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9.9.13 7:18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고백하면 됩니다.
그래서 잘 되면 좋은것이고
안되면 개쪽팔려서 잊게 되어요.
2. ㅇㅇ
'19.9.13 7:18 PM
(175.223.xxx.67)
고백을 하세요.
그럼 끝납니다.
3. ㄴㅇ
'19.9.13 7:20 PM
(218.146.xxx.65)
채일게 뻔하고 너무 비참할 것 같아서요 ..... ㅠㅠ
4. ㅇㅇㅇ
'19.9.13 7:21 PM
(175.223.xxx.67)
그래도 끝내고 싶다면 쏟아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안 끝나요.
5. 원글
'19.9.13 7:26 PM
(218.146.xxx.65)
고통스러운 짝사랑이예요
잠수 타려고요
6. ㅇㅇ
'19.9.13 7:27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고백해서 차이면 완전히 정리되고요, 이불킥 수년갑니다.
그 비참함, 쪽팔림 등등 감당할 자신 없으면
고백하지 마시고 스스로 맘 접어야죠.
둘 중 하나에요.
대차게 차이고 잊는다, 자체 종료한다.
그 남자 없는 환경으로 가서 그 남자와 상관없는 일에 집중하세요.
7. ᆢ
'19.9.13 7:27 PM
(121.184.xxx.215)
그래도 원글님 잘잊을거같아요
빨리 니편을 만들라니ᆢ
그래도 긴가민가 설마 나좋아하느라 밤잠못자고 있겠지라고
원글님은 생각했을테고 혹여 잠못 이룬듯한 얼굴보게되면
괜히 안쓰러웧을텐데
그럼에도 원글님은 또 반은 훌훌 털어낸거같네요
멋있어요
좋은사람 많아요,
원글님은 분명 더 좋은사람 만날겁니다^^
8. 원글
'19.9.13 7:29 PM
(218.146.xxx.65)
크크 감사해요. 웃으면서...... 남자친구 만들까요`??^^ 하며 태연하게 날려줬어요 나쁜놈이네요
9. ㅡㅡㅡ
'19.9.13 7:36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어떤 맥락에서 니 편을 만들라고 한건가요? 니편이 진짜 이성만있나요? 추측이 많으신분인듯
10. ㅠ
'19.9.13 7:37 PM
(210.99.xxx.244)
고백하고 잘되면 좋고 차이면 자존심에 정리될듯
11. 원글
'19.9.13 7:39 PM
(218.146.xxx.65)
결혼한 친구가 연락 잘 안한다는 이야기에 그런 이야기가 나왔지요 ^,^
12. ᆢ
'19.9.13 7:41 PM
(121.184.xxx.215)
저런사람들은 상대가 다 좋아하는거 알고있으면서
그런다니까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누구좋아해본적있는데 정말아무도모르게
나혼자만 티안내고좋아했었어요
그런데 그 상대방이 제게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해요
라고 말하던데 그 다음날 제가 너무 놀랐는지 그 좋아하던 설레이던 감정이 다 증발되어버렸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도 분명 원글님 맘 알고는 있는데 거절한거죠,
13. 원글
'19.9.13 7:44 PM
(218.146.xxx.65)
그런데... 왜 가만히 있고 고백도 안 하려는 사람에게 거절을 해요?
웃기도 않네요
고백하지 않았던 이유는 고백할만큼 좋아하지 않아서. 한가지 밖에 없는데 ㅋㅋㅋ
참 착각도 가지가지
일 때문에 계속 만나야 해요 ㅠㅠ
제 키는 168인데 그 분 키는 165예요
14. ...
'19.9.13 7:49 PM
(223.62.xxx.66)
짝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행복인 거 같은데요~~
15. ...
'19.9.13 7:50 PM
(223.62.xxx.66)
차여도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청춘일 때 추억이죠 고백해보세요^^
16. 원글
'19.9.13 7:52 PM
(218.146.xxx.65)
저런 말 했다는 거 자체가 이미 거절인가 싶어서요
그것도 모르고 눈치 없이 다다닥 하면 비참해지진 않을까
어느정도 여운을 남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요 ^^
17. ...
'19.9.13 7:53 PM
(223.62.xxx.66)
여운도 좋죠~~ 전 사랑도 이젠 못느끼겠어서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는 게 부럽넹ㅎ
18. 원글
'19.9.13 7:55 PM
(218.146.xxx.65)
엄청 짝사랑해서 잘 보일라고 예뻐지고 살도 빼고 건강해지고 별짓을 다 했었네요
기래도 감사하네요 덕분에 발전했어요!
19. 아무짝에도
'19.9.13 8:00 PM
(180.69.xxx.214)
소용 없는.것
나중에 이불킥
20. ..
'19.9.13 8:01 PM
(112.69.xxx.235)
그냥 가볍게 고백하세요~
현재형 말고 과거형으로 좋은 감정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
고백 안 하잖아요??
그럼 또 그 후회가 엄청 오래 가요 ㅠㅠ
짝사랑 6년 경험자의 조언 입니다
21. 좋아했는데
'19.9.13 8:04 PM
(223.62.xxx.151)
이제 맘 접었다. 행복하세요라고 축복해주세요.
자기가 좋으면 100프로 올꺼고 아니면 끝나는거죠 뭐.
22. 원글
'19.9.13 8:11 PM
(218.146.xxx.65)
한때 좋은 감정이 있었는데 마음 접었다 행복하세요. 요거 좋네요
감사 감사
23. ㅇㅇ
'19.9.13 8:25 PM
(180.230.xxx.96)
저도 작년이맘때 까지 짝사랑했던 남자
다른 어린여자와의 스킨쉽이 찍힌 사진보고
맘을 접었어요
남들이 보면 별일 아닌것으로 볼수도 있었는지 모르지만
저는 그당시 상당히 충격이었거든요
지금은 거리상으로 멀리 발령나서 볼수 없지만
제 쪽에서 맘 접은 경우라 그나마 참을만 하네요
그래도 문득문득 생각나요 ㅎ
24. 과거형으로
'19.9.13 9:37 PM
(120.142.xxx.209)
고백하세요
날 좋아했었는데 내 편 만들라는 말에 정신 차라고 깨끗이 정리 됐다
고맙다 정신 처하게 해줘서 너도 내편 잘 만나길 바래 .
25. ㅡㅡㅡ
'19.9.13 10:13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아니 결혼한 친구가 연락을 안한대서 니편을 만들라는게 어찌 거절의 뜻으로 이어지지요? 되게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구만. 심지어 '나를 니편으로 만들어~'일수도 있고; 혼자 짝사랑하고 혼자 차이고 그러시네요;;;
26. 아이고 님
'19.9.14 6:26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
잠수 타는게 여운 남는 건
남자가 님 좋아할때고요
안 좋아하면 이상한 여자네 할 겁니다
잠수타고
이 남자가 나 그리워할까, 유치하다고 할까 궁금한게 더 비참하지
- 일로 만난 사이면 보고 싶고 그리워 찾는 건 어렵지 않죠. 님이 업계를 완전 떠나지 않는 한-
혼
고백하고 차이는게 왜 비참합니까
세상 사람들이 다 날 좋아할 순 없다
는 남녀에도 해당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면 운이 좋은 거고
아님 그냥 모든 사람중 하나일 뿐인거죠
암튼 잠수
그런 거 하지 마세요
예스 거나 노 거나
유치해보이진 않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