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Greyhound 타보신 분

...greyhound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9-09-16 01:43:17
시카고에서 차로 7시간 장도 되는 살고 있어요.
주말에 시카고에 가고 싶은데 혼자 운전해서는 못 갈 것 같아서
그래이하운드 야간 버스를 타고 무박일일 여행을 다녀 왔어요

결론은 비행기 값 있을 때만 여행 하자 입니다:

그냥 느낌이 특별히 해를 입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다른 세계 같았어요

예를 들면
8:55pm boarding 이라는 차가 9시가 넘도록 안 와요.
당당자는 줄이 길거나 말거나 안쪽 사무실에 있다가
나오더라고요. 물어보니 그냥 9:55에 타는 거래요
제 표에는 8:55 이라고 표시 되었는데 전혀 상관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바뀐거냐 하니 그냥 볼펜으오 8:55을 즉즉 지워버리더니
9:55이라고 써요. 그리고 귀찮다는 듯
아무런 해명도 설명도 사과도 없었어요.

그리고 10:30분 pm 경에 차를 탔어요.
화장실은 너무너무 더려웠고
시카고 여행은 즐거웠는데 마디만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기다리면
타고 나서는
그냥 한국에 돌아가고 싶기 까지 하더라구요

다른 분 들은 어땠어요?

IP : 24.118.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6 1:45 AM (24.118.xxx.110)

    같이 버스에 오른 사람들 정상적인 사람은 한둘 빼고 없는 거 같았어요
    뭔가 다들 어디가 이상햇어요

  • 2. 대학생때
    '19.9.16 1:47 AM (68.129.xxx.177)

    수십년전에 그레이하운드로 봄방학 여행으로 플로리다 다녀 온 적이 있는데요.
    원래 비행기표 왕복으로 300불 안 될때 예약을 했던 것이 잘못 되는 바람에 뜬금없이 800불이라고 하길래 포기하고 버스를 예약했는데 헐... 플로리다 왕복 버스비가 그 시절에 300불 가까이 나왔어요. 그래도 비행기값보다 싸서 이용했는데 정말 무섭고 힘들었던 여행이었어요.
    그 뒤로는 다시는 미국에서 버스 안 탑니다.
    앰트랙은 버스보다 나았습니다. 하지만 앰트랙도 꼭 일등석 끊어야 합니다.

  • 3.
    '19.9.16 2:03 AM (121.145.xxx.105)

    전 장거리 아니었는데도
    운전미숙한 시절 라구나비치가는데 내가운전하면 30분이면될것을 그때ㅜ1시반을 걸려 가는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정말 버스타는 사람들 어딘가ㅜ 정말 뭐랄까
    애매하게 ㅋ 정상아닌 느낌이 들었다 랄까ㅜ

  • 4. ..
    '19.9.16 2:13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한국도 옛날에 그레이하운드가 있었는데...
    버스 안에 화장실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이상 옛날 사람이 뻘소리 하나 하고 갑니다.

  • 5. ..
    '19.9.16 2:15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한국도 옛날 옛날 고속버스도 안내양이 있던 시절에
    그레이하운드가 있었는데...
    버스 안에 화장실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이상 옛날 사람이 뻘소리 하나 하고 갑니다.

  • 6. ....
    '19.9.16 2:26 AM (24.118.xxx.110)

    한 25-30 명 탔는데 아무도 버스에 늦게 출발 한거에 대해
    항의 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물어보는 사람조차 없었어요.

    그리고 경비원인가 뭔지 흑인여자 한명 남자 한명이 있었어요
    그레이하운드 직원은 없고 보딩 시간이 지나가서 불안하니까니 흑인 여자한테 물어보니, 뭔랄까 ... 영어 잘 못 하는 이민자한테 장난질 하듯 아주 작은 소리로 대답을 해놓고는 백인남자한테 자기가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장난질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영어로 그냥 대답을 했어요 내가 궁금한건 왜 시간이 변경된 건대 출잘시간만 속삭이듯 말하고 그 백인남자와 날 빌미로
    장난질 ... 영업수익이 느껴지는 훅인 여자 였어요
    일을 하는 건지 수가 장난치려고 있는 건지

    어떤 남자가 자판기를 발로 찼나 했는데
    그남자 걸는 모습을 거기서 대기하고 있는 승객 앞에서 묘사하며
    깔깔대고 승객들은 또 거기서 웃고... 그냥 다른 세계 같았어요

  • 7. ....
    '19.9.16 2:27 AM (24.118.xxx.110)

    영어부심 *

  • 8. ...
    '19.9.16 3:08 AM (14.32.xxx.195)

    그레이하운드 화장실 냄새 ㅜㅜ
    미국은 대학생들도 자기차가 거의 있기에...교외에 버스타는 사람들은 설명하신대로 좀 일반적이지 않아 보이는 분들이 많아요. 뉴욕에서 이타카에 친구 만나러 갈때 한번 타봤는데 거기는 대학도시니 대학생들이 많긴했어도 그런 분위기가 대부분.
    다른 컬리지 타운에서 근처 가는 시내 버스 탔는데 (시골) 정말 그 버스는 마약중독자와 치매 노인만 타는듯 어학연수생 아랍인들... 22살때 겁도 없이 몇달을 타고 다녔네요. 결국 나중에 400불 짜리 겨우 굴러가는 차 샀어요ㅎㅎ

  • 9. cinta11
    '19.9.16 4:23 AM (1.241.xxx.80)

    유학생 시절에 돈 없어서 타봤는데.. 나 오늘 살아서 집에 갈수 있을까 생각까지 들었던.. 진짜 무서웠고 그뒤로 다시 안타요

  • 10. ㅇㅇ
    '19.9.16 6:38 AM (68.172.xxx.216) - 삭제된댓글

    4-5년 전에 뉴욕-워싱턴 디시 탔었는데
    정시 출발 버스도 깨끗 화장실도 깨끗 승객도 멀쩡ㅋ했었어요
    좋은 이미지로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른가 봐요.

  • 11. ㅇㅇ
    '19.9.16 6:44 AM (68.172.xxx.216)

    4~5년 전에 뉴욕-워싱턴 디시 왕복 한번 탔봤었는데
    정시 출발 버스도 깨끗 화장실도 깨끗 승객들도 멀쩡ㅋ했었어요
    좋은 이미지로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른가 봐요.

  • 12. ...
    '19.9.16 6:45 AM (73.97.xxx.51)

    계신 곳이 대도시는 아니신가 봐요. 저는 주변 관광객분들께 차라리 메가버스 볼트버스 타는게 낫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 13. ~~
    '19.9.16 7:17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20년도 더 전에
    사촌이 말리고 말리는 거 그냥 탔어요 5시간쯤.
    승객이 저 빼고 다 흑인이었고
    중간에 진한회색얼굴 인도인인가 한 명 타서
    저만치 앉았는데도
    희한하게 안심되는 게 있더라고요 그나마 아시아쪽이란 생각이 들어선가 ㅎ

  • 14. ~~
    '19.9.16 7:19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그 때도 보니깐 대도시 간에 다니는 노선은
    차도 멀쩡한 듯 했어요
    괜찮다는 말도 듣고 했어서 탔던 거였는데
    작은 동네서 뉴욕 가는 거였거든요
    도착했을 때 휴~ 살았구나~ 그랬죠 ㅎ

  • 15. 동일닉네임
    '19.9.16 7:24 AM (211.178.xxx.171)

    그래이 하운드 말고 다른 버스 타고 la 에서 샌디에고까지 세시간 정도 갔는데
    버스도 깨끗하고 좌석도 넓고 좋았어요
    샌디에고에 있는 학교 학생들이 많이 타서 그런지 무섭지도 않았구요
    근데 기사가 가다가 막힌다고 막 다른길로 가더라구요
    결국엔 내릴데 내렸는데

    해프닝은 가는 중간에 뒷자리 승객이 막 앞의 빈자리로 와서 앉구 뒤에서 웅성웅성...
    홈리스 두명이 단지.. 신발을 벗었을 뿐인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어디 정화조 터진 줄..
    그래도 아무도 그 사람들한테 신발 신으라고 못하고 2~30분을 갔어요
    앞에도 냄새가 괴로운데 뒷자리는 다들 사색이 되었더라구요

    기사가 해결해주진 않았어요

  • 16. ...
    '19.9.16 7:37 AM (24.118.xxx.110)

    몇 년 전에 벤쿠버에서 시애틀 달째 그레이하운드 탔었는데
    전혀 이상하지 않았어요.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그래이하운드 안 좋다는 애기 들었어도 별로 개념이 않았는데...

    여기 미니애폴리스 그레이하운드터미널은 깨끗해쓰는ㄷ 시카고는...
    대도시 소도시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그때도 벤쿠버 터미널은 우리나라처럼 깨끗하고 전혀 위험하거나 하지 읺았는데 시애틀은 좀 뒷골목 그런 이미지였서 시야들 도시가
    좀 더려운가 했던 기억이 있어요

  • 17. 십년 전
    '19.9.16 7:52 AM (14.32.xxx.234)

    뉴욕 보스턴 오고가고 많이 탔었어요
    대학생들이 많았어요
    보스턴은 한국 직행 노선이 없으니 뉴욕에서 그레이 하운드 혹은 중국인 버스를 탔는데
    그레이하운드는 정속도를 유지하고 보스턴 가는 길에 아주 작은 휴게소도 한번 들르고 그랬어요
    그런데 중국버스는 그런거 없이 막 속도 내서 달리고 해서 위험하다고 타지말라했던 기억나네요(대신 쌈)
    암튼 그레이 하운드는 괜찮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0171 (펌)박지원의원~윤석열 9 검찰개혁 2019/10/11 1,966
990170 나경원 '윤석열 검찰총장 검증한 조국 뭘했나'..홍준표 '조국이.. 12 판독기작동 2019/10/11 1,898
990169 하어영 "윤석열 접대, 3명 이상 핵심 증언 있다&qu.. 2 뉴스 2019/10/11 917
990168 美캘리포니아주 산불위험 최고조 강제단전..150만 명 '암흑천지.. 민간전력회사.. 2019/10/11 765
990167 만4세 정도 아동 야외활동 인솔 선생님 몇명이 적당한가요? 4 문의 2019/10/11 675
990166 독감 예방접종 요즘 하면 좀 이른가요? 6 ... 2019/10/11 1,372
990165 다이어트 후 얼굴살 빠진거 회복 안되나요? 6 Dd 2019/10/11 3,173
990164 이해찬 대표 페북 10 ... 2019/10/11 2,257
990163 나경원, 윤석열 '별장 접대' 진술 보도에 ˝尹 검증한 조국 뭘.. 28 세우실 2019/10/11 3,082
990162 알릴레오가 주목받는 어제 6 이상한게 2019/10/11 1,277
990161 패스))정경심교수,다리미인이었음 3 조국수호 2019/10/11 1,094
990160 정경심교수, 다리 미인 이었음.jpg 10 2019/10/11 4,645
990159 악뮤 싫으세요? 31 항해가자 2019/10/11 4,160
990158 김어준은 윤석열하고 개인적으로 되게 친한가봐요? 18 .... 2019/10/11 2,456
990157 며칠째 변비로 배가 빵빵해서 아픈 지경인데... 17 how 2019/10/11 3,626
990156 윤석열이 살 길 10 검찰 개혁 .. 2019/10/11 1,865
990155 새 번호판 단 교통위반 일본차들을 부지런히 신고하네요.. 6 조국지지 2019/10/11 1,405
990154 윤짜장 성접대 의혹에 대해 나름대로 추측 5 ..... 2019/10/11 1,192
990153 이 와중에 넘 웃겨서 13 .. 2019/10/11 2,966
990152 지금은 모든 세력이 살려고 수를 쓰는 시기! 8 나다 2019/10/11 982
990151 패스트트랙 수사 딱 앞두고 ㅎㄱㄹ기사 뜨네 12 희안하네 2019/10/11 1,834
990150 불법현수막 신고 5 그런사람 2019/10/11 654
990149 윤총장이 문제라면 공수처 설치하면 될일~~!! 19 공수처 시급.. 2019/10/11 1,186
990148 허어영기자 인터뷰를 보니 9 특종이냐사고.. 2019/10/11 2,638
990147 실종느와르M 아시는분 4 2019/10/11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