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성격도 유전인듯..

gh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9-09-15 22:32:16
아들이 낼 수련회가는대 서울역서 모이기로 했대요.
지하철티고가야해서 친구랑 같이가라했더니 걍 혼자가는게 편타고..
친구랑가면 괜히 친구 신경쓰이고 불편하다고 혼자 음악들으며 가는게 낫다고..
순간 나도 모르게 “엄마도 그런데..”했더니
옆에있던 남편도 “나도..”이러네요@@
이런 성격도 유전인가봐요;;
다들 나름 사회생활잘하고 절친도 있는데 말이죠.
IP : 1.248.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19.9.15 10:3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혼자있을때 충전해야 사회적 가면을 쓸때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는거죠.
    저도 인간관계 잘하는 편인데 되도록 약속은 두시간 내로, 하루 하나만 합니다.
    집에와서 멍때리며 충전해야해요.

  • 2. 당연히
    '19.9.15 10:41 PM (121.133.xxx.137)

    닮죠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0255 51세.. 이제라도 운동하면 근육 좀 생길까요 ? 16 ** 2019/09/15 5,333
980254 딸이 엄마 보험료 냈다고 실비 보험료 다 가져간다고 하네요 23 보험 2019/09/15 6,323
980253 (펌)예일대 총장에게 나경원아들 의혹관련 메시지를 직접 보내죠 2 동참 2019/09/15 1,979
980252 초1여아 친구관계 1 사과향기 2019/09/15 1,749
980251 유시민, 최고의 사이비 언술가 42 ... 2019/09/15 3,280
980250 '정신대' 출신 91세 日할머니 "조선인 일상적 구타 .. 6 뉴스 2019/09/15 2,383
980249 12일 패키지 여행 짐..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14 으흠 2019/09/15 1,871
980248 막 이것저것사고싶어요. 20 제 나이44.. 2019/09/15 3,451
980247 추석 선물 들어온거 중에 뭐가 제일 만족스럽던가요? 20 이거 2019/09/15 5,341
980246 학교 선생님이 급식을 싸가지고 간대요 85 크흡 2019/09/15 23,465
980245 아스달연대기 잘만들었네요. 8 ... 2019/09/15 2,041
980244 이런 성격도 유전인듯.. 2 gh 2019/09/15 1,402
980243 꾸준히 운동하면 폐경을 늦출 수 있나요? 12 운동 2019/09/15 4,748
980242 남한테 관심없는게 비정상일가요? 4 .. 2019/09/15 1,963
980241 낼 서울중앙지검 오후 7시 촛불 들고 모입니다~~~~~ 5 개검엿검 2019/09/15 774
980240 44개월 아들쌍둥이 지금껏 혼자 키우며 몸이 다 망가졌어요 너무.. 36 해피하고싶다.. 2019/09/15 5,461
980239 추석 끝 사고싶은거 지르고... 3 질러 2019/09/15 2,055
980238 잠시후 KBS1 저널리즘 J 합니다 14 본방사수 2019/09/15 1,669
980237 재팬차 타는분들 미안하지만 44 .. 2019/09/15 4,609
980236 몽유도원도... 이걸 되찾아 오는 날이 진짜 독립일일 것 같아요.. 1 누구냐 2019/09/15 795
980235 대학가 기류가 변했네요 55 정신줄잡길 2019/09/15 23,922
980234 왜 똑같은 말도 달리 하는걸까요 시어머니는..ㅋㅋ 명절아웃 2019/09/15 1,629
980233 명절에 찐 살 빨리 뺄 수 있을까요? 4 으앙 2019/09/15 2,311
980232 분란글은 확실히 많이들 읽는거 같아요ㅋ 3 ㅇㅇ 2019/09/15 364
980231 자식에게 반칙을 가르치는 엄마? 8 토크 2019/09/15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