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스팩 버리지 마세요

.. 조회수 : 26,344
작성일 : 2019-09-11 14:24:50
동네 정육점에 갖다 드리니 넘 좋아하시네요ㅎㅎ
IP : 1.11.xxx.1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항
    '19.9.11 2:25 PM (175.223.xxx.9)

    그래야겠네요 . ^^

  • 2. 그런
    '19.9.11 2:25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재활용 좋네요~

  • 3. ..
    '19.9.11 2:26 PM (39.7.xxx.65)

    오오! 쓰레기라서 양심상 버리지도 못하고 냉동실에 쌓아두고 있었는데 고맙습니당.

  • 4. ////
    '19.9.11 2:28 PM (14.40.xxx.115)

    좋은 생각이네요
    겉에 씻어서 말려서 가져다드려야겟네요

  • 5.
    '19.9.11 2:28 PM (211.245.xxx.178)

    여름에 껴안고 잡니다.
    정육점에 갖다주는것도 좋네요.

  • 6. Pianiste
    '19.9.11 2:32 PM (125.187.xxx.216)

    저도 전화로 먼저 문의해보고 한살림이랑 두레생협 매장에 가져다드리니 좋아하시더라구요.

  • 7. ㄱㄴ
    '19.9.11 2:32 PM (175.214.xxx.205)

    좋은생각이네여

  • 8. ..
    '19.9.11 2:33 PM (175.192.xxx.197)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9. ㅁㅁㅁㅁ
    '19.9.11 2:34 PM (119.70.xxx.213)

    정육점에 아이스팩이 필요한가요?

  • 10. 얼마전
    '19.9.11 2:38 PM (211.184.xxx.161)

    쇠고기 사오면서 같이온 아이스팩은
    환경을 생각해서 나왔다는 ,,,,
    비닐 잘라서 안에 든 물(물이라고 적혀있음)은 버리고
    겉비닐은 비닐재활용에 버리면 된다고 적혀있어서
    인제부턴 모두 이런걸 쓰나 하며 좋아했는데
    이번 추석에 온 아이스팩은 그게 아니라 실망스럽네요
    비닐과 물로만 만들수 있는데 왜 안하는지

  • 11. 와~좋은 생각
    '19.9.11 2:40 PM (223.39.xxx.212)

    버릴때마다 찜찜했는데 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을까요

  • 12. 와.
    '19.9.11 2:50 PM (116.126.xxx.128)

    동네 정육점에 저도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

  • 13. ,,
    '19.9.11 3:13 PM (210.80.xxx.210)

    좋아요 잘씻어서 갖다 드려야겠어요.

  • 14. 아무리
    '19.9.11 3:46 P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

    씻는다해도 씻어 먹지않는 정육에 재활용은 찜찜하네요

  • 15. 좋네요
    '19.9.11 3:53 PM (1.236.xxx.4)

    저도 버리기 그래서 쌓아 뒀는데 필요하냐고 물어봐야겟어요
    큰거는 얼려서 수건에 싸서 여름에 안고 있으면 시원해요. ㅎㅎㅎ

  • 16. 요새는
    '19.9.11 5:44 PM (112.152.xxx.33)

    주민센터에 수거함이 있더라고요

  • 17. ...
    '19.9.11 5:45 PM (115.89.xxx.154) - 삭제된댓글

    정육 비닐에 담아주는데 왜 찜찜할까요?

  • 18. .....
    '19.9.11 5:50 PM (58.148.xxx.122)

    강원도에 있는 정육식당에서 먹고 나서 고기 사왔는데
    집이 멀어서 좀 찜찜했지만 말은 안했는데
    아이스팩 넣어줘서 고마웠어요.

  • 19. 모아서
    '19.9.11 6:15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카페나 당근 같은곳에 무료나눔 올리면 잘 가져갑니다.

    저랑 제 동생은 아이스팩이 생기면 깨끗하게 씻어서 15~20개씩 박스에 넣어 글 올려요. 그럼 필요하신분들이 바로바로 가져가십니다.

  • 20. 어제
    '19.9.11 7:59 PM (119.64.xxx.2)

    저는 어제 20개 드리고왔어요.
    체인식 정육점인데 거기는 아이스팩을 판매하고 있어서 집에 많은데 드려도되냐고 물어보니 좋다고하셔서 어제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던데요.
    자기들도 돈주고 사는거라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전 장볼때 항상 두세개는 가지고 다니거든요..

  • 21. 오호
    '19.9.11 8:27 PM (117.111.xxx.1)

    저도 알아 봐야겠어요.
    채소 담아 파는 스티로폴 저는 깨끗히
    씻어 말려 동네 마트에 가져가요.
    깨지지 않으면 몇번은 더 쓸 수 있는거라
    가져가면 좋아 하시더라구요.

  • 22. ㅠㅠ
    '19.9.11 10:11 PM (211.36.xxx.160)

    저는 냉동실 절반이 못버린 아이스 팩인데
    이 글 보니 아파트 차원에서 수거해 가 재활용하는 시스템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23. ...
    '19.9.11 11:37 PM (121.165.xxx.231)

    오 원글님 짱..좋은 아이디어네요.

  • 24. 굿
    '19.9.12 12:06 AM (218.51.xxx.93)

    소각용 쓰레기에 버리면서도 찝찝했는데, 재활용 좋은 방법이네요. GOOD!

  • 25. 우와
    '19.9.12 1:19 AM (110.70.xxx.230)

    장볼때 아이스팩 가지고 다니시다니!!
    좋은생각이네요.

  • 26.
    '19.9.12 8:02 A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좋은 아이디어네요. 고기에 직접 닿는 게 아니라 봉지에 같이 넣으면 되는데 찝찝할 게 있나요.
    당근에도 종종 나눔 올라오던데 금방 나가더군요. 아이스팩 냉매제는 물과 좀 다르게 더 오래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반려동물 있는 분들은 아이스팩 수건에 싸서 방석 대신 놔 주더군요.
    전 플라스틱숟가락 등 일회용품과 검정비닐봉지 깨끗한 게 많이 쌓여서 차곡차곡 펴서 모았다가 채소가게 갖다 드리니 좋아하시더군요. 깨끗하고 반듯하게 펴 모은 거라 새거냐고 하더군요.

  • 27.
    '19.9.12 8:04 A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좋은 아이디어네요. 고기에 직접 닿는 게 아니라 봉지에 같이 넣으면 되는데 찝찝할 게 있나요.
    당근에도 종종 나눔 올라오던데 금방 나가더군요. 아이스팩 냉매제는 물과 좀 다르게 더 오래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반려동물 있는 분들은 아이스팩 수건에 싸서 방석 대신 놔 주더군요.
    전 플라스틱숟가락 등 일회용품과 검정비닐봉지 깨끗한 게 많이 쌓여서 차곡차곡 펴서 모았다가 채소가게 갖다 드리니 좋아하시더군요. 깨끗한 것만 골라 반듯하게 펴 모은 거라 새거냐고 하시더군요.

  • 28.
    '19.9.12 8:05 A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좋은 아이디어네요. 고기에 직접 닿는 게 아니라 봉지에 같이 넣으면 되는데 찝찝할 게 있나요.
    당근에도 종종 나눔 올라오던데 금방 나가더군요. 아이스팩 냉매제는 물과 좀 다르게 더 오래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반려동물 있는 분들은 아이스팩 수건에 싸서 방석 대신 놔 주더군요.
    전 플라스틱숟가락 등 일회용품들 안 쓴 것과 검정비닐봉지 깨끗한 게 많이 쌓여서 차곡차곡 펴서 모았다가 채소가게 갖다 드리니 좋아하시더군요. 깨끗한 것만 골라 반듯하게 펴 모은 거라 새거냐고 하시더군요.

  • 29.
    '19.9.12 8:07 AM (175.223.xxx.177)

    좋은 아이디어네요. 고기에 직접 닿는 게 아니라 봉지에 같이 넣으면 되는데 찝찝할 게 있나요.
    당근에도 종종 나눔 올라오던데 금방 나가더군요. 저희 동네는 마트에서 아이스팩 팔아요. 아이스팩 냉매제는 물과 좀 다르게 더 오래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반려동물 있는 분들은 아이스팩 수건에 싸서 방석 대신 놔 주더군요.
    전 플라스틱숟가락 등 일회용품들 안 쓴 것과 검정비닐봉지 깨끗한 게 많이 쌓여서 차곡차곡 펴서 모았다가 채소가게 갖다 드리니 좋아하시더군요. 깨끗한 것만 골라 반듯하게 펴 모은 거라 새거냐고 하시더군요.

  • 30. 차츰
    '19.9.12 8:15 AM (121.168.xxx.170)

    아 이걸 가져가는 분들도 있군요.
    정육점에 갖다 줄수도 있고요
    처음 알았네요.
    전 분리수거 상식에서 소각용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라고해서 그렇게 했거든요.

  • 31. 호이
    '19.9.12 10:47 AM (222.232.xxx.194)

    버리기 찝찝해서 이사올때도 싸짊어지고 왔음...정말 처치곤란인데 좋네요^^
    드라이아이스가 좋은데 비싸서 문제인듯

  • 32. ....
    '19.9.12 6:40 PM (112.144.xxx.107)

    구멍나서 안에 든 냉매가 조금씩 새는 아이스팩도 겉에 테이프 붙여 놓으면 한참 더 쓸 수 있어요.

  • 33. 원글인데요
    '19.9.12 9:30 PM (1.11.xxx.14)

    한줄밖에 안 되는 글을 이케 많이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니 너무 보람있습니다
    다들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듯 하여 혼자만이 아니라는 점에 므흣하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8896 나씨아들 국적뭐냐니까 28 ㄴㅈ 2019/09/11 5,283
978895 삼색꼬지전에 돼지고기를 끼울때.. 10 꼬지전 2019/09/11 2,122
978894 훈제 닭가슴살에 어울리는 소스 뭘까요 6 ........ 2019/09/11 1,154
978893 저한테 비광 같대요 ㅠㅠ 화투에.. 13 고스톱 2019/09/11 3,025
978892 시댁 언제 가세요? 9 며느리 2019/09/11 3,243
978891 성형외과 비만프로그램 받아보신분 계세요? 1 병원 2019/09/11 624
978890 장제원, 아들 보도에 분노 “경찰, 피의자 인권 심각하게 유린”.. 31 ... 2019/09/11 4,019
978889 노무현시민센터의 주인이 됐어요 9 시민센터 2019/09/11 1,660
978888 비리 어마어마 많을 거 같은데... 7 황교활도 2019/09/11 1,273
978887 교사들의 인성.. 7 .. 2019/09/11 2,293
978886 여성 의원 릴레이 삭발… 나경원도 동참할까 10 ㅇㅇㅇ 2019/09/11 1,775
978885 나의원님 응원합니다. 9 진짜예요. 2019/09/11 997
978884 동양대 PC 반출한 증권사 직원…조국 자택 컴퓨터 하드도 교체 25 됐구요 2019/09/11 4,970
978883 엑시트 900만 공약 댄스 영상 7 엑시트 2019/09/11 1,611
978882 먹으면 바로 힘이 나는 음식 뭔가요? 26 힘내라 2019/09/11 5,809
978881 jtbc 나경원 팩트체크 기사에 달린 이 댓글 왜 이리 웃겨요.. 7 미친갈라치기.. 2019/09/11 2,553
978880 약통 뚜껑 여는법 좀 알려 주세요 2 보름달 2019/09/11 1,906
978879 펌) 문재인의 검찰개혁 절치부심 13 필독 2019/09/11 1,798
978878 檢 "조국 사모펀드 의혹에 '버닝썬' 윤총경 관련 정황.. 24 됐구요 2019/09/11 2,717
978877 광장시장에서 송편 사왔는데 쉰내가 나요 9 열바다 2019/09/11 4,163
978876 알바만없어도평온한게시판.저..이 응원장기자랑? 4 ..... 2019/09/11 466
978875 고 장자연... 조선일보 수사는 하는 건가요? 6 고 장자연 2019/09/11 731
978874 더러움주의;;;숙변색깔? 2 zz 2019/09/11 3,249
978873 나씨 원정출산인가요 10 출생의 비밀.. 2019/09/11 4,403
978872 돼지갈비찜 이렇게 해도 될까요 4 윈윈윈 2019/09/1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