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아 부탁해 두번째 봤는데....

궁금궁금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9-09-13 21:22:14
오늘이 두번째인데 은근 재밌네요.
근데 재밌는것도 재밌는거지만 이전 스토리를 모르니 좀 답답한게 있어서요.

여름이 친아빠가 강석우 친아들 맞는거죠?
근데 왜 강석우와이프는 그렇게나 눈에 불을 키고 자기 아들의 아이인데도 찾을까봐 불안해하는거죠? 한마디로 자기 손자인데요...

드라마 등장인물이며 배경설명을 검색해봤는데도 충분한 설명은 없으니 더 궁금해요. 설마 엄마가 계모인가요..?? 딸(이채영)은 자기가 낳았고 아들은 친자식이 아닌 느낌이라서요..
진짜 일일드라마 십년도 넘게 안보다 추석연휴에 보게 된건데 시간이 짧다 느낄정도로 잼나네요^^

그리고 그 사위(이채영 남편)란 인간...
남자가 이렇게 얄밉단 생각들기도 힘든데 입 삐죽거릴때마다 아주그냥 양쪽 볼따구니를 쫘악 꼬집어주고싶을정도로 넘넘 얄미워요~~ㅋㅋㅋ;;;
IP : 175.112.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9.13 9:24 PM (39.7.xxx.183)

    추석이라고 티비 볼 것도 없는데
    여름아 부탁해
    진짜 재미있나요?
    한번 봐 볼까요?

  • 2. ..
    '19.9.13 9:26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아들의 아이를 그사위의 전부인이 입양한상태.
    아들이 알게되면 사위의 전부인과 아들이
    결혼할까봐..
    그둘은 좋은감정 갖고 있는 상태.

  • 3. ..
    '19.9.13 9:28 PM (203.226.xxx.127)

    추석이라 친정와서 엄마가 보는 드라마라...엄마 옆에서 열심히 지나온 줄거리 들으면서 오늘 봤어요 ㅋㅋㅋ
    아마 집에 가면 보게 될듯. 케베쑤 일일드라마 본지 20년도 다ㅜ된것같은데 말예요.ㅋ

  • 4. ...
    '19.9.13 9:32 PM (175.112.xxx.9)

    애고야~~~
    그런 복잡한 사연이 있었던거군요.
    피는 물보다 강하다고 그래도 자기 친손주인데도 사위 전처에게서 아이를 뺏으려고 하진 않나보네요? 흠...
    역시 드라마든 영화든 중간부터 보면 몰라서 속터지는게 많아요~ㅎㅎ''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연휴 되세요^^

  • 5. 작가가
    '19.9.13 9:34 PM (124.50.xxx.22)

    개연성 없는게 아들 찾을 때 혼자 그렇게 뛰어다니나요?
    경찰에 신고하면 딱 찾아봐 줄텐데... 같이 협공하면 되지.. 도대체 아들 찾는거로 질질질...
    가끔 보는 저도 문제 ㅋ

  • 6. ..
    '19.9.13 10:10 PM (211.36.xxx.250)

    저도 20년만에 보는 kbs 일일드라마에요
    드라마라는게 한번 보기 시작하니 욕하면서
    챙겨보게 되네요

  • 7.
    '19.9.13 11:19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전 첫회부터 불륜장면이 나와 불쾌해 하면서 봤는데 뒤로 갈수록 재미있네요
    아이찾는 걸 두 모녀가 한발씩 앞질러 방해하니
    자꾸 어긋나는데 나중엔 여름이 친부와 입양해 키우는 엄마가 서로 호감갖고 있어 잘 되겠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713 베스트 윗동서 이야기 4 ... 2019/09/14 3,937
979712 가르마 라인이 머리숱 빠지는거 보니 슬프네요. 6 2019/09/14 2,657
979711 가짜뉴스 유투브 신고하기 운동 어때요? 7 .... 2019/09/14 528
979710 새로 침구 샀는데 온 몸이 가려워요 1 .... 2019/09/14 2,100
979709 조국장관 응원)제 안목은 굳어요 ( feat. 안목항) 3 지지자 2019/09/14 697
979708 친일아니라 재패니즈 그 자체 1 그들은 2019/09/14 501
979707 가짜뉴스 신고센터 나무 2019/09/14 343
979706 (조국따님)-패스하세요 9 이뻐 2019/09/14 509
979705 심각한 이영훈 교수 근황 12 ㅇㅇㅇ 2019/09/14 3,440
979704 삼성페이로 지하철 타면 어느 카드가 찍히는 건가요? 2 카드 2019/09/14 1,289
979703 영화 동감에서 유지태와의 교신이 없었어도?? 1 흠흠 2019/09/14 715
979702 펌) 조국을 위한 변명? 20년 경력 교사가 보는 조국 사태 6 ........ 2019/09/14 1,232
979701 만삭인데 친정에 또내려가면 안힘들겟냐고 하시든데.. 15 2019/09/14 3,552
979700 어깨아픈데 찜질팩 도움되나요 2 ........ 2019/09/14 1,004
979699 키친토크 모바일에서 포비 2019/09/14 284
979698 정말 가난한 사람들 노후는 어떻게 살게될까요? 18 네에 2019/09/14 9,034
979697 박주민 의원 “포털 실검운동이 큰 도움이 되었다” 31 실검효과 2019/09/14 3,989
979696 대입 정시 확대'에 손사래 치는 전교조, 진보교육감.. 왜? 18 ㅁㅁ 2019/09/14 2,071
979695 고소 좋아하는 나경원이 왜 가만 있을까? 6 .... 2019/09/14 1,287
979694 입원해서 폰으로 영화보는 방법 알려주세요 5 남는 시간 2019/09/14 1,079
979693 비상장 가족회사 감사직..검찰수사 6 ㅇㅇ 2019/09/14 775
979692 연휴내내 호캉스에요~ 2 .. 2019/09/14 1,905
979691 KBS9 지금 보고 있는데요 6 지식채집프로.. 2019/09/14 1,788
979690 와.. 조 국 이 양반.. 정도전 급이네요. 48 와이양반 2019/09/14 6,998
979689 집에서 틀어놓을 영어방송나오는 앱 캐나다 2019/09/14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