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다스뵈이다 진짜 재밌네요.
지금 보고 있는데 유시민 이사장님은 어쩜
필요한 말을 쏙쏙 집어 하는지..
속이 시원했어요.
문득 문대통령 퇴임후 김어준, 문대통령, 유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 하며 웃는 모습이 보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김어준이 여담으로 이야기해준 '자막은 있지요?'이
이야기에서 미친듯 웃었어요. 덕분에 월요병이 조금 날아가네요.
궁금하신 분들 꼭 보세요. 아직 다 안 봤는데 벌써 아깝네요.
1. 저도
'19.9.15 6:50 PM (116.41.xxx.148)좋은 일 하나 없는 시국에
추석이라고 시댁 친정 오가며 효부 코스프레에 지쳤다가..
그거땜에 웃었어요.2. 네트백
'19.9.15 6:58 PM (219.254.xxx.109)저 집에왔을떄 유시민 지나가서 그 담꺼부터 봤고 어제자기전에 유시민꺼만 듣는데..울남편이 저 그거볼때 입벌리고 미동도 안하고 보고 있더래요..완전 집중해서 봣더니..ㅋㅋㅋㅋ
3. 저도
'19.9.15 7:01 PM (58.238.xxx.39)그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사투리 제대로던데요. ㅎㅎ4. ㅎㅎㅎ
'19.9.15 7:08 PM (59.27.xxx.47)저도 그때 빵 터졌는데
지금 생각해도 ㅋㅋㅋ
우리 대통령님 더빙까지 ㅋㅋㅋ5. 재미
'19.9.15 7:27 PM (112.154.xxx.39)어준이가 나같은 저러는거 꼴보기 싫어서 비행기안에서 바로 임명해버린다고 했을때가 더 웃겼어요
그리고 임명 안했음 지금쯤 가족들과 조장관 모두 회 떠서 갈아 버렸을거라고 했는데..동의하구요
낙마한걸로 놔두진 않았을걸요
아예 밟아 죽여버리려고 난리 더 쳤을겁니다6. noAbe
'19.9.15 7:47 PM (121.160.xxx.2)낙마했으면 아예 땅에 묻었겠죠, 코어지지층도 흩어지고...
다스뵈이다는 사이다입니다~7. ...
'19.9.15 7:59 PM (117.111.xxx.124)그래서 지금 김어준 유시민 죽이느라 각 커뮤니티랑 맘카페들 난리네요. 82도 물론 그런 글들 있네요.
거기에 놀아나는 "자칭"문파들 한심합니다 ㅉㅉ8. ㅋㅋㅋ
'19.9.15 8:03 PM (121.181.xxx.123)맞아요ㅋㅋㅋ
자막은 있찌요?ㅋㅋㅋ
전 저번주에
싸가지 없는 기자들
건방진 코스프레하는중에
손떠는거 진짜 넘웃겼어요.ㅋㅋ9. 넘넘
'19.9.15 8:06 PM (27.165.xxx.103)재밌어서 두번 봤어요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느낌
김어준 최고입니다!!!10. ..
'19.9.15 8:23 PM (39.7.xxx.65)내가 대통령이었다면,, 하고 싶구나~안 놓치고 몰아가는 총수, 당황하신 듯 오버하시는 유시민 이사장님 너어무 재밌었어요.
11. ㄴㄷ
'19.9.15 8:30 PM (59.11.xxx.219)자막은있지요. .우리가족 일시 박장대소 ㅋ
12. ...
'19.9.15 8:57 PM (218.236.xxx.162)역시 다스뵈이다~~
어째 매번 역대급 갱신 중인듯하죠13. ㅜㅜ
'19.9.15 9:44 PM (125.130.xxx.199) - 삭제된댓글가족이랑 같이보시는분들 너무 부럽..
남편은 보수쪽이라 저는 말할데가 여기밖에 없어요.
그래서 맨날 82만 기웃거리나봐요. ㅜㅜ
남편보는눈 없는 제탓이죠뭐..14. 아아
'19.9.15 9:53 PM (182.229.xxx.41)카페에 두둔글 썼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어요. 무섭네요. 추석 지나고 갑자기 왜 이러죠?
15. ....
'19.9.15 10:14 PM (122.42.xxx.142)저도 넘 재미있게 봤어요.좀 짧아서 아쉬웠어요~
전 가끔 여초가서 눈팅하는데 어느시점부터 여초는 뭐 그런 사람들만 나서서 글 쓰고 분위기 몰아가네요.
문대통령만 보고 간다고 하는데 정말 답답해요
요즘 또 뜬금없이 까는 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젠 그냥 또 시작이구나 합니다.16. 정경심교수
'19.9.15 11:26 PM (210.117.xxx.206)그래도 남편 등을 밀어준 이 분 대찬 여성이네요~ 조민양이 엄마 닮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