땀흘림 뭐 이런건가요?
덥고 춥고 뭐 이런.......?
30대 마지막해를 보내고 있는데 이게 갱년기 인가 싶어서요
벌써 갱년기 오면 억울하잖아요. 그찮아요 ㅠㅠ
갱년기치곤 너무 빠른데요 ㅎ
갱년기는 보통 폐경과 같이 옵니다. 50대 초반쯤 오죠.. 39세가 갱년기라는건 좀 아닌듯....
우울한일 있으면 우울하고 일이 힘들면 지치고 권태롭고 더웠다 추웠다하면 체온변화 생기죠..
갱년기는 사춘기와 비슷합니다. 감정의 변화가 격하며 홀몬이 부족해짐으로써 안면홍조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폐경 무렵 몇 년전 부터 갱년기라고 한데요.
보통 여성 폐경을 50 정도로 보면
30대 후반쯤 여성 홀몬 수치가 팍 떨어지고
그후 차차 하향곡선 드리다가 폐경즈음에는 거의 바닥을 치나봐요.
여성홀몬이 부족하면 보통 폐경기 자각 증상 나타나고요.
조기 폐경 아니고야 아직 갱년기는 아니실듯 하네요.
저도 갱년기증상 똑같이 있습니다. 41살쯤부터 지금까지요~~ 올해 48세
발바닥에 불나는 것처럼 자다가도 벌떡일어나기부터 시작해서, 얼굴 화끈거리고, 4년전쯤부턴가
잠을 못잡니다. 하루 6시간 미만으로 자는 편인데 거의 시간마다 깨는 편이었다가 올해부터는 두세번으로 줄었습니다.
전 30대후반부터 등에서 불이 나는듯이 더워 자다깨고
안면홍조 체력저하 별별 증상 다있는데 50인 지금도 생리 하네요.ㅠㅠ
요즘은 불면증에 수시로 덥다춥다하고 호르몬저하때문인지
자주 우울해요.뱃살도 찌고 살맛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