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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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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고려대 입학사정관 교수는 왜 참고인 조사한 걸까?

검찰개혁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9-09-18 04:28:04
조국 딸이 1저자 논문을 위작해서 고려대 입시에 활용했다는 점을

위계에 의한 업무집행죄로 다룬다고 하더라도 그게 공소시효가 7년이라

이제 와서 벌할 수도 없는 사건이죠

원칙적으로는 이 건에 대해서는 수사도 하지 않아야 정상인데

거의 10년전 (그때 일을 재대로 기억할 지도 의문인) 입시사정관을 했다는 고려대 교수를 불러서 조사해

“조국 딸 영어 점수가 뛰어나지 않았다” “논문이 없었다면 불합격했을 것이다”라는 말을 얻어내고

거기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언론에 저 발언을 흘려 전국적으로 모욕을 주는 행태는 뭐죠?

정당한 목적이 아니라, 단지 피의자에게 모멸감을 주기 위한 참고인 조사라고 보입니다

감찰청법 조문 중에 “검사는 그 직무를 수행할 때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 권력의 남용이 이 사건에서 극에 달했다고 느낍니다

아무리 유명인의 딸이라고 하더라도 공권력에 의해 이러한 명예훼손을 당해서는 안됩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IP : 14.6.xxx.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분
    '19.9.18 4:35 AM (116.41.xxx.148)

    뭐 약점 잡혔나요?
    솔직히 그렇게 오래된 일을 자료없이 어떻게 기억하죠?
    사모펀드 별게 없어 고대로 새 대본 짜는듯.

  • 2. ...
    '19.9.18 4:40 AM (1.231.xxx.48)

    고려대 입학처장 인터뷰 전문 보면
    조국 딸은 논문과 관련없는 전형으로 합격한 거던데요.

    님이 말한 “조국 딸 영어 점수가 뛰어나지 않았다”
    “논문이 없었다면 불합격했을 것이다”라는 발언은
    어디서 볼 수 있죠? 링크 좀 걸어주세요.

  • 3. 이거
    '19.9.18 4:47 AM (39.7.xxx.48)

    동아에서 새벽에 기사냈어여.
    내일 또 딸 잡으려고 하는둣요.

  • 4. 이거
    '19.9.18 4:48 AM (39.7.xxx.48)

    역시 다 익명이구여..

  • 5. ...
    '19.9.18 4:58 AM (1.231.xxx.48)

    원글님, 님이 말한 입학처장의 발언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링크 부탁드렸는데
    계속 답이 없으시네요.

    제가 읽은 당시 입학처장 인터뷰에서
    입학처장이 조국딸이 지원한
    세계선도인재전형은 어학특기자전형이었고
    논문실적은 중요하지 않았고
    어학실력, AP 점수, 리더쉽 등이
    중요한 평가항목이었다고 말했어요.

  • 6. 이뻐
    '19.9.18 5:04 AM (210.179.xxx.63) - 삭제된댓글

    https://news.v.daum.net/v/20190918032830312
    조선일보 원글님과 비슷한 내용인거같아 링크걸어요
    여전히"~~일것같다" "~제출하라고 했을것이다"
    언론은 검찰조사 사실을 문장까지 어찌아는지 설마 장관딸이나 입학사정관A씨를 취재하지는 않았을터인데

  • 7. 검찰개혁
    '19.9.18 5:05 AM (14.6.xxx.63)

    관련기사는 동아일보 홈피에서 보세요
    굳이 쓰레기신문 링크 걸고 싶진 않네요

  • 8. 이뻐
    '19.9.18 5:09 AM (210.179.xxx.63)

    한가지 더 참고인 신상정보는 저렇게 나와도 돼요?
    기사에 보면
    (당시 50명이 넘는 전체 입학사정관 중 유일한 생명과학대 소속이었다)
    라고 나오는데
    이미 다 알려주는구만
    굳이 입학사정관A씨라고 하는지 당췌
    이해가 또 안가는군요

  • 9. ...
    '19.9.18 5:09 AM (1.231.xxx.48)

    저 입학처장은 세계선도인재전형은 어학특기자전형이고
    논문실적은 중요하지 않고 어학실력, AP점수, 리더쉽이
    중요한 평가항목이라고 이미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으니

    조중동 쓰레기들의 ~~일 것이다, ~~로 짐작된다 같은
    싸구려 소설에 휘둘릴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일본 극우 신문 산케이 논조 베껴쓰는 조중동 수준이야 뭐...
    똥닦개로도 못 쓸 더러운 것들인 건 유명하잖아요.

  • 10. 정리
    '19.9.18 5:09 AM (1.231.xxx.37)

    http://m.blog.naver.com/leebyongsu/221634376914

    http://news.joins.com/article/23567084?cloc=Joongang|sundayhome|popularnews

  • 11. 정리
    '19.9.18 5:14 AM (1.231.xxx.37)

    2019.8.31 고려대 입학팀장 인터뷰
    ...........
    조씨 등이 제출한 서류는 2015년 5월 폐기된 상황.
    서류가 없다 보니 당시 입시 책임자의 증언이 더욱 중요해졌다.
    중앙SUNDAY는 이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당시 입학팀장(61)을 인터뷰했다.
    그는 고려대에서만 20여 년 간 입시를 맡아왔고, 최근 정년퇴직했다.
    그는 “학교에 누가 될까 두렵다”며 익명을 요구했다.

    검찰이 고려대에서 가져간 서류는 어떤 것인가.
    “2010학년도 대입 사정부 정도만 가져갔을 것 같다. 여기엔 지원자 명단, 합격·불합격 표시만 되어 있다.”

    각 지원자가 1·2단계 전형에서 받은 점수 기록 같은 것은 없나.
    “없다. 5년마다 기록이 폐기되기 때문이다. 해마다 입시기록이 쏟아져나오면서 입학처 창고가 터져나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럼 조국 후보자의 딸과 관련해 기억 나는 게 있나.
    “당시 입시에서 고려대엔 입학사정관이 20여 명 있었다.
    입학사정관 한 명이 검토하는 서류만 수백 명 분이다. 어떻게 기억할 수 있겠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SCI급 학술지 논문을 쓴 고교생이면 기억이 나지 않나.
    “조씨가 지원한 전형(세계선도인재전형)은 어학특기자전형이다. 이명박 정부 때 입학사정관전형을 늘리라고 해 특기자전형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확대한 것이다. 어학특기자전형에선 당연히 어학 실력을 본다. 읽고, 쓰고, 말하는 게 원어민 수준인 학생을 뽑는다. 그래서 외고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다. SCI 논문을 고교생이 썼다고 대서특필한 기사가 신문에 실렸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억이 나겠는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 후보자 측은 “조씨가 논문 원문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사본이라도 제출하지 않았을까.
    “당시 특기자전형에선 부가서류를 10개 정도 낼 수 있었다. 사본을 냈다고 하더라도 당시 입학사정관들은 ‘글을 썼는데 논문 형식으로 썼네’ 정도로 여겼을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논문 실적을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그렇다.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입학사정관들도 같은 생각이었나.
    “전문적으로 연구만 하는 연구원들도 논문 쓰기가 쉽지 않다는 걸 다 알고 있다. 논문이 결정적인 서류였다면 진위 여부를 따져봤겠지만 ‘논문 써봤구나’로 여겼을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러면 전형에서 어떤 게 중요한 건가.
    “어학 실력과 학업적 능력을 보여주는 AP(Advanced Placement, 미국 대학협의회에서 만든 고교 심화학습 과정) 같은 기록, 공인된 유엔 모의대회 실적을 더 높게 평가했다. 어학 실력, 학업능력, 그리고 리더십 등이 중요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입학 규정엔 ‘입학 사정을 위해 제출한 전형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될 경우 입학 취소 처리가 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 조씨의 논문이 취소돼 논문 자체가 없어진다면 입학 취소 사유에 해당하나.
    “시간이 많이 지나 판단이 쉽지는 않다. 본인이 제 1저자에 올랐다고 자소서에 기재하고, 중요 논문이라고 설명한 게 아니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명백한 부정이 드러나지 않는 이상 학교는 학생을 보호해줄 수밖에 없다. 대학이 입학을 취소하려면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이때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씨의 자소서를 보면 12가지 스펙이 나온다. 이런 스펙이 더 중요했나.
    “조씨가 썼다는 자소서를 보면서 왜 이리 가성비 없는 짓을 했는지 하는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서 ‘이런 거 해야 한다’ ‘저런 거도 해야 한다’는 소문만 듣고 뛰어들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통지를 받았나.
    “그런 요청 없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시 경쟁률
    수시모집 세계선도인재전형을 통해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에 지원한 수험생은 조씨를 포함해 13명(2.6대1). 당시 이 전형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전체 18개)는 정경대(13대 1)였고, 환경생태공학부의 경쟁률 순위는 11위였다.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덕분에 조씨는 1단계를 무사 통과했다. 당시 입학 요강에 따르면 1단계에선 모집인원의 3배수 이내를 선발한다고 했는데 5명 모집의 3배수는 15명 이내다. 2단계는 1단계 성적(70%)과 면접(30%)으로 전형했다.

  • 12. 정리
    '19.9.18 5:18 AM (1.231.xxx.37) - 삭제된댓글

    2019.9.17 오후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7023951004?input=1195m

    검찰은 당시 입학사정관으로 참여한 고려대 생명과학부 A 교수를 전날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씨가 지원한 세계선도인재전형의 절차와 채점기준 등을 확인했다.

    A 교수는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조씨의 논문 제출 여부와 관련해 "증빙자료 제출목록에 적혀 있는데 실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수험자에게 재차 확인을 요청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논문이 당락에 영향을 미쳤다면 고려대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대한병리학회는 논문 작성 과정에 연구부정이 있었다고 보고 해당 논문을 직권으로 취소했다. 고려대는 검찰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면 입학취소 처리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13. 계속
    '19.9.18 5:25 AM (39.7.xxx.48)

    들쑤셔서 지지자들을 피로하게 하고
    안티들에겐 부정적인 이미지 강화시키려는듯요.

  • 14. 정리
    '19.9.18 5:35 AM (1.231.xxx.37)

    2019.9.17 오후 기사

    연합뉴스
    http://www.yna.co.kr/view/AKR20190917023951004?input=1195m

    검찰은 당시 입학사정관으로 참여한 고려대 생명과학부 A 교수를 전날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씨가 지원한 세계선도인재전형의 절차와 채점기준 등을 확인했다.
    A 교수는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조씨의 논문 제출 여부와 관련해 "증빙자료 제출목록에 적혀 있는데 실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수험자에게 재차 확인을 요청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점기준 등등 확인했다함)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18/2019091800317.html?utm_s...
    검찰은 A교수를 상대로 조씨가 합격한 세계선도인재전형 절차와 채점 기준, 합격 영향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고 한다. 조 장관은 줄곧 "딸은 영어를 잘해서 대학에 간 것"이란 취지로 말해왔다. 하지만 입시 업무를 담당했던 교수들은 "채점표를 보지 못한 상황에서 100% 단언할 수는 없다"면서도 "논문 2편과 인턴 경력이 입시 과정의 당락(當落)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봤다. 고려대는 당시 전형에서 학업 성실성, 세계문화소양, 리더십, 의사소통 능력, 공선사후 정신, 발전 가능성 등 6가지 평가 기준을 적용했다. 입학 업무에 관여했던 한 교수는 "지원자 대부분이 일정 어학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인턴·논문 같은 다른 스펙이 '세계문화소양' 같은 항목에서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했다. A교수도 검찰 조사에서 "고등학생이 논문을 내는 것은 흔한 경우가 아니고, 제1저자로 등재된 것은 연구를 하는 교수들이 봤을 때 돋보이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79672
    17일 고려대 관계자는 “조 장관의 딸이 합격한 2010학년도 고려대 세계인재선도전형은 논문 등을 바탕으로 한 서류평가가 합격 여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날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그는 “당시 세계선도전형은 지원자가 1400여 명이나 됐고 30여 명의 교수가 2~3일간 서류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조 장관 딸의 경우 고등학생이 그런 수준의 논문을 내는 건 흔하지 않은 일이라 점수를 많이 받는 사유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목별로 평균이면 A~E 중 C를 줬는데, 그 정도 논문이면 평가자 2명 모두 A를 줬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조선에서 언급한 A교수를 중앙일보에서는 고려대 관계자라고 얘기함)

  • 15. ...
    '19.9.18 5:35 AM (1.245.xxx.91)

    계속님 말이.맞아요.

    다시 촛불을 들어야할 것 같아요.
    대통령도 탄핵시킨 국민입니다.

    국민을 졸로 보는 검찰과 언론 권력는.이제 징계해야 합니다.

  • 16. 정리
    '19.9.18 5:38 AM (1.231.xxx.37)

    1.입학팀장은 거의 영향력 없다고 인터뷰

    2.어제 소환된 입학사정관으로 참여한 고려대 생명과학부 A 교수는 영향이 있었겠다고 진술?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시 입시에서 고려대엔 입학사정관이 20여 명 있었다.
    입학사정관 한 명이 검토하는 서류만 수백 명 분이다. 어떻게 기억할 수 있겠나.”

    그리고 10년이 지남..........

  • 17. 당부
    '19.9.18 5:39 AM (1.231.xxx.37)

    조선,중앙 클릭마세요
    언론과 검찰이 뭘 원하는 걸까요?

  • 18. 정말 치졸해요
    '19.9.18 5:42 AM (1.231.xxx.37)

    언론,검찰 정말 나빠요.이루말할수 없이 나빠요
    워라 할말이 없을 정도로 나빠요.이걸 헤드라인으로 뽑으면 또 국민들은 속겠지요

  • 19. 저 사람도
    '19.9.18 6:02 AM (119.200.xxx.39)

    인터뷰한 저 사람도 인정하네
    채점표가 없어서 단언할 수 없다고.
    영어 잘해서 합격했는지는 알 수 없고
    논문이 영향 많이 끼쳤는지는 알 수 있냐?
    채점표도 없는데?
    10년전 1400명 지원자중 한 명이었던
    학생의 입시 채점에 대해 아무 자료없이
    저렇게 말할 수 있는건 의도가 깔린 계산된 답변.
    부끄러운줄 아시라.
    이 상황에선 오래전 일이고 자료가 없어서
    잘 모르겠다가 정상적 답변 아니겠는가?
    검찰이 원하는대로 앵무새 되어 한 사람을 한 가족을 사지로 몰고 있다.

  • 20. 기레기들과 엿검
    '19.9.18 6:02 AM (92.7.xxx.215)

    더 이상 갈데가 없겠죠. 위에서 힘있는 권력자들이 돈풀고 압박하는 데 나올건 없고. 쓰레기들의 바닥은 어디인지.

  • 21. 근데 이거
    '19.9.18 6:07 AM (116.41.xxx.148)

    고대건은 공소시효도 지나서 어차피 기소도 안되는 건이에요.
    관계자 한번 불러서 신문에 쓰고
    욕보이자는 거 밖에 안돼요.
    자료도 어차피 없는데
    제2 제3의 최성해를 만들고 싶은 거겠죠.

  • 22. 고대학칙에서
    '19.9.18 6:10 AM (90.201.xxx.123) - 삭제된댓글

    제출 서류가 부정한 경우
    졸업 후에라도 입학 및 졸업이 무효화된다고 명시하고 있음.

  • 23. 지금
    '19.9.18 6:22 AM (116.41.xxx.148)

    고대에 남아있는 서류가 별게 없어요.

  • 24. 검찰의 삭발쇼죠
    '19.9.18 6:26 AM (220.81.xxx.216)

    그냥 계속 쇼쇼쇼

  • 25. 크하하
    '19.9.18 6:37 AM (175.223.xxx.7)

    실상 영어실력이 ap3개 가지고는 뛰어나달 수도 없고,당시 그정도는 대치동에 널렸었으니 아마도 학생부기록 비교과로 변별을 줬을거라는 얘기다 이 멍청이들아

  • 26. ...
    '19.9.18 6:44 AM (1.231.xxx.48)

    저 당시 고대에서는 ap 3과목 만점은
    내신1등급에 해당하는 가산점을 줬어요.
    조국 딸은 ap 4과목 만점이었으니
    내신 1등급에 해당하는 가산점을 충분히 받았을 거고
    그 점이 입시에 유리했을 거에요.

  • 27. 보세요
    '19.9.18 6:56 AM (1.231.xxx.37)

    크하하'19.9.18 6:37 AM (175.223.xxx.7)
    실상 영어실력이 ap3개 가지고는 뛰어나달 수도 없고,당시 그정도는 대치동에 널렸었으니 아마도 학생부기록 비교과로 변별을 줬을거라는 얘기다 이 멍청이들아
    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바르고 고운말 쓰자구요.'멍청아' 같은 말은 본인한테 하는 말?

    지금은 ap4과목 만점이 그리 드물지는 않지만
    10년전 막 시작된 명박이 입시제도 하에서는 아주 특출난 스팩입니다요.
    지금 입시제도에서 10년전 입시제도을 재단하지 말아요.
    덜떨어진다는 소리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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