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층간소음
진짜 미쳐버릴것 같아요.
새벽 2시까지 콩콩콩콩 거리더니
아침 8시부터 지금까지 콩콩콩콩
간간히 어디서 뛰어내리는지 쿵- 쿵-
심장이 벌렁벌렁거려요.
명절 며칠전 윗층 아주머니 마주쳤을때
명절이라 조카손주가 오는데(일주일 있는다고)
좀 시끄러울거라고 이해해달라고 하셔서
알았다고는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닷새째 계속 이러니 진짜 미칠것 같아요.
애가 둘도 아니고 하난데 진짜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아요. 이틀을 더 견뎌야하는데
너무 괴로워요. ㅠㅠ
1. ..
'19.9.14 10:39 AM (125.177.xxx.43)아래층에 참으랄게ㅡ아니라 애한테 주의를 줘야지
이상한 여자네요
쿵쿵 뛰는거라도 좀 막아달라고 해요2. ......
'19.9.14 10:44 A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한번은 너무 시끄러워서 엘레베이터에서 만나서
여쭤본 적이 있어요. 혹시 애들 있으시냐고 했더니
친손주들은 다 컸도 조카 손주인데 간혹 온다고..
그거야 한두달에 한번이니 그냥 참았는데
이번엔 일주일이나 있다가니 죽겠네요. ㅠㅠ
그동안 참았는데 지금와서 얘기하기도 그렇고
이틀 더 견딜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에요.
뛰어내리는 거라도 말려들라고 말씀드릴까봐요.
ㅠㅠ3. .....
'19.9.14 10:45 AM (125.185.xxx.24)한번은 너무 시끄러워서 엘레베이터에서 만난김에
여쭤본 적이 있어요. 혹시 애들 있으시냐고 했더니
친손주들은 다 컸고 조카 손주인데 간혹 온다고.
그거야 한두달에 한번이니 그냥 참았는데
이번엔 일주일이나 있다가니 죽겠네요. ㅠㅠ
그동안 참았는데 지금와서 얘기하기도 그렇고
이틀 더 견딜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에요.
뛰어내리는 거라도 말려달라고 말씀드릴까봐요.
ㅠㅠ4. ....
'19.9.14 10:55 AM (219.255.xxx.153)조카손주가 왜 며칠씩 와있어요?
5. .....
'19.9.14 11:04 AM (125.185.xxx.24)그러게요 ㅠㅠ
무슨 사연이 있나봐요. 간혹 저렇게 오는걸 보면.
앞으로도 계속 저럴까봐 걱정이에요. ㅠㅠ6. ....
'19.9.14 11:24 AM (219.255.xxx.153)애 봐주나봐요.
7. ㅡㅡ
'19.9.14 11:54 AM (116.37.xxx.94)저는 딱하루.명절.딱하루 진짜 우당탕탕이 밤12시까지 계속되는데.하루라 참아요
8. 돌았나
'19.9.14 12:12 PM (110.70.xxx.198)참지말고 천장치세요.
하루도아니고 그 무슨 무식한짓인지
저는 어제밤부터 뛰어대길래
오늘아침엔 천장 쳤어요.9. 참고만
'19.9.14 3:42 PM (121.155.xxx.30)있을께 아니라 가서 넘괴로워 죽겠다고
얘기하세요
그러다가 병 생기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