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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꺼풀 잘라내고 싶어요

....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9-09-12 02:33:25
큰 눈에 짙은 쌍커풀이었어요.
지금은 처진 눈이 됐네요.
남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눈 크다는 말은 듣는데 저는 알아요.
사진을 찍으면 양쪽 눈이 처져서 여덟 8자가 됩니다. 사진 찍을 때 선글라스 필수죠.
요즘은 눈을 크게 뜨면 더 잘보여요.
늘어진 눈꺼풀을 약간 잘라내고 싶어요.
눈이 커지는 걸 원하는건 아니고 늘어진 느낌이 싫고 잘 안보이는 거 같아서요
티 안나게 가능할까요? 50대예요.


IP : 223.62.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쓰맘
    '19.9.12 2:46 AM (125.187.xxx.114)

    성형외과 의사들이 잘 해줄 것 같은데요. 저는 점점 눈이 작아져서 쌍꺼풀 수술 하고 싶어요.

  • 2. ㅡㅡㅡ
    '19.9.12 2:58 AM (70.106.xxx.25)

    나이들면 흔한 수술이에요. 성형외과 상담하세요.

  • 3. .....
    '19.9.12 7:11 AM (175.117.xxx.200)

    저희 친정엄마도 했어요..
    안검하수.. 가 있는 거고
    절개식 쌍까풀 수술 방식으로 수술해서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요...
    이 나이에 내가 쌍까풀 수술 하냐고 마다하시다가
    눈쳐짐이 심해져서 수술했는데
    하고 나서 이뻐졌다, 어쩜 주름 없냐 이런 소리 많이 들으셨다고 합니다.

  • 4. .....
    '19.9.12 1:30 PM (121.134.xxx.180)

    저도 얼굴은 나름 팽팽한데
    눈꺼플만 쳐져요
    눈썹위를 잘라내고 하는 수술 하시면 표안나고
    다시 젊어지실거에요
    정말 거울 볼때마라 스트레서였는데 하고 나니 좋더라구요
    근데 또 쳐져요ㅠㅠㅠ

  • 5. 글쎄?
    '19.9.12 1:45 PM (39.114.xxx.10) - 삭제된댓글

    쌍꺼풀선 있는 곳을 잘라내거나 눈썹선에서 잘라내는 게 있는데 전 쌍꺼풀이 돼 있다고 14년전에 쌍꺼풀선에서 잘라내는 수술했어요 지금 또 처지긴 한데 5년 후에나 보고 또 같은 수술할 겁니다 나이들어 쌍꺼풀까지 잘못되면 인상이 안좋아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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