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여행을 갑니다.
다음 명절은 ㅇㅇ로 갈껀데
티켓 같이 끊으실래요?
제가 삽니다.
안가신댑니다.
그럼 저는 가겠습니다.
맘바뀌시면 얘기하세요.
남편에게 묻습니다.
명절에 부모님께 가든지
여행을 따라오던지 맘대로 해라.
대부분 따라오네요.
명절에 집에도 그냥 있어봤는데
복도에서 전 냄새가 나서
해외에 가야겠드라구요.
1. 뭔가
'19.9.15 4:43 PM (14.52.xxx.225)참 뜬금없는 글이네요. 맥락도 없고. 뭘 주장하고싶은지? 남편이 자길 좋아한단 말인지.
2. 냄새
'19.9.15 4:45 PM (112.185.xxx.49)전 냄새랑 해외여행이랑 뭔 상관 인지요
여행이야 가는 말든 알아서 하는 거고
여행 가는 거야 뭐....
공항이 마비 될 정도 인 데
여기만 명절 하소연 하지
제 주변에도 비행기 티켓이 없어 못 가지
다들 펜션이니 호텔팩이니 여행 가요3. 저는
'19.9.15 4:45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원글님 스타일 좋아해요.
우리 시댁도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 뭐가 흐리멍텅해서
가족회의 옆에서 보고 있으면 속터져요.4. 별...
'19.9.15 4:47 PM (223.38.xxx.148)나라도 이런 며느리랑 여행 안 간다.
아주 교만이 하늘을 찌르네.
남편이 좀 모지리인듯.5. ㅋㅋㅋ
'19.9.15 4:49 PM (112.169.xxx.189)남편이 모지리222
ㅎㅎㅎㅎ뭐 둘이 똑같아서
내말이 맞다고 싸워대느니
모지리가 백번 낫죠 ㅋㅋ6. **
'19.9.15 5:18 PM (110.10.xxx.113)다른 얘기인데..
82에 '모지리'라는 표현이 자주 올라오던데..
전 참 듣기 거북해요..
문맥에 맞는 다른 표현들이 있을텐데도
자기맘에 안들거나 답답하면.. 모지리..
음..
모지리라는 표현을 쓰는분이 좀 부족해 보여요.
댓글 쓰시는분은 얼마나 현명하셔서..7. 예의
'19.9.15 7:23 PM (112.154.xxx.39)아주 그냥 어른도 위아래도 없고 모든건 다 내맘인가요?
여행경비는 .본인이 번걸로 하시는거죠?8. 원글
'19.9.15 11:39 PM (223.62.xxx.93)네 제가 다 번겁니다.
버는데 도움받는것도 없어요.
애도 안맡기고 자본금도 가져다 준거없어요.
내가 다 돈낼테니 올려면 오고
말려면 말라고 한겁니다.
동서네도 다 대줄 의향이 있는데
동서네 친정 아버지가 혼자시라
도련님이 가고 싶다고 가자고 하면
그게더 문제라 물어보지 않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