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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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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은 살 어떻게 뺀 건가요?

한혜연 조회수 : 6,605
작성일 : 2019-09-13 16:27:16
유튜브 방송보다 놀랐어요

한혜연 나 혼자 산다 할 때 엄청 퉁퉁했던 기억만 있는데
슈스스 보니 몰라보게 날씬해져서 본인이 모델하고

입고 싶은 옷들 원없이 입어보며 소개하는데
대체 몇 키로를 뺀거지? 싶더라구요.

얼마전에 학교 동창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저 진짜 평생을 말랐다 뼈 밖에 없냐 소리 듣고 살던
사람인데 아이갖고 육아하면서 6.7키로 남짓 쪘는데


이 6.7키로가 진짜 크네요 ㅜㅜ
키는 170이라 살 쪄도 어느정도 커버되지 싶었는데
친구들은 아이 둘 낳고도 저보다 날씬한데

저는 60만 안넘으면 된다하고
170에 57.58 왔다갔다 하며 넋놓고 살았는데
오랜만에 만난 분명 저보다 살 넘쳤던 친구들이
슬림해져 있고 옷발 보니 저도 이리 살아선 안되겠다 싶네요 ㅜㅜ

일단 살에 탄력이 없고 축 늘어진 느낌이 들어요
이건 유산소 해야겠죠?

한혜연 살 빠진 이유랑 다이어트 팁 좀 공유해주세요 ㅎㅎ

다시 50초반으로 돌아가서 이쁜 엄마 하고 파요 ㅠ
IP : 175.215.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9.9.13 4:30 PM (121.184.xxx.215)

    뺀거 다 보이네요.
    그들은 쉽게 뺄수있겠죠,

  • 2. ..
    '19.9.13 4:31 PM (180.66.xxx.74)

    댄스학원다니던데
    운동하고 절식했겠죠?

  • 3. ㅇㅇ
    '19.9.13 4:36 PM (182.221.xxx.74)

    쉽게 빼다뇨
    운동하고 굶어야 빠지는건데 그들 몸은 뭐 컴퓨터로 되어있기라도 한 가요

  • 4. 어우
    '19.9.13 5:21 P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

    얼굴은 축소가 안되네요
    진짜 얼굴 너무 커요
    실물도

  • 5. ..
    '19.9.13 5:24 PM (175.116.xxx.93)

    코디옷 이쁜게 없던데 코디 맞죠?

  • 6. wisdomH
    '19.9.13 5:25 PM (117.111.xxx.203)

    170에 57 이면 날씬한 거잖아요 ? !

  • 7. ㅋㅋㅋ
    '19.9.13 5:34 PM (1.232.xxx.186)

    원글이 일반인치고 날씬한거임요 ㅎㅎㅎ
    한혜연이 살뺀방법은 아무도 모르죠, 한혜연 최측근이나 알까

  • 8. ㅜㅜ
    '19.9.13 6:28 PM (175.215.xxx.186)

    제가 뼈대가 많이 얇은 편이라 57이라도 살 비율이 월등하게 많아요.

    몸무게만 보면 평균아냐? 하실수도 있는데 출산 전 까지
    얇은 뻐대에 늘 52. 많이 쪄봐야 53에서 왔다갔다하다 출산 후에

    근육이랑 가슴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복부랑 엉덩이에만
    물렁살들이 집중되다 보니 57.58이라도 근력으로 다져진 몸매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ㅜㅜ

    동창들보고 너무 충격받아 저녁 8시 이후엔 금식
    밀가루 최대한 끊어보기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되가는데
    전혀 안빠질 것 같던 한혜연이 살 쏙 뺀 거 보고
    넘넘 자극 받았어요.


    유튜브에 다이어트 비법 전수 부탁한다고
    댓글이라도 남겨봐야겠어요

  • 9.
    '19.9.13 8:40 PM (218.48.xxx.40)

    약먹고 빼요 기본적으로
    운동만으로 못빼요

  • 10. 알려줄까요?
    '19.9.13 8:42 PM (112.149.xxx.254)

    남보고 비교하고 덜예뻐진거에 자극받는게 인간인데요.
    저도 십몇년째 다이어트 중이고 나잇살 더 안붙을려고 용을 쓰는데 남들은 몰라요.
    남들 다 하는 주3회이상 운동하고 하루 1500칼로리 맞춰서 먹고 눈뜨자마자랑 자기전에 스트레칭하고 많이 먹었다 싶으면 막춤추고 외식전에는 칼로리컷 준비하고
    그리고 진짜 아무한테도 안가르쳐준거 2007년부터 14년째 하고있네요.
    남들보다 뭐라도 낫거나 뭔가 확 덜라진 사람은 남들하는 거 다 하고 남들 안하는 것까지 하고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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