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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면서 계속 미친새끼라며..중얼중얼

......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9-09-10 10:24:09

저는 7명정도 되는 아주 작은회사에서 일해요

그 중 한분이 계속 컴퓨터속 기사를 읽으며 계속 미친새끼들이라며 욕을 해요

그 욕의 주체는 조국을 욕하는사람들입니다.

언론을 욕하고 나경원이나 장제원자식들은 왜 기사에 안나오냐...그러면서 미친새끼들이라고 계속 중얼대요

아..뭐 정치적인 의견이야 자기 생각이니 속으로 욕을 하던 뭘하던 상관없죠

그런데 근무중에 다들 댓구도 안해주는데 계속 미친새끼라며 욕을 합니다.

얼마전에 나는 생각이 다르다라며 조국을 지지하지않는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후로 그 미친새끼들이라며 중얼거리는게 엄청 심해졌어요

조국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생각이 없는것이며 개 돼지들이라며 막 욕을 해요

휴...저는 그때 얼마전에 제 의견을 살짝 말한후로 더이상 이런얘기는 하면 안되겠다라는걸 느꼈고..

그래서 정치적인 얘기는 일절하지 않아요.  회사는 제가 일하러 온곳이지 제 정치적인 의견을 말하고 설득하려고 온자리는 아니니까요.

아 여튼 저분때문에 회사 관두고 싶은 심정이 가득하네요

언제까지 미친새끼라는 소리를 들어야하는걸까요



IP : 112.221.xxx.6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마라해요
    '19.9.10 10:26 AM (210.100.xxx.111)

    ..
    .
    .
    .

  • 2. 지하철에는
    '19.9.10 10:26 AM (116.126.xxx.128)

    반대케이스 할아버지들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다닌다던데..

    그냥 같이 하세요!

  • 3. ㅉㅉ
    '19.9.10 10:26 AM (223.38.xxx.186)

    님이 제대로 정신 박힐 때 까지요. 원글이는 미친새끼라기보단 모자란새끼가 더 맞는 것 같은데...

  • 4. ㅎㅎㅎㅎ
    '19.9.10 10:2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나는 생각이 다르다라며 조국을 지지하지않는다라고 했어요

    => 님, 낚시 기술이 느셨넹~~~~~~~~~~

  • 5. ..
    '19.9.10 10:27 AM (211.205.xxx.62)

    나경원이 잘못했네 ㅋㅋ
    전화해서 조국좀 내비두라고 하세요

  • 6. .....
    '19.9.10 10:28 AM (112.221.xxx.67)

    윗분들 일베, 태극기단체랑 똑같네요 윗님 일베 욕할자격없어보입니다.

  • 7. 에구 오또케요
    '19.9.10 10:29 AM (112.140.xxx.10)

    그냥 그회사 그만두세요
    스트레스 받자나요

  • 8. ...
    '19.9.10 10:29 AM (175.192.xxx.178)

    원글님이 힘드시면 말을 하시던지요. 방해된다고
    아님 정 힘드시면 그만 두시던지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쩌겠어요?

  • 9. ...
    '19.9.10 10:29 A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그냥 그회사 그만두세요
    스트레스 받자나요 22222

  • 10. .....관둬요.
    '19.9.10 10:30 AM (175.223.xxx.5)

    관두세요...

  • 11.
    '19.9.10 10:30 AM (114.29.xxx.146)

    윗 님. 말씀대로
    님이. 제정신이. 박힐. 때. 까지
    하겠는데요.
    그분이. 좀. 매너는. 없지만
    님은. 정신이. 좀. 부족 한거. 같네요
    어.쩌. 갰어요
    님이. 제정신이. 박힐 때. 까지. 할거. 같은데

  • 12. ---
    '19.9.10 10:30 AM (121.131.xxx.209)

    언론이 잘 못 했네.
    우호적인 기사가 많으면
    조용하실텐데

  • 13. ..
    '19.9.10 10:30 AM (124.56.xxx.118)

    저도 이번에 느낀게 태극기 노인들 욕할거 없다고 느꼈어요
    적페청산이 아니라 적폐교체입니다

  • 14. ㅋㅋ
    '19.9.10 10:30 AM (211.205.xxx.62)

    조그만 회사라 댓글알바 투잡뛰는거 모르나봐요
    월급루팡이넹~

  • 15. ㅇㅇ
    '19.9.10 10:30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보통은..욕하고 중얼대고 정치색강요는 원글쪽 아닌가? ㅋㅋㅋ

  • 16. ㅇㅇ
    '19.9.10 10:32 AM (39.7.xxx.24)

    보통은..욕하고 중얼대고 정치색강요는 원글쪽 아닌가? 창작 실패~~ ㅋㅋㅋㅋ

  • 17. .......
    '19.9.10 10:33 AM (112.221.xxx.67)

    휴 자신들의 의견과 다르면 무조건 알바고 정신이 제대로 안박힌거라니....

    이러면서 태극기 할아버지들 욕할자격이 있나모르겠네요

  • 18. .......
    '19.9.10 10:34 AM (175.223.xxx.5)

    에구 창작실패 ㅡ.ㅡ
    잘좀..하자ㅡ 티안나게.에구.

  • 19. .......
    '19.9.10 10:36 AM (112.221.xxx.67)

    내가 조국을 지지해도 미친새끼미친새끼라면서 중얼거리는건 듣기싫어요
    내가 지지하고 안지지하고를 떠나서에요

  • 20. .......
    '19.9.10 10:37 AM (175.223.xxx.5)

    ㄴ 알바비 주지마세요ㅡ 끝.

  • 21. dd
    '19.9.10 10:38 AM (61.74.xxx.243)

    평소 좀 이상한 사람이였나요??
    그럼 괜히 건들였다가 험한꼴 당할수 있으니 냅두시고요..
    아니라면 혹시 몰라서 그러나본데 욕하는거 밖으로 다 들린다고..
    저도 속으로만 욕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얘기한적 있어서 깜짝 놀랐었던적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라고 부드럽게 얘기해 보세요~

    저도 요즘 조빠인 상사가 요즘 조국사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길래
    잘 몰라서 판단 못내리겠다 했더니 링크를 줄줄이 보내면서 읽어보라며ㅠ
    얼마나 억울해 하고 분통 터져 하는지 눈물을 글썽이며 분개하는데.. 자기 자식이나 챙기지.. 남의 딸걱정은 어찌나 하던지ㅉㅉ

  • 22. 원글이 사실이라면
    '19.9.10 10:38 AM (211.214.xxx.13)

    저두 그런 경험 있어 잘알아요.
    회사 사장이 허구헌날 문재인 정부 욕하고 심지어 세월호 사건도 그만 울궈먹으라는 막말을 하는 사람이었어서 근무 당시 넘 힘들었거든요.
    정치성향이 다른 사람과 근무하는거 참 힘든일이더라구요.

  • 23. 원글이 사실이라면
    '19.9.10 10:40 AM (211.214.xxx.13)

    그리고 누구를 지지하던 상대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문재인 지지 !! 조국 힘내세요!!

  • 24. .......
    '19.9.10 10:41 AM (112.221.xxx.67)

    평소 좀 이상한 분은 아니었어요
    속으로 욕한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에요 옆분한테 계속 얘기하거든요 언론등에 대한 욕...그리고 미친새끼라며
    그 옆은 응응 그러면서 다른대답은 안하세요 저보다 더 힘들듯.

  • 25. 억울한
    '19.9.10 10:42 AM (114.29.xxx.146)

    억울한 일에. 분노 못하는
    니. 뽄. 국민을. 닮았네
    언론이. 읊는 대로 생각하니까
    분노가. 하나도. 없지
    언론. 하는짓. 보면서. 분노. 못느낀다는게
    같은 편. 이거나. 노예라는. 반증

  • 26. 천도복숭아
    '19.9.10 10:43 AM (124.50.xxx.106)

    반박의견을 내시고 같이 욕하는 모습을 보여줘보세요
    얼마나 화가 나면 그럴까싶은 생각이 들긴해요
    그래도 우린 지성인이니까 교양을 가져야죠
    직장에서 옆동료가 들리게 욕하는건 아니되어요
    조국 지지 힘내세요~

  • 27. 평소에
    '19.9.10 10:44 AM (114.29.xxx.146)

    이상한 사람이. 아닌데
    이번. 분노를. 이해 못한다고?
    이 개돼지야

  • 28. .........
    '19.9.10 10:44 AM (112.221.xxx.67)

    같은의견을 내면 신나서 더 욕할것이고 다른의견을 내면 아니라고 더 욕할것이고

    그냥 가만히 있는걸로..

  • 29. 좋은직장동료
    '19.9.10 10:45 AM (39.7.xxx.223)

    .

  • 30. 유후
    '19.9.10 10:46 AM (182.224.xxx.119)

    조국님 이번 일로 정말 알바들 작문 실력이 급향상됐어요. 역시 필요가 발전을 불러요. 얼마나 급했으면 작문도 벼락치기가 가능하구나 싶음.

  • 31. 니뽄
    '19.9.10 10:48 AM (114.29.xxx.146)

    니. 뽄. 국민이랑. 닮은. 원글

  • 32.
    '19.9.10 11:04 AM (14.40.xxx.115)

    스트레스 받으시겠네요
    자기 입으로 죄 짓는거죠
    아마 병날듯요

  • 33. 고상한척은..
    '19.9.10 11:08 AM (220.124.xxx.36)

    ......

  • 34. 원글이
    '19.9.10 11:25 AM (218.154.xxx.188)

    사실이라면 회사를 퇴직하세요

  • 35. 그러게요
    '19.9.10 11:30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그러면 안되는줄은 알지만
    개 돼지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생각이라는게 있다면
    언론에서 떠든다고 그대로 믿고 끌려다니진 않을텐데..

  • 36. ...
    '19.9.10 1:48 PM (61.72.xxx.45)

    그냥 회사 나오세요
    일 하기 힘드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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