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9.9.15 11:38 AM
(49.142.xxx.116)
그렇게 잘짚으면 박수무당이라도 하고, 대출받아서라도 사지 왜 안샀냐고 하시죠. 미친
2. ㅇㅇ
'19.9.15 11:39 AM
(117.111.xxx.123)
속으로는 집사려고 했나봐요.
부동산이 여러가정 붏화 만드네요.
이 불경기에 장사 잘된다니 앞으로 뭘해도 잘하실듯.
3. ... ..
'19.9.15 11:40 AM
(125.132.xxx.105)
그 시점에 남편이 가게 오픈하는데 동의했잖아요.
이제와서 딴소리하는 건 뭐냐고 더 무섭게 대들어보세요.
아이 키우는거 하나만도 힘들텐데 정말 너무하네요.
4. ~.~
'19.9.15 11:40 AM
(49.168.xxx.102)
그때 서울에 집을 사자고 한적도 없었고 집을 사지도 않았을거면서
사람은 하고 싶은 얘기를 못하면 억울하고 병나는듯
그냥 남편이 억지 부릴때마다 그 얘기하세요
반복해서
억지 부리지 말라고
당당하게 자주 계속 얘기해서 다시는 그 얘기 못하게
5. ..
'19.9.15 11:41 AM
(125.177.xxx.43)
괜한 화풀이죠
내 복이 거기까진건데.
가게가 잘되면 다행이다 생각해야지
찌질하네요
6. 집을
'19.9.15 11:43 AM
(39.113.xxx.112)
살려고 계획 했던건가요? 아니면 뜬금없네요
7. 이뻐
'19.9.15 11:45 AM
(210.179.xxx.63)
아이구 나쁘다 님남편
그런 쫌팽이 때문에 맘상하지 마시구요 경제적으로 심적으로나 독립하세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입니다
8. ㅇㅇ
'19.9.15 11:45 AM
(211.36.xxx.93)
요즘 한국에 서울집값때문에 싸우는집 많은가봅니다.
가정에 큰 풍파없고 식구 건강하면 된거고 사업했는데 요즘같은때 손해안보면 잘되는거지 그앞에 서울집따위가 뭐라고
결혼생활이든 사회생활이든 탓 하는 사람들은 타고난 성격이예요.
같이 집샀는데 떨어지면 그때도 부인탓 할거니까.
남편말은 잊고 사업에 매진하고 아이들이랑 행복하게 하루하루보내세요.
9. 그냥
'19.9.15 11:48 AM
(59.6.xxx.66)
선천적으로 남탓하는 인간입니다. 책임감도 없는
그냥 무시하고 살거나 정도가 심해지면 너가 사지 왜 남탓이냐고 싸주세요. 가만히 있으면 지가 옳은줄알고 계속 징징 될거에요
10. 남편이
'19.9.15 11:50 AM
(110.70.xxx.221)
-
삭제된댓글
현실파악을 못하네요.
가게 오픈 안했다고 집샀을거 같진 않음.
어~하다 또 마누라 탓하겠지.
가게 적자 안내고 자리잡은것 만해도 업어줄 일이구만 배가불렀음
11. 사업
'19.9.15 11:51 A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잘하셔서 성공하세요.
12. 하이고
'19.9.15 12:04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남탓에 과거탓 이것도 병이더라구요
원글님 훌훌털고 사업 번창하세요
그렇게 사야할거면 본인이 우기지?????참나
13. 참나
'19.9.15 12:15 PM
(112.152.xxx.106)
-
삭제된댓글
서울집값 오른다고 생각해서 배아파서 그러는 건가요?
님 남편 웃기네요
14. 왜우세요?
'19.9.15 12:18 PM
(223.62.xxx.198)
난 365일에 하루 12시간 근무,거기다 6살 아이 육아에 집안일까지...일에 치여 하루하루 버겁게 살고 있고 버는 수익도 만만치 않은데 내가 왜 죄인 취급을 당하며 이렇게 살아야 하냐?
너가 그때 서울에 집을 사자고 한적도 없었고 집을 사지도 않았을거면서 이제와서 모든 화살을 나한테 돌리냐, 이 개새끼야!
이렇게 말하면 되잖아요? 입 뒀다 뭐해요?
15. 유한존재
'19.9.15 12:20 PM
(203.100.xxx.248)
남편 비겁합니다 저 같으면 같이 안삽니다 원글님 왜 그런 대우 받으십니까 안억울하셔요? 잘잘못 따지는 것도 아깝습니다 남편분같이 남탓하는 사람이랑은요
16. 미쳐
'19.9.15 12:20 PM
(124.197.xxx.183)
아 짜증나
왜 할말못하고 뒤에서 우나요??
말하세요
니가 언제 서울에 집사자고했냐고!!!!
17. 진짜
'19.9.15 12:2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왜 말을 못해요?
지금 이혼하고 내년에 보증금 주겠다고 해요.
18. ...
'19.9.15 12:31 PM
(116.121.xxx.179)
서울 집값 때문에 우울증에 부부싸움에 다들 난리네요
올라도 적당히 올라야지 이건 재앙수준이에요
19. ㅇㅇ
'19.9.15 12:46 PM
(117.111.xxx.123)
노후불안해서 애들 컸으니 뭐좀 시작해보라해도
이핑계저핑계대며 절대 한발도 안떼는 여자들 많은데
이집남편은 복을 걷어차네.
20. ....
'19.9.15 1:30 PM
(1.237.xxx.189)
열심히는 살았으나 방향은 별로인거 맞죠
어차피 12시간씩 일할거
둘이 각자 어디든 취직해 12시간씩 일하면 밑천도 안들이고 먹고 살 정도는 버는데요
그 밑천 집 사는데 쓰는게 나았을듯
21. 어쩔수없긴함
'19.9.15 2:4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2년전에 서울집안사고 자영업오픈한게 최악은선택이긴하죠 집만샀음 놀고먹어도 최소4억이상 벌었지않나요
그냥 내팔자다 하세요
22. 이러니
'19.9.15 3:05 PM
(124.50.xxx.65)
집값 폭등은
이렇게
노동의 가치를 한심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이래도
민주당벌레들은
집값 폭등에 꽥꽥 대기만
23. ...
'19.9.15 3:07 PM
(211.36.xxx.208)
그렇게 따지면 일할 필요도 없고 열심히 살필요도 없어요.
24. ....
'19.9.15 3:3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열심히 살아야하되 부자 아닌 서민일수록 가진 적은돈을 적어도 손해보지 않게 쓰임새를 아주 신중히 운용해야한다는거죠
상가를 사서 가게를 운영한다해도 상가가 집보다는 덜 뛰죠
25. ...
'19.9.15 3:35 PM
(1.237.xxx.189)
열심히 살아야하되 부자 아닌 서민일수록 가진 적은돈을 적어도 손해보지 않게 쓰임새를 리스크가 적은쪽으로 아주 신중히 운용해야한다는거죠
상가를 사서 가게를 운영한다해도 상가가 집보다는 덜 뛰죠
26. ..
'19.9.15 4:25 PM
(223.33.xxx.78)
서울집값 폭등으로 홧병나고 싸우는집 하나 둘이 아니예요. 이번 젓권 집값 폭등으로 노동가치가 아무 의미없어졌죠
27. 헐
'19.9.15 11:43 PM
(58.120.xxx.107)
니가 집사자고 했는데 내가 못사게 했냐고!ㅂ
혹시 꿈에서 사자고 했냐고
무슨 소리냐고 싹 뒤집어 놓지 그러셨어요.ㅂ
애도 아니고 정말 유치하네요,
28. 휴우
'19.9.15 11:48 PM
(223.62.xxx.18)
노동의 가치가 우습죠 집값폭등 보면..
29. 사실은
'19.9.15 11:51 PM
(118.47.xxx.224)
집값을 잡는다 말했지만
사실은 집값을 집을 생각이 없는거죠
양도세를 올려서 매물이 나오지 못하게 막았으니
집값이 오르죠
30. ...
'19.9.16 12:03 AM
(58.234.xxx.57)
남편 어이 없네요
그래도 가게 수익이 꽤 되는거 같은데
마누라 탓할 일인지...정말 속터지시겠어요
집값은..
정말 집있는 사람들 잔뜩 세금만 부과한다고 안팔아요
양도세를 내려야지 토해내든지 말든지 하지
분상제때문에 공급도 더 줄어들테니 지금 난리
31. 음
'19.9.16 12:21 AM
(116.36.xxx.130)
그게 지방의 집값은 한두군데만 겨우 보합이고 다 떨어졌어요.
상가도 신통찮고요.
당연히 서울로 부동산투기가 집중할 수 밖에 없어요.
경기가 좋아지거나 주식이 활황이 되어야 어느정도 안정될건데 시간이 걸려요.
남편분이 일하는게 힘든가보네요.
알바쓰시고 돌아가면서 쉬세요.
지금 부동산에 들어가는건 늦었으니까요.
32. 찌질
'19.9.16 12:29 AM
(222.238.xxx.71)
남의 남편에게 미안하지만...
참 찌질하네요..
인생 어찌 될줄 알고 부인한테 그런데요..
울 것도 없어요..
너 참 찌찔하다 속으로 하시고 원글님 즐거운 일 찾으세요..
33. 지금
'19.9.16 12:40 AM
(106.101.xxx.61)
무주택자들인 주변 사람들 다 일하기 싫다고 해요.
일하면 뭐하냐고
집값이 이리 올라버려 일해봐야 집도 못 산다며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번 정권 지지하던 사람들인데
다 이럴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 마음을 붙잡지 않는다면 다음 정권을 이어서 갈까요?
지금 일 벌인것들 마무리할려면 다음 정권으로도
연장이 되어야 하는데
서울시 무주택자 숫자가 얼만데 이 마음도 잡아야 하고
서울 근교 수도권 사람들 서울집값만 미친듯이 올라
상대적 박탈감 어마어마한데
이 마음도 잡으려면 일단 지난 1년치 집값만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8.2대책 9.13대책은 대체 뭐였을까요.
34. 우리집도
'19.9.16 12:43 AM
(106.101.xxx.61)
매일 이 문제로 난립니다.
서로 따지지는 않는데 대출 이삼억 무서워
더 모아서 사자던 세 살던 집이
십억도 넘게 올라버려 전세난민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미칠 지경이예요.
35. 속상해요
'19.9.16 1:01 AM
(175.223.xxx.49)
제발 정부는 일좀 하세요 ㅠㅠ
집권 3년차면 뭔가 성과가 있어야지
다들 경제.폭망이다 말이 많은데
셀프 칭찬만 가득하니
36. 아이고 참
'19.9.16 8:20 AM
(118.221.xxx.82)
저도 이런말 할 날이 올 줄은 몰랐지만요..
예전 어른들 말씀 하나도 틀린 것이 없어요..
돈에는 눈이 있다는 말이 있지요. 자기 몫인 만큼만 오게 되어있어요..
남편의 안타까움이 화로 변질되어 나타난 상황인데요. 그럴 때는 경험상 면대면 대화보다는 편지가 좋더군요. 담담하게 님 얘기를 해보세요.
37. noAbe
'19.9.16 9:58 AM
(121.160.xxx.2)
에그, 마누라탓이나 하고 앉은 못난 남편이네요.
엉엉 울고 마음 푸세요. 잘 고쳐서 써야지 어쩌겠어요.
38. 10년만
'19.9.16 10:01 AM
(221.141.xxx.186)
10년만 더 기다려 보세요
정책 이딴거 다 그만둬두요
25년후에 집값을 받쳐줄 인구가 없어요
지금 새 인구가 둘이 결혼해 한명도 안되는데
전국민이 서울에서만 살것도 아니고
일단 인구 자체가 25년후부터는 집에 들어가 살 사람이 없어요
집값은 인구가 늘지 않는 이상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1여년 지나면 빠른 사람들이 팔기 시작할테구요
그냥 평생직장 잘 잡아 뒀으니 일 열심히 하시면서
개가 짖는구나 좀더 늙어보자 하세요
39. ㅇㅇㅇ
'19.9.16 10:30 AM
(121.165.xxx.222)
남탓충은 뭘해도 잘안되죠.. 남편은 진짜 어디서 그런 에휴..
똑같이 님도 남편탓해요
40. ..
'19.9.16 10:42 AM
(116.39.xxx.254)
집 값 오른 게 언제적인데
민주당 탓은...
41. 그래도
'19.9.16 11:24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내년 까지 하면 집오른거랑 비슷해진다니 대단하네요.
열심히 사신걸 자랑스럽게 생각해야지 우울증이라니요..
삶의가치를 모르고 불로소득을 당연시하는 쓰레기 남편
버리고 새출발하세요. 맘 끓이지말고..
저도 그런 똑같은 경우를 당한적이 있는데
저의경우는 상대가 엄마라 같이 살일은 없었으니 다행이었네요.
42. 누구탓도 아님
'19.9.16 11:59 AM
(175.209.xxx.73)
전 세계가 엄청난 돈을 찍어냈어요
국민들이 못살게되면 정부 탓ㅇㄹ 하게되니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을 찍어서 활황을 만들어야하니까요
우리나라도 지난 10년동안 엄청난 돈을 찍어대고 부동산규제 다 불고
심지어는 융자내서 집사라고 정부에서 부추기기까지했지요
그래야 경기가 조금이라도 돌아가니까요
그 결과 집값이 폭등한 것입니다.
솔직이 문재인 정부는 돈도 안찍고 욕만 엄청나게 먹고있어서 측은지심이 드네요
43. 남편 분
'19.9.16 12:06 PM
(125.177.xxx.106)
이 그러는데는 집값도 집값이지만
자기 말을 안들었다는 데에 촛점이 있는 거
같아요. 자기가 말렸는데도 했다는거
그래서 결과가 더 좋았으면 아무 말 못했을텐데
지금 결과가 집값 오른 거만 못하니까 저러는거죠.
근데 집값은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일은 계속하면
수익이 계속 나는 건데 뭘 모르네요. 열심히 하셔서
나중에 남편 코를 납작하게 해주세요. 우울해하지 말구요.
남편 분 좀 못났어요. 격려는 못해줄 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