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삼성 갤럭시 심박도 어플도 직접 챙겼다

래요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9-09-12 23:41:34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170242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위해 갤럭시S5의 '심박도 측정 센서', 갤럭시노트4의 '산소포화도 측정 센서' 관련 규제를 직접 챙겼다는 증거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뇌물과 대가를 주고받았다는 두 사람의 혐의를 입증할 단서가 추가된 것이다.

<오마이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 부회장과 독대를 한 2014년 9월 12일 전후로 갤럭시S5와 갤럭시노트4 출시에 걸림돌이었던 규제를 푸는 작업에 앞장섰다. 두 제품은 각각 '심박도 측정 센서'와 '산소포화도 측정 센서'를 스마트폰 사상 처음 탑재했다. 기존까지 해당 기능을 가진 제품은 의료기기로 분류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받아야 했다.

삼성 스마트폰에 연이은 특혜 제공

먼저 삼성전자는 2014년 2월 스페인에서 심박 센서를 탑재한 갤럭시S5(아래 S5)를 처음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심박 측정 센서'라며 S5를 홍보했다. 그러나 당시 규제에 의하면 S5는 의료기기로 분류돼 식약처 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 출시 시기가 늦춰질 상황에 놓였다. 또 의료기기로 분류될 경우 해외시장에서도 관세에 불이익을 받아야 했다.


이에 식약처는 2014년 3월 17일 "실제로 의료목적이 아닌 운동·레저 목적의 심박수계와 맥박수계를 의료기기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 뒤 4월 8일 이를 공포했다. 그러자 업계에서는 의료기기 규제 완화가 삼성그룹을 위한 특혜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식약처는 개정안이 공표되기 불과 몇 달 전까지 비슷한 기능의 중소기업 제품을 의료기기로 분류했다. 결국, S5의 출시에 맞춰 졸속으로 규제 완화한 것이다. 또 식약처는 규정이 개정되기 전 시작된 일부 통신사의 S5 사전 판매도 막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심박도 애플리케이션'을 일시적으로 잠가 놓았지만, 의료기기법에 따라 제조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였다.

--------------------------------------------------------------------------------------------

나경원 아들이 삼성지원을 받아서 과제를 하는 교수와 함께 논문을 2014년 여름방학 때 진행했어요.


2014년도 2차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과제 리스트(소재기술, ICT 창의과제) 2014-10-09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심폐체력 측정용 웨어러블 센서 시스템서울대윤형진 교수
IP : 125.142.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2 11:44 PM (49.172.xxx.114)

    대단하네요
    그 분은 자기 아이들 대학보내려고 국회의원 되신건 아닌지 묻고싶네요

  • 2. ㅠㅠ
    '19.9.12 11:47 PM (14.40.xxx.115)

    진짜 지친다 지쳐
    너베스트 님은 스케일이 달라서 뭘해도 국제적인 스케일이네
    스페셜올림픽에
    아이비대학에
    국제적학술지에 논문내고
    서울대 실험실 빌리셔서
    글로벌기업 삼성과 연관성의혹까지????

  • 3.
    '19.9.13 12:01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정유라한텐 말사주고..

  • 4. ..
    '19.9.13 12:03 AM (223.33.xxx.56)

    이거 정유라 말사건 급 아닌가요?
    삼성만 들어가면 사단이 나네요

  • 5. ..
    '19.9.13 12:07 AM (223.33.xxx.56)

    이정도면 민주당에 알려야하지 않나요?

  • 6. 엄청나네
    '19.9.13 12:35 AM (90.254.xxx.240)

    네티즌들 대단합니다.

  • 7. 민주당에
    '19.9.13 2:13 AM (89.241.xxx.60)

    어떻게 알릴 수 있죠? 당연히 수사해야하지 않나요. 국회의원이 어떻게 어떤 용도로 삼성의 연구실적을 아들 제 1논문으로 올렸을까요?

  • 8. 그 분
    '19.9.13 2:46 AM (89.241.xxx.60)

    성정에 예일대 다니는 공부 잘하는 아들 동네방네 소문 내고도 남을진데 이리 꽁꽁 숨겨놓아 미국인 아들 있는 거 첨 알았어요. 언제 미국인이 되었을까요? 분명 부산에서 아들 낳아 부산의 어머니 부산댁 현조엄마 일텐데. 감알지 설이 맞는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377 좀전에 kbs추석특집 클로징 노래 보신분 계세요? 3 흠냐 2019/09/13 877
979376 귀성객 기사 웃김.... 같은가족 6 원래 2019/09/13 2,913
979375 **친일파 ***하고의 싸움 1 노재팬 2019/09/13 538
979374 아놔~ 죙일 양파 카라멜라이징 하고 있어요 6 대자로뻗음 2019/09/13 2,121
979373 추석ㆍ뭘 이렇게 계속 해대야 하는지 질리네요 7 힘들다 2019/09/13 2,391
979372 미국판 스카이캐슬, 입학 부정 비리(feat. 예일대)^^ 13 ㅎㅎ 2019/09/13 2,899
979371 아이 머리 유전인가요? 29 기억 2019/09/13 4,972
979370 지금 로마 가요 10 지금 2019/09/13 3,570
979369 아까 시모랑 이야기하는데 12 ㅇㅇ 2019/09/13 3,544
979368 추석 밥상에서 노재팬이 사라짐. 4 ㅇㅇㅇ 2019/09/13 2,318
979367 운동한가지는 꼭 하고싶어요 5 다이어트 2019/09/13 1,559
979366 살림꾼82님들아. 코스트코 미니크라상샀는데. 18 ..... 2019/09/13 4,232
979365 강아지를 몇달 맡길 곳 12 ㅠㅠ 2019/09/13 3,539
979364 나경원아들국적 2 ㄱㅂ 2019/09/13 841
979363 나경원아들국적 19 나옹 2019/09/13 3,679
979362 8년전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상장과 조국교수... 12 그런사람 2019/09/13 1,537
979361 아랫글, 조국, 우릴 구할 슈퍼맨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7 ........ 2019/09/13 1,032
979360 지금도 송편 파나요? 5 송편 2019/09/13 1,256
979359 시어머니가 날 섭섭하게 해도 잘 해야 하는 이유 35 .. 2019/09/13 7,439
979358 추석연휴 영화 3 추천 2019/09/13 1,359
979357 오늘 윤석렬 2 ^^ 2019/09/13 2,159
979356 문대통령님만한 사람 없지만 그래도 기대는 11 추추추아 2019/09/13 970
979355 靑 "한반도 평화를 향한 거대한 톱니바퀴 움직이기 시작.. 9 ㅇㅇㅇ 2019/09/13 1,101
979354 나쁜 녀석들 보신 분 5 영화 2019/09/13 1,166
979353 송가인이 정말 자연얼굴인가요? 41 .. 2019/09/13 5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