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찰 직원: 10519명, 법무부 직원: 692명

5계절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9-09-09 22:09:52
검찰은 법무부 산하에 있다.

대한민국 검찰은 1948년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총독부 산하 친일검찰이 그대로 내려왔다. 
박정희는 자신의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검찰을 비대하게 키웠다. 
현재의 검찰은 결국 독재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조직이라는 것이다.
검찰청 산하에는 장차관급만 50명 쯤으로 그 어느 국가 조직 보다 비교할 수도 없이 많다. 
대한민국 전체 장차관이 110명 쯤이라는데 검찰청 혼자 거의 반에 해당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법무부 장관은 으례 검사들이 해왔고 법무부 장관 차관 자리는 법무부 소속에서 
진급해 올라가는 게 아니고 검찰청에서 낙하산으로 와서 트레이닝으로 일하고 간다고... 
이런 비대한 검찰조직은 민주주의 정부에서는 불필요하며 그 증거로 지금 우리가 본 것처럼 
자한당과 언론과 사법부와 결탁하며 법도 상관하지 않고 비리를 마음대로 저지르고 있다.






IP : 108.41.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9.9 10:11 PM (121.159.xxx.182)

    이번에 반드시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해야죠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4월 총선때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밀어줘야되요.

  • 2. ...
    '19.9.9 10:12 PM (116.123.xxx.17) - 삭제된댓글

    반드시 개혁과 공수처가 필요한 조직이네요
    이정도인줄은 몰랐어요

  • 3. ...
    '19.9.9 10:12 PM (14.39.xxx.161)

    이렇게 비대해진 권력집단의 폭주를
    법무부 장관이 온몸으로 막으려는 거죠.
    우리가 늘 응원해 드려야 합니다.

  • 4.
    '19.9.9 10:13 PM (111.118.xxx.150)

    장차관급만 50명....
    1/4로 줄여도 엄청 비대한 조직임

  • 5. 정말
    '19.9.9 10:26 PM (1.230.xxx.106)

    기형적인 구조네요 헐

  • 6. ...
    '19.9.9 10:29 PM (183.96.xxx.180)

    어릴 때 봤던 여명의 눈동자 생각나네요.
    독립운동 하던 장하림(박상원)이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해방을 맞아 풀려나왔는데 정작 자신을 비롯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잡아가두고 괴롭히던 조선인 일본 앞잡이 형사(박근형) 가 그 자리에서 그대로 형사로 잘 나가는 것을 보고 허탈해하던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 때 그 토착 왜구들이 대를 물려 우리 사회의 기득권 자한당 세력을 이루고 있는 거 맞죠?

  • 7. 10519 명
    '19.9.9 10:49 PM (110.70.xxx.134)

    중에 양심있는 이도 몇명 있어주지 않을까요 ?

  • 8. 둥둥
    '19.9.9 11:06 PM (118.33.xxx.91)

    조국장관 그 조직에서 버티기 너무 힘들겠어요
    안쓰러워라
    장관이 된들 하루도 마음 편히 있어보질 못하네요.
    아직도 매일 쏟아지는 기사들
    혼라스러운 정국, 가족.
    단 하루라도 마음 편히 쉴수 있는 날이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 9. 박정희때
    '19.9.10 12:27 AM (49.161.xxx.193)

    검찰조직을 저렇게 부풀려 놓았다네요. 거대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8174 할배치킨집에 닭똥집 메뉴 생겼다던데요 1 .... 2019/09/10 670
978173 조국 딸 논문 vs 나읍읍 아들 논문. 한컷 정리 17 ㅇㅇㅇ 2019/09/10 2,153
978172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고권력자 대통령을 그대로 들이박고 있네요 22 ㅇㅇ 2019/09/10 3,279
978171 일하는 엄마가 계산해야 한다는 여자 20 제목없음 2019/09/10 5,307
978170 SNS조국과 현재 휴직계 낸 조국 38 포히 2019/09/10 3,092
978169 No재팬 1 고냥맘마 2019/09/10 378
978168 동양대, 교정 최성해 총장 '응원 현수막' 등장 18 ㅎㅎㅎ 2019/09/10 2,802
978167 산부인과에서 하는 2 보통의여자 2019/09/10 872
978166 케베스1 사사건건에 나경원 아들 논문의혹 방송나오는 중!! 15 김현조 2019/09/10 2,440
978165 한달이 지나 정신차려 고백해봅니다. 6 패디큐어 2019/09/10 2,866
978164 추석 인사들 요새 서로 많이 하시나요? 2 요ㅐ 2019/09/10 746
978163 수영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재미가 없어요 16 푸푸 2019/09/10 4,017
978162 국가의전서열 1 rannou.. 2019/09/10 1,642
978161 (펌) 손석희 믹서로 갈아버리는 최경영 기자 37 Oo0o 2019/09/10 13,730
978160 나베네 집 위반 사항이 5 **** 2019/09/10 958
978159 조국 임명 강행, 꼴통좌파들의 여론조작을 경계해야 18 길벗1 2019/09/10 1,084
978158 NO 일본! 8 이와중에도 .. 2019/09/10 750
978157 윤석열은 욕심만 많아서 스스로 안내려갈걸요? 18 .... 2019/09/10 1,943
978156 다음 대선때도 자한당은 안됐으면 좋겠어요 7 .. 2019/09/10 520
978155 나경원 조국 영혼의 소울메이트 맞나요? 21 ㅇㅇㅇㅇ 2019/09/10 1,784
978154 장제원 아들 장용준 음주교통사고 피해자 상태 7 내로남불 2019/09/10 4,123
978153 그러게 적당히좀 하지 3 ㅇㅇ 2019/09/10 1,429
978152 남의 부인은 '부인' 으로 칭하는건 기본입니다 7 눈팅코팅 2019/09/10 1,649
978151 영국 학생들도 '삼성 노동권 침해 규탄' 외친다 1 light7.. 2019/09/10 646
978150 세월호 유가족 유경근씨 페북 - 검찰 관련 (펌) 18 Oo0o 2019/09/10 2,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