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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장관 임명 반대했다가 찬성했다가 다시 반대한 사람

자유 조회수 : 4,272
작성일 : 2019-09-20 06:40:51
일전에 조국 장관 의혹 문제로 지명 철회하지 않고 국민들과 무리한 싸움을 벌이는 정권을 비판하다가
국회의 청문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피의자 조사도 없이 무리한 기소를 감행한 검찰에 분노해서 찬성으로 돌아섰다가
지금까지 보도된 수사 진행 사정을 보고 이 끔찍한 사태를 종결하지 못하는 현정권에 다시 분노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ㅠㅠ

제가 직전에 썼던 글 참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40425

저는 처음부터 자녀의 입시문제는 다소한 부정한 방법이 동원되었어도
1) 거의 10년전 과거의 일이고
2) 입학사정관제라는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며
3) 불법이 있더라도 조국 장관이 직접 개입하지 않은 한 가족의 문제로 낙마해서는 안된다고 보았지만
4) 사모펀드 문제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신뢰하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청와대에서 너무나 완강하게 조국에게 법적인 문제가 없음을 확신하고 있었고
이정도로 심각한 불법이 있었다면 과연 현정권이 이렇게 강력하게 밀어부칠 정도로 무모할 것으로는 생각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나름 최고급 정보를 공유할 뿐 아니라 남다른 판단력의 소유자로 신뢰할 수 있는 유시민마저 강력한 지지를 표명한 것에 영향을 받아서
아무래도 검찰 개혁에 반발할 수 밖에 없는 조직의 특성상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한다고 판단해서 위와 같은 글을 썼었어요.
또한 만에 하나 조국이 정말로 불법을 저질렀다면 이렇게 완강하게 사퇴를 거부하지는 못할 것으로 봤어요.
이렇게 완강하게 아니라는 것을 보니 정말 억울할수도 있겠구나...

그런데 아닌 것 같습니다. ㅠㅠ
저는 솔직히 좀 충격입니다.
사람이 잘못을 할수는 있는데 그걸 끝까지 부정할수도 있는거구나.
어쩌면 그걸 인정하면 그동안 살아온 삶 전체와 현정권의 도덕성이 훼손된다고 생각해서 끝까지 버티기로 나갈수도 있겠구나.
충격적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잘못했습니다. 몰랐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그리고 검찰을 개혁되어야 합니다. 저는 자격이 없습니다.
이러면 될 것 같은데 도대체 문재인 정부는 왜 이러시나요?
이해찬, 유시민 포함 민주당 핵심 당권자들 제가 거의 신뢰하고 있고 거기에 금태섭, 박용진 등 순수한 양심적 발언이 나오는 모습을 좋게 보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충격적이고 도대체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감추어야 하는 더 큰 불법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제는 불안할 지경입니다. 연초에 대통령의 엄명에도 불구하고 버닝썬 사건등이 왜 이렇게 속시원하게 해결되지 못하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되고 있는데 이거 전부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니 솔직히 너무 불안할 지경입니다. 이 글에 대해 달리는 댓글에 저는 반응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우니까요. ㅠㅠ

IP : 14.32.xxx.16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9.9.20 6:41 AM (14.32.xxx.16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40425

  • 2. 원글님
    '19.9.20 6:45 AM (121.133.xxx.163)

    이해합니다.
    어제 조배숙 의원도
    조씨가 찿아오니
    사퇴하라고 딱 잘라 말하더군요.
    조국은 문프에게 부담입니다
    이미 시기를 놓쳤지만
    그나마 이제라도 결단을 내리고 물러나야죠

  • 3. 지금
    '19.9.20 6:46 AM (116.125.xxx.203)

    지금 물러나면 바로 누구한테 칼이 갈까요?
    윤석엿 저 미친 게 바로 대통령한테 갑니다
    사태 파악을 좀 하세요

  • 4. ㄱㄴ
    '19.9.20 6:47 AM (175.214.xxx.205)

    저 무슨말씀인지 간략히요약좀.

  • 5. 나다
    '19.9.20 6:51 AM (59.9.xxx.173)

    정말 팔랑귀이신 것 같아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냥 본질만 보세요.
    님이 검찰개혁 지지하신다면, 문통과 조국장관 지지하시면 됩니다.

  • 6. ..
    '19.9.20 6:51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버닝썬 사건이 연예인 몇 명만 털고 꼬리자르기 식으로 너무 쉽게 덮였죠. 여야 정치권의 쌍방의 합의가 있지 않고서는 대단히 의아한 일이긴 해요.

  • 7. 버닝썬이
    '19.9.20 6:57 AM (180.67.xxx.207)

    이정권이 덮어야했을 큰일이었을까요?
    이건은 지금까지 권력을 누려온 세력들이 고구마 줄기 역듯이 딸려나오게 되어있으니 더 못나간거라 보는데요
    YG가 권력층 누구랑 연결되있고
    어떻게 컸는지모르세요?
    박봄이나 지디사건이 언제 어떻게 덮였나요?
    글고 혼란스런건 이해하는데
    글의 요지가
    전 제대로 이해를 못하겠네요

  • 8. 진실은 단순
    '19.9.20 6:58 AM (219.241.xxx.76)

    검찰개혁 원하시면 문통과 조국 지지2

  • 9. 조국
    '19.9.20 6:59 AM (218.235.xxx.157)

    물러나면 윤석렬의 다음 목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되겠죠. 누구든 검찰개혁하려는 자는 없는죄 만들어 지금과 같이 물어뜯을 거예요. 횡령 위조 등 험악한 법률용어 붙이면 뭐든 심가돤 범죄처럼 보이니까요.

  • 10. 원글
    '19.9.20 7:00 AM (14.32.xxx.163)

    버닝썬 사건 때문에 제가 혼란스럽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조국 장관 또는 부인의 범죄 혐의가 점점 명확해지는데도 현정권에서 왜 이렇게 안이하게 대처 또는 강력하게 덮고 넘어가려고 하는지 도대체 그럴 이유가 뭐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고 혼란스럽고 심지어 두렵기까지 하다는 말입니다.

  • 11. 원글
    '19.9.20 7:02 AM (14.32.xxx.163)

    물론 범죄 혐의가 정말로 사실인지 아닌지도 확실하지는 않은데 둘다 아니라고 확신을 못하겠어요.
    검찰이 정말로 무리수를 두고 있다면 그것도 정말 큰일이고
    검찰에게 들키지 않을 방법이 아닌데도 현정권이 완강하게 가로막고 있는거라면 그것도 정말 큰일입니다.
    둘다 이게 나라냐 라는 말이 안나올 수 없는 상황입니다. ㅠㅠ

  • 12. ~~
    '19.9.20 7:03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기자간담회 보고부터는 저 사람은 진짜가 아니구나 했는데
    위선자야 여기저기 있는 거 그닥 놀랍지 않지만..
    멀쩡하던 사람들 여럿 물귀신처럼 끌고 추락하는 거 정말 용서할 수 없어요

  • 13. hum
    '19.9.20 7:05 AM (137.110.xxx.224)

    원글님 생각에 무슨 혐의가 명확해졌는지 말씀해 주세요. 전 오히려 명확히 드러나는 증거들은 지금까지 혐의들이 명확하게 벗겨지고 있는 것 같은데,

  • 14. ....
    '19.9.20 7:06 AM (175.223.xxx.130)

    이해찬빠들이 조국을 반대하기 시작했다는 얘기죠
    원글의 태도 변화가 곧 이해찬의 태도 변화인거고

  • 15. 시간이 지날수록
    '19.9.20 7:09 AM (223.38.xxx.83)

    죄가 없음과
    브라질까지 파고 들어갈 것 같은 검찰의 폭주만 보이는데
    뭐가 명확하다는 건가요?

    님이 비리라고 말하는 그 사건들 실체는 제대로 한번 읽어보고 생각해봤나요? 설명을 들을수록 명쾌하던데요. 죄없음.

    남의 유서 대필이나 시키고
    간첩이나 조작해서 만들어 중국 공안에게까지
    비웃음 샀던 검찰인데 뭘 믿어요?

  • 16. 횡성수설
    '19.9.20 7:10 AM (58.143.xxx.240)

    .

  • 17. 뭐래?
    '19.9.20 7:10 AM (180.68.xxx.100)

    .......

  • 18. 글쎄요
    '19.9.20 7:12 AM (180.67.xxx.207)

    관점의 차이일까요?
    뉴스보면 저런일이 있네 큰일났네
    했다가 다시 깊이 들어가보면
    아니구나 또 검찰이 피의사실을 흘리며 망신주기 하는구나
    이렇게 정리가 되던데요

    전 검찰이 자신있다면
    이렇게 치졸하게 주변인 끌어들여 당사자 목조르기 안할거 같네요
    그래서 가족 지인 인질극이라 부르는거구요
    노통이 노회찬이 목숨을 버린이유가
    본인은 버텨낼수 있지만
    본인때문에 당이나 주변인들도 데미지를 입을까 염려해서 였을거같네요

    현대 그룹 회장은 왜 뛰어내렸을까요?

    ,전 그만큼 검찰이란 권력이 어마어마하다봅니다
    있는것도 없게 만들고 없는것도 있게만드는

    돌아와서 왜 꼭 조국 이어야만하냐
    다른 사람도 있는데 라고 물으시면

    유툽 에서 몇년전 조국장관과 문통이 나눈 대화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찾기힘드네요
    그거보고 전 꼭 조국이어야하고
    지금 하지못하면 또 몇년 몇십년이 지나야할지도 모른다 생각합니다

  • 19. 원글님?
    '19.9.20 7:13 AM (223.62.xxx.243)

    왜 그러세요, 글 읽어보니
    이성과 지능이 없는 분이 아닌 거 같고
    고도의 알바나 악플러도 아닌 거 같은데 이렇게 흔들릴 수가 있나요?
    조국 장관과 그 부인의 범죄???!! 혐의가 밝혀지고 있다고요? 그게 뭔가요?
    그 얼어죽을 표창장요? 컴맹 인증하는 검찰의 허위 발표를 진짜 믿으시는 거예요?
    전문가들의 코웃음치는 글을 하나만 대충만 읽어봤어도 그런 생각 안 하실 텐데 ㅠㅜ 왜 그러세요.
    지금까지 밝혀진 건 조국과 부인이 억울할 거란 거,
    기레기들이 거의 미쳐 날뛴다는 거,
    밝혀지는 억울함의 증거들은 보도가 거의 안 된다는 거,
    검찰이 조국을 밟기 위해 미친 듯 달리고 있다는 것밖에 없어요. 그리고 사모펀드는 믿고 투자했다가 원금도 채 못 찾은 사기 당한 거 같은데요.
    진짜 왜 그러세요...? 네??
    사람이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힘이 있다면 그렇게나 팔랑대며 흔들릴 수가 있는 건가요?

  • 20. 지금
    '19.9.20 7:18 AM (58.120.xxx.107)

    윗님. 신문좀 보세요.

  • 21. lsr60
    '19.9.20 7:23 AM (106.102.xxx.114)

    검찰이 자신들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잃을까봐
    어떻게든 조국 끌어내리려하고
    털어도털어도 안 나오니 가족인질로 어떻게든 엮으려
    파고파고또파는데 안 나오니 어떻게든 엮어
    자기네 오래된거대한 힘 지키려
    죄없는 조국과그가족들 조리돌림하는거죠
    조국 수호하려는 사람들은 그게 보여서 오랜적폐인 검찰을
    개혁할 사람을 지키자는거구요
    얼마나 그들의 힘이 막강한지 어떻게 할수없는거
    죄있는사람 없애주고 죄없는사람도 죄만들어 죽일수있는
    권력 개혁하려는데 정말 이번에 그들 행태에 기함합니다
    그렇지만 꼭 조국장관 지켜 너무 무서운 이 적폐권력
    개혁하게되리라 믿고 지지합니다

  • 22. 지금
    '19.9.20 7:26 AM (58.120.xxx.107)

    신문에서 무조건 다 거짓말을 하지는 못합니다.
    보통 신문을 열심히 읽으며
    여기까지는 사실관계
    여기까지는 의혹 보도나 추측
    이건 흠집내기( 그런 기사는 금방 들어갑니다. )

    이렇게 생각만 하면서 봐도
    원글님의 사고의 흐름이 정상입니다만

    다 가짜뉴스라며
    뉴스공장(조국딸 건대 논문에 대한 정정보도 하나도 안했슴).
    더 이상한 유튜브나 트위터 한줄. 카더라 통신 한줄만 신앙처럼 읻으며 흥분해서 댓글다는 사람들은
    어짜피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관계조차 모르고
    무조건적 신앙적 진리를 보내는 사람들 뿐이지요.

    태극기 부대처럼요.
    아직도 서초동 법원 앞에서 데모하고 있던데

    1~2 년후 82 광신도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 23. ..
    '19.9.20 7:28 AM (39.7.xxx.169)

    흑색선전으로 맛을보더니 이제는 자기네가 마타도어의 희생양인양 쇼까지 하네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는 조국이 안보이나요?

    온가족이 기생충인데... 조국은관련없다고 믿나요?

    표창장원본 들고나와 직인찍힌거보여주면 간단한걸 음모론 타령을 하고싶으세요?

    동양대 취재차 전화했다는 유시민 꼬리 내리고 있는거안보여요? 총장이 거짓말이면 취재의 기본 녹취록까보란말이죠.

    이런 사람들 세뇌하는 사람들이 통한다는게 신기하네요.

  • 24. ㅎㅎ
    '19.9.20 7:28 AM (14.40.xxx.115)

    그러시던가????
    담에 바뀌면 또 올리셔요

  • 25. 지금
    '19.9.20 7:29 AM (58.120.xxx.107)

    광신도들의 가징 큰 특징은
    매일 아침 밝혀지는 사실관계를 무시하고 ( 또는 모르고)
    계속 같은 생각. 같은 댓글 다는 거지요.

    글고 원글님 같은 글 엄청 경계하고 싫어하며 달라 붙을 겁니다. 곧 알바드립도 나올 듯.

  • 26. lsr60
    '19.9.20 7:30 AM (106.102.xxx.114)

    의로움때문에 박해받는 조국을 압니다
    하고자하는 일 성공하길 바라며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27. 재명 아웃
    '19.9.20 7:32 AM (1.235.xxx.148)

    어휴....
    못알아먹는 인간들 궤변에
    놀아나지 맙시다
    줏대없이 뭘 이랬다 저랬다
    자랑이람.

  • 28. 줏대
    '19.9.20 7:41 AM (221.151.xxx.178)

    줏대 때문에 있는 죄도 없다고 해야 합니까?

  • 29. ....
    '19.9.20 7:54 AM (61.72.xxx.45)

    조국의 거취는 검찰에서 죄 있음을 입증 못하는 한
    문프에게 달려있디
    조국 혼자 결정 못해요

    청문회 때고 인명권자 즉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고
    누차 말했어요

    조국 물러나란 말은 조국을 향한 것만이
    아니에요
    참 단순한 사람들 많네요

  • 30. 있는죄는
    '19.9.20 7:56 AM (182.209.xxx.52) - 삭제된댓글

    누가 알려준건가요?
    절대권력 검찰?
    돈에 눈먼 기레기들?
    친일 자왜당?
    조금만 자세히보면 없는 죄를 있는것처럼
    온 적폐들이 똘똘 뭉쳐 공격하고있는거
    보입니다.
    이런 무지한 사람들에게 좋은 세상
    만들어주겠다고 온갖 수모 견뎌 가며
    버티고 있는 분이 참 안쓰러울뿐.
    남의 일 같지만 어느날 갑자기 내가
    검찰에게 당할 수도 있다는거
    잊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알바가 아닐꺼라는 전제하에 몇마디
    씁니다

  • 31. 언론플레이
    '19.9.20 7:57 AM (175.223.xxx.191)

    범죄행위 명확한거없어요. 언론플레이에요.
    속지마세요. 물러나면 검찰개혁못해요.

  • 32. 언론플레이
    '19.9.20 7:58 AM (175.223.xxx.191)

    오늘자 뉴스공장 함들어보세요.

  • 33. 자유
    '19.9.20 7:58 AM (112.220.xxx.62)

    같은 아뒤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원글님 글이 안타깝네요.
    지금은 조국 개인의 전쟁이 아닙니다.
    기레기와 개검 그리고 국민과의 전쟁이라는 전제를 바탕에 두지 않으시니
    그런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조국 한사람이 사퇴한다면 기레기와 개검의 무소불위권력은
    더더욱 강해질 거고
    이 땅의 최고권력은 저들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후퇴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지켜온 이 땅의 민주화는 어떻게 되는지 보이지 않으시나요?

  • 34. 또나왔네
    '19.9.20 8:02 AM (223.62.xxx.232)

    맨날 82 광신도니
    니들은 어떠니
    근데 그글쓰는 분들
    뭐하러 이런데와서
    악플 달고 그러고 익성?

    82를 싸잡아 비판하는거 광신도니
    정치적이라느니
    이런말 이젠 안보이면 서운할 지경 ㅎㅎ

    조국 나가면
    조금이라도 개혁을 하려하는 인물들
    누가 나선답니까?
    자기는 물론 온가족을 조리돌림하며 괴롭히는거 뻔히 다봤는데
    조국한테 했던거보다 더 당할수도 있는데 누가 나서서 개혁하겠다고 할까요?
    진실은 단순합니다

    백년을 누려온 권력에 칼을 대려는데
    저항이 오죽할까요
    우리나라처럼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진 막강한 검찰권력은 oecd국가 어디서도 찾을수 없답니다
    본인들 입맛에 맞으면 기소하고 벌하고
    본인들하고 연결된일이면 눈감고

    김학의도 구분못하고 수사하는 검찰이 하는 수사
    국민들은 알려주는대로
    맞습니다 해야하나요?
    검찰관련자중 큰죄를 지었음에도 그에 맞는 벌을 받는다 생각하세요?

  • 35. 실패글설득력 없다
    '19.9.20 8:04 AM (123.213.xxx.169)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36. ㅁㅍ
    '19.9.20 8:09 AM (220.120.xxx.235)

    답은간단합니다 문프가 사퇴를 원할까요? 문프외의 몇명 빼고는 모두 정치꾼들입니다

  • 37. 조국수호검찰개혁
    '19.9.20 8:15 AM (218.236.xxx.162)

    .

  • 38. 문재인대통령지지
    '19.9.20 8:16 AM (218.236.xxx.162)

    .

  • 39. 이해찬대표 지지
    '19.9.20 8:16 AM (218.236.xxx.162)

    .

  • 40. 조국법무부장관 지지
    '19.9.20 8:17 AM (218.236.xxx.162)

    .

  • 41. 문프와조국지키자
    '19.9.20 8:20 AM (58.143.xxx.240)

    ....

  • 42.
    '19.9.20 8:22 AM (1.230.xxx.225)

    진짜 어렵게 장관에 앉혀드렸죠.
    조국장관의 잘못이 아니라 입시제도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하고 아직까지는 지지인데
    개혁 적당히 흉내만 낸다던가
    뭔가 버닝썬사건같은 걸 배후부터 잔 뿌리까지 쫙 흝어내는 대규모 이벤트가 없다면
    그 땐 좌절감 느낄 것 같네요.

  • 43. 윗님
    '19.9.20 9:06 AM (58.120.xxx.107)

    입시제도가 잘못 됐다고요?
    아무도 가짜 논문 내라 하지 않았고요
    보통 친구들끼리 그룹 소논문 쓰지
    대학 교수들과 논문쓰고 데 1저자로 이름 올리지 않아요.

    글고 고등학생이 sci급 학술논문에 제 1저자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

    조국은 절대
    sci급이 아니다. 학생들이 쓸 수 있는거다
    이런 답변 안했어요.
    논문은 내지 않았다고 했지요.
    이게 저 질문에 대한 답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이런 식으로 애매하게 답변하고
    그당시는 다 그랬다는 입사관 글 트윗.
    자소서. 생기부에 기재 되었냐는 핵심 질문에는 묵묵부답

    지지자들괴 이탈자들끼리 싸우게 하는
    분열정책을 이어 갔지요.
    결국 그 논문도 제출한 것으로 밝혀 졌구요.

    이게 그당시 입시 문제 인가요?

  • 44. lsr60
    '19.9.20 9:21 AM (106.102.xxx.3)

    그런데 왜
    나경원의원님 더한 의혹엔
    침묵하고 익성? 요

  • 45. ㄴㅌ
    '19.9.20 9:48 AM (175.114.xxx.153)

    58.120 님 그래서 조국사퇴를 원하시나요?

  • 46. 또 변심
    '19.9.20 10:08 AM (1.235.xxx.148)

    문프 생각한다면
    자일당이나 까요
    이런 글 쓸 시간에

  • 47. 아웃
    '19.9.20 12:05 PM (118.220.xxx.224)

    고도의 알바 같은 글이네요....

  • 48. 저기
    '19.9.20 12:35 PM (58.120.xxx.107)

    ㄴㅌ님. 조국이 정상인이멱
    후보시절 자지사퇴하고
    기존 법무장관 연임하면서 검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 봤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노통힌데 이런 괴상한 광신도들을 등에 업고
    마지막까지 임명권자의 뜻에 따르겠다며
    선택을 강요할 때 소름이 돋았습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저중에 하나만 밝혀져도 사퇴할 텐데.

    저 총장상. 고대논문도
    아마 재판까지 가고 질질 끌어서
    3년 법무장관 하고 내려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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