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술을 마시면 신경질적이 됩니다.

00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9-09-16 11:29:56

남편이 술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랑도 다투면 꼭 그날은 참이슬 큰병 (플라시특으로 된 것)을 마트에서 사서 마시구요.


지난주에는 직장 상사와 저희집에 와서 마셨는데 둘이서 소주 5병을 마시고 고주망태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셔서 제가 자제를 못하냐며 싫은 소리를 하며 성격이 포악해 집니다. 저한테 오히려 화를 내구요.


이럴 때는 정말 이혼하고 싶습니다.

어제도 소주 한병 큰걸로 마시고 바닥에서 자길래 침대에서 자라고 하니 헛소리를 해대서, 제가 당신 술을 왜이리 많이 마셨냐 하니 또 저한테 화내고..ㅜㅜ


아침에는 좀 미안했는지 제 밥을 챙겨주네요.


다른 거 다 괜찮다면 (평소 가정적이고, 애들 잘 챙김, 직장 잘 다님) 그냥 용서해야 할까요?

진짜 저도 똑같이 한번 해 주고 싶네요. 근데 저는 술을 싫어합니다..ㅜㅜ

IP : 193.18.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촬영
    '19.9.16 11:31 AM (211.36.xxx.15)

    동영상촬영하거나 음성녹음해서 보여주세요
    그리고 소주로 입가글 하셔서 스맬풍기고 빈소주병 패대기처놓는것을 해보시고요
    꼭가글해서 입에서 술냄새가 나야해요

  • 2. ...
    '19.9.16 11:32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술 들어가면 상대를 하지 마세요.
    들어가 자라, 왜 그렇게 마셨냐...등등
    일체 아예 절대 투명인간 취급 합니다.
    말 걸면 화장실에 가던 외출을 하던 그냥 상종, 예 아니오 왔니 자라 등등 말을 안 해야 합니다.

  • 3.
    '19.9.16 11:32 AM (112.148.xxx.109)

    첫댓글님 넘 웃겨요~~

  • 4. 저도
    '19.9.16 11:36 AM (175.211.xxx.81)

    어제밤에 남편 술먹고 잠도 안자고 새벽까지 계속 말로 사람 갈궈 살인충동까지,느꼈던 사람입니다.
    술먹으면 상대 안해야 하는데 말안하면 무시한다고 난리니 정말,죽고 싶습니다.ㅠㅠ

  • 5. 원글
    '19.9.16 11:40 AM (223.38.xxx.211)

    술 먹고 새벽 2시에 들어와서는 강아지처럼 눈 똥그랗게 뜨고 헥헥 대고 가관입니다. 진정 미친놈처럼 보입니다. 투명인간 취급이 맞는데 한소리하면 자기가 화내고 휴... 이혼 하고 싶다고 말해버릴까 하다가도 저는 한다고 하면 진짜 해야 한다는 스타일이라 행동이 아직 안 나가네요

  • 6. 22
    '19.9.16 11:55 AM (59.11.xxx.130)

    술버릇 개 못줍니다 아시죠 원글님 저는 오십 넘어 졸혼했어요
    심심하긴 하지만 천국입니다

  • 7. ㅌㅌ
    '19.9.16 12:30 PM (42.82.xxx.142)

    술먹고 만만한 사람한테 푸는 개같은 성격이죠
    저는 어릴때 주사있는 남친과 사귄적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헤어지길 너무 잘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6773 오늘자 나경원 근황이에요 20 베스트 2019/09/16 5,561
976772 집에 겨울무동치미가 많은데요 5 ... 2019/09/16 1,371
976771 후추그라인더요 4 죄송해요 2019/09/16 1,344
976770 노트북 쓰다가 그만 쓸때 그냥 덮으면 안되는 건가요? 8 ㄴㄱㄷ 2019/09/16 5,300
976769 정의당 "황교안, 삭발한 김에 입대 선언이라도..&qu.. 8 .... 2019/09/16 1,880
976768 사람마음이 이렇게 간사할수가 ㅋㅋㅋ ... 2019/09/16 1,554
976767 보면 열심히 살지도 않은 사람들이 문프 욕하는거같아요 16 다이아몬드지.. 2019/09/16 1,117
976766 고성훈련소에서 수료식 해보신분 계신가요? 5 입대아들 2019/09/16 639
976765 오늘자 조국 장관님 35 멋짐이넘침 2019/09/16 3,520
976764 브리타 정수기 써 보신 분? 12 뜬구름 2019/09/16 3,021
976763 요즘 개그맨 다 하락세인데 11 ㅁㅁㅁ 2019/09/16 5,675
976762 나씨원정출산 검색을 가장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있나요? 3 ㅇㅇ 2019/09/16 1,087
976761 살이 빠지면 왜 피부색이 어두워질까요? 3 벤토리 2019/09/16 4,774
976760 이런 동서는 고칠수 없겠죠 19 추석 2019/09/16 6,459
976759 삭발하면 자한당 지지자들이 좋아하나요? 4 hide 2019/09/16 714
976758 작은 냄비 6 냄비 2019/09/16 1,037
976757 文대통령 "경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어…日보복 대응도.. 17 ㅇㅇㅇ 2019/09/16 1,283
976756 진주 비드 목걸이 사이즈요. 1 ㅡㅡ 2019/09/16 970
976755 나경원 사무실에 전화로 물어보려구요. 10 ..... 2019/09/16 1,339
976754 조국안티팬들 엄마부대, 태극기 부대, 맘카페 부대 23 미친갈라치기.. 2019/09/16 1,432
976753 식기세척기 2인용(무설치) 살건데요 3 식기세척기 2019/09/16 1,366
976752 고등학생이 부모도움 없이 논문쓴 경우 주변에서 보셨어요? 4 논문 2019/09/16 1,059
976751 친정엄마 팔순기념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오즈 2019/09/16 1,714
976750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5 나는야 2019/09/16 3,118
976749 나씨원정출산 3 ㄱㅂ 2019/09/16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