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멍투성이입니다.
뻔하디뻔한 조언 말고 진짜 치유되는 조언 해주시는 상담사분이나 치료사 찾고 있어요.
소개 좀 부탁 드릴게요
마음이 멍투성이입니다.
뻔하디뻔한 조언 말고 진짜 치유되는 조언 해주시는 상담사분이나 치료사 찾고 있어요.
소개 좀 부탁 드릴게요
한국상담심리학회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학회에서 1급-전문가가 운영하는 상담센터 나와요. 보통 1주일에 한번씩 상담을 하러 가니, 오가는 거리도 생각하시고, 상담자도 나와 맞을 것 같은지 살펴보신 후에 선택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상담은 조언을 구하려고 가는게 아니에요. 말을 들어둘 사람을 찾는거죠. 상담공부했었은데 상담은 들어주는 겁니다. 성격좋고 본인하고 궁합이 맞은 사람을 찾으세요
제 경험으로는요, 상담사나 치료사가 답을 주거나 조언을 해주진 않아요.
환자 본인이 말을 털어놓음으로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부분이 있고요. 또 머리속에 얽혀있는 생각과 감정들을 말로 표현하다보면 스스로 정리되는 부분이 있어요.
같은 문제라고 해도 사람마다 접근하고 해결하는 방식은 다를수 밖에 없잖아요. 결국은 혼자 풀어야하는데 상담사나 치료사는 그 길잡이를 해주는 역할이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어느 정도는 맞고 안 맞고 하는 부분(궁합같이?)이 있으니 나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순 있겠네요. 어려운 점이라면 직접 말을 나눠보지 않고서는 나와 맞는지 아닌지를 알수가 없다는 거에요.
신체적 불편함과는 달리 (이 분야는 명의가 있을수 있죠. 특히 수술분야는요), 다른 사람과 잘 맞았던 의사/치료사/상담사가 나와 맞으리라는 보장이 없는 것이 정신 건강의 영역이 아닐까 싶어요.
원글니, 그래도 알아보기 시작하셨으니 조금 돌아가는 일이 있더라도 도움줄수 있는 상담사 찾으셔서 지금보다는 마음이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보시거나 샘 병원 찾아가세요.
한국상담심리학회 정보 얻어갑니다.
심리학회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