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9.12 8:16 PM
(59.15.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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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큰아이 며칠뒤 생일이라 외식하고
마트가서 먹을거 사오고 식곤증오는지
잠 한숨 잤네요 내일은 고궁갈까해요
제사 안지내니 할일없어요
2. 저도
'19.9.12 8:19 PM
(125.180.xxx.52)
낮에 재래시장가보니
떡집 나물집 전집은 난리가 아니네요
요즘은 나물이나 전 많이들 사가네요
저도 나물은사고 전만 조금 부쳤어요
내일 가족들이랑 먹을려구요
3. ~~
'19.9.12 8:19 PM
(49.172.xxx.114)
제사안지내는 집이 더 많지 않나요?
아직도 지내나요
조상복 받은 집은 명절에 여행갑니다.
4. 미안
'19.9.12 8:28 PM
(112.154.xxx.39)
제사없고 시댁도 안가서 매년 여행가는데 고등 중간고사 있어 고등생 공부하고 외식 다녀왔어요
5. 여유
'19.9.12 8:29 PM
(125.182.xxx.27)
올추석은 좀 즐겁네요 하 십오년만인듯‥시댁동생네랑 성묘갔다가 점심 맛있게먹고 저희집으로고고‥강아지랑 다같이 동네 바닷가방파제까지산책하고 갔고 친정엔 언니랑도카강아지랑 가서 있고요 ‥저는갈려고하다가 넘늦어서 패스‥저녁으로 건강쥬스한잔마셨어요평화롭고행복하네요 내년에 해외여행 을 계획해봅니다
6. wisdomH
'19.9.12 8:30 PM
(116.40.xxx.43)
-
삭제된댓글
남편과 아이들 시가 가고..
나는 집에서 뒹굴거립니다. 낮에는 마트 놀듯이 돌았고..
이번 추석은 시가에 안 가고 싶었어요.
지난 명절에 큰 상처 받았기에..
친정에 일 있자고 하고 안 갔어요.
7. wisdomH
'19.9.12 8:32 PM
(116.40.xxx.43)
남편과 아이들 시가 가고..
나는 집에서 뒹굴거립니다. 낮에는 마트 놀듯이 돌았고..
이번 추석은 시가에 안 가고 싶었어요.
지난 명절에 또 큰 상처 받았기에..
그 상처가 반복되니 이제 얼굴을 마주 못 보겠어요
친정에 일 있다고 하고 안 갔어요.
8. 다들
'19.9.12 8:39 PM
(27.173.xxx.208)
부럽네요. 특히 제사 없이 해외 나가시는 분들이 ... 많이 부러워요.
그래도 그런 날이 오겠죠??
이렇게 전 안부치는 날도 오니까요.
9. dlfjs
'19.9.12 8:41 PM
(125.177.xxx.43)
시숙네 남편 가고
애랑 저는 낼 친정가요
시부모님 다 돌아가심
10. ......
'19.9.12 8:44 PM
(118.32.xxx.239)
출근했어요.
명절에도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는 팔자라고~
정신승리를 해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놈의 직업. 바꾸던지 해야지 주말도 공휴일도 없어요;;;;;;;;;
11. ㅡㅡ
'19.9.12 8:44 PM
(211.36.xxx.6)
시댁왔는데
남편시부모님은 거실에서 티비보고
저는 방에 누워 폰보고있어요
대화의단절.티비소리만 남
12. 나는나
'19.9.12 8:57 PM
(39.118.xxx.220)
오전에 일이 있어서 오후에 반찬가게 갔더니 전이 다 팔리고 없네요. 다른데 가서 한 접시 분량만 사서 왔어요. 올 추석은 국만 끓이고 나머지 반찬은 다 샀어요. 세상 편하네요.
제사 없어도 식구들 먹일 생각에 이것저것 많이 했었는데 지난 설에 시어른이 의욕을 다 꺾어 버리더라구요. 내일도 수틀려서 안온다고 할 지도 모르는데 이번에는 뜻대로 하시라고 하려구요. 나이 먹어서 그런지 이제 왠만한 일에는 겁이 안나요.
13. 제사명절 없어서
'19.9.12 8:58 PM
(112.162.xxx.63)
띵가띵가 한지 5 년째ᆢㆍ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시부모님돌아가시고 남편이 장남이라 결단을 했지요ㆍ
오늘 아점 먹고 울가족 영화보고 와서 집에서 저녁먹고
지금은 맥주랑 코스코 통닭 쪄서 먹고있어요
낼 친정가면되고ᆢ음 진짜 편해요
14. ㅇ ㅇ
'19.9.12 9:04 PM
(211.36.xxx.211)
윗님 매우 양심적?이시네요 ^^
그런 경우 명절 첫날부터 친정에 가서 손님 행세하는 사람
하나 알고 있어요
15. 저도 집
'19.9.12 9:16 PM
(175.117.xxx.123)
남편과 아이는 시가에 갔어요
전 얼마전 이석증으로 쓰러져서 몸이 불안해서 집에서
쉬고있어요.
위까지 아파서 아무것도 못먹고있네요.
16. ....
'19.9.12 9:36 PM
(113.185.xxx.144)
지금 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현지카페인데요. 코코낫커피 마시고 있어요 저는 내일모레 오십이구요. 첨으로 명절연휴에 해외로 나온건데 넘넘 놀랍네요..여기 한국인들이 현지인보다 더 많게 느껴져요. 정말많아요. 온가족들 다 오신분들 많아요. 꼭 명동을 가득메운 중국관광객 느낌이에요. 여기서도 다들 소원등 띄우면서 보름달보고있어요. 82쿡 여러분들도 모두모두 추석 잘 보내세요.
17. 헉...
'19.9.12 9:45 PM
(27.173.xxx.208)
윗님 드디어 해외 여행가신 분이 직접 댓글 달아주셨네요.
아고... 부럽네요........
이제는 가족이 만나서 해외이든 국내이든 기꺼이 만나 기쁜 추석이나 설 연휴가 되길 정말 바라네요.
이건 뭐........ 명절이 부담으로 느껴지니.. 참... ㅠㅠ
18. 저도 집~
'19.9.12 10:59 PM
(114.201.xxx.157)
제주로 이사온지 5년차.. 이번 추석 패스했네요
가족끼리 전 만들어먹고.. 김밥싸먹고
오늘은 절물휴양림 다녀왔어요
비오고.. 안개가 있어서 운치 있었어요
19도까지 내려가서 춥더라구요
가족단위 여행객들 참 많았어요
옷 맞춰입고 대형버스 빌려온 가족도 봤네요
명절문화가 많이 바뀌어 가는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