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국회의원후보자는 역사시험을 의무화시켜야 한다는 글에 매우 공감되어 따로 글을 씁니다.
저도 나이 마흔이 넘어 근현대사를 다시 배우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많았네요.
철없는 고딩시절에 벼락치기로 암기한것과는 다른 경험입니다.
국회의원들 친일행적에 분노를 금치 못하는것 또한
근현대사에서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나라를 지키셨는지를 알기에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것이구요.
국회의원자격으로 역사시험 의무화해야 된다는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구석기부터 외우는게 너무 어려우면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사까지 공무원시험7급 한국사 파트 시험봐서 95점 이상 못맞으면
자격을 부여하지 않는 법을 제정해야할듯합니다.
매년 시험봤으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한것같고
4년에 한번씩 보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