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억울하셨던 mbc조능희 본부장님

ㄱㄴㄷ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9-09-19 17:11:06
국민의 알권리? 네 맞습니다. 중요한 권리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놈의 권리가 일개 검사가 지 맘에 드는 나팔수를 꼭 찍어서 은밀히 흘려주는 것만 아는 권리라는 것이죠. 이게 무슨 국민의 알권리입니까? 진짜 권리는 검찰과 나팔수들이 가지고있는 배포권뿐입니다.

오늘도 조국어쩌구 단독기사를 보면, 검찰발 기사의 특징이 다 들어 있습니다.
/검찰은 어쩌구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쩌구가 조사됐다.. 어쩌구를 파악했다고 한다..어쩌구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쩌구가 확인됐다../

검찰발 단독기사 대부분은 검사가 흘려주어야 받아
쓸 수 있습니다. "알려졌다"는 그래도 양호한 표현이죠.
저는 "확인됐다"라는 기사에 당했습니다. 기소를 앞두고 단독기사라며 쓴 기사인데 피의자인 저도 그 기사가 맞는 줄 알았을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확인은 개뿔, 완전 반대로 조작된 기사였지요.
중앙일보와 검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보니 중앙기자는 그걸 흘린 검사를 취재원 보호랍시고 절대로 안 밝힙디다. 그럼, 검찰이 확인했다더라고 쓰지 왜 당신이 직접 확인한 것처럼 썼냐고 물었더니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어쩌구 그러더군요..
https://news.v.daum.net/v/20161110152702743

검찰이 강한 것은 수사권 기소권이 있어서가 아니라, 검찰 주변에 입벌리고 먹이를 던져주기 바라는 나팔수들이 득실득실해서 입니다. 뭐를 흘려도 받아 먹거든요. 검사는 그중에서 제일 만만한 나팔을 선별해 기사거리를 던져주지요.
이것은 알권리가 아닙니다. 국민이 알아야할 사실이라면 기자실에서 수사한 사실을 모든 기자에게 공개하면 됩니다.
은밀히 전해받은 수사정보는 그 진위여부를 확인하기도 어렵습니다. 논두렁시계 보도가 나오는게 이런 것이지요.

검찰이 수사한 것이 정확하고, 피의자가 죄를 인정하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백보양보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무죄를 주장하고, 결국 무죄가 된 피의자에게 기레기 나팔수 기자의 해악은 치명적이지요. 검사가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먹는 기자의 책임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이런 기사중 대표적인 것을 하나 골라 소송해서 대법에서 확정받는데까지 4년6개월 걸렸습니다. 참으로 더러운 언론, 더러운 검찰이었죠.
조중동과 검찰에 당해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언론과 검찰을 이대로 두고서는 이 나라엔 미래가 없습니다.
IP : 223.62.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구절절
    '19.9.19 5:14 PM (115.91.xxx.34)

    옳은말이네요
    ㅡㅡㅡㅡㅡ
    이것은 알권리가 아닙니다. 국민이 알아야할 사실이라면 기자실에서 수사한 사실을 모든 기자에게 공개하면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 2. 그놈의 알권리
    '19.9.19 5:16 PM (223.62.xxx.227)

    나도 알고싶은게 너무 많은뎅

    기레기만 가능한거죠
    거기서 안되네 ㅜㅜ

  • 3. 더나은내일
    '19.9.19 5:18 PM (126.235.xxx.83)

    이 분이 겪은일이 나에게 혹은 내 가족에게
    닥칠 수도 있습니다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지금이 기회이고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 4. 나베좀파지?
    '19.9.19 5:19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그놈의 알권리 같은 소리는.
    나는 나베 아들의 국적이 알고 싶다.
    나도 알 권리가 있다.

  • 5. 알권리
    '19.9.19 5:27 PM (112.166.xxx.61)

    기레기들 입사때 제출 서류 다 까서 하나하나 파헤치기. 당최 입사시험 통과 자체가 의문시됨
    그게 국민의 알권리!
    검찰과 기레기들 특히 조중동과 경제지들 강남에 주택 소유여부와 그에대한 위장전입을 비롯한
    불법 탈법 없는지 일일이 까서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시켜야 한다!
    이게 국민의 알권리다!

  • 6. ...
    '19.9.19 5:29 PM (121.135.xxx.20)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검과 기레기와의 관계.

  • 7. ...
    '19.9.19 6:29 PM (1.239.xxx.108)

    언론과 검찰을 이대로 두고는 이 나라의 미래가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2492 세입자가 우선인가요? 7 .. 2019/10/16 1,202
992491 9월 취업자 34만8000명↑..고용률 30년來 최고(1보) 10 마끼아또 2019/10/16 770
992490 시금치도 플라스틱 포장을 하네요.... 5 환경보호 2019/10/16 1,334
992489 문대통령님 공약이었고 업적인 최저임금인상이 13 최저임금 2019/10/16 2,647
992488 검찰개혁의 다음단계는 국회통과 5 ........ 2019/10/16 795
992487 결혼이 끝은 아닌것 같은데 제가 요즘 너무 지치나봐요 6 ... 2019/10/16 2,310
992486 어준이 요즘 얼굴이 좀 꺼칠해진거 같아요~~ 7 어준이보러감.. 2019/10/16 1,167
992485 미국에서 암트랙 타고 여행하신 분께 궁금한 점 11 나무늘보 2019/10/16 1,294
992484 아내가 뇌종양이었다 27 전면전 2019/10/16 6,160
992483 시금치두부무침이 해롭나요? 7 ........ 2019/10/16 1,955
992482 역적 윤석열은 이미 폐기처분되었습니다. 11 ,,, 2019/10/16 1,914
992481 김어준생각>> KBS와 검찰은 한 덩어리 6 뉴스공장 2019/10/16 1,052
992480 다른집 남편들도 휴대폰 집에다 놓고 출근한 적 많나요? 6 2019/10/16 1,556
992479 조국 다음은 김어준이라드만 휘둘리는 인간들 참 안타깝다. 40 한심 2019/10/16 1,801
992478 조국 장관 사퇴하고 어제 국회서 개혁안인지 통과될꺼라던거 8 어떻게 2019/10/16 1,109
992477 지방 버스대절 목적지 꼭 확인하세요 11 ㅇㅇㅇ 2019/10/16 1,417
992476 양념통 구입 2 추워요 2019/10/16 1,166
992475 대구 영대병원에서 유방암수술 받으신 분 계신가요? 3 나그네 2019/10/16 5,331
992474 우울증치료효과가... 4 555 2019/10/16 1,540
992473 비타민씨 메가도스 추천 --겨울감기 예방 8 .... 2019/10/16 2,692
992472 조국은 여의도에 있습니다. 43 !!! 2019/10/16 2,024
992471 국유지에 롯데 신격호 회장 별장이 있대요. 9 ... 2019/10/16 1,722
992470 김어준에 대한 내 생각 43 개국본사태 2019/10/16 2,204
992469 패스))스누라이프 여론조사 제안해요. 7 검찰개혁 2019/10/16 590
992468 문재인 대통령 조국 장관 사퇴 후 하신말씀 3 설라 2019/10/16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