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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열정이 넘치는건가..

대단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9-09-09 15:24:09
여기 계신 분들 어느 면으론 참 대단 하신거 같아요.
저도 참 정치에 관심 많았는데.
아이가 고등학생 되고 당장 대입이잖아요. 내신이 절대갑인 대입이니. 그거 신경쓰고 학원 알아봐 주고 (교육 특구라 여기 올라오는 뭐 동네 보습학원이 내신 잘 해 주네 이런 게 안 통해요) 차로 데려다 주고. 각종 대회 준비 같이 하고, 세특 한 줄 더 받으려 뭐 조사하라는 거 있음 제가 좀 도와주고.
둘째는 끝없는 사춘기라 걔 비위 안 걸들이고 잘 지내려 노력하고. 공부 너무 안 해서 기대도 안 하지만 그래도 전교 꼴지 할까봐 무서워서 한번씩 공부 좀 시키고 숙제좀 시키고.
저는 일도 하고 운동도 해야 하고.
아침준비에 저녁 준비에.
너무 정신없고 지치고 해서.
사실. 정치에 이제 관심이 없어요. 관심 끊을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좀 다행이다 싶었는데 최근 너무 시끌시끌한데.
처음엔 정말정말? 우리 동네에서 맨날 배바지 면바지 입고 다니는 그 분이 그랬단 말야? 란 생각에 놀랐지만 곧 피곤해 지더라고요. 될 사람이면 되겠지. 안 되면 또 어쩔 수 없고. 아 피곤하다. 당장 추석 선물 보낼 곳이 몇군데더라. 이런걸로 신경도 거의 안 쓰고 살았는데.
뭐 오늘 임명 보곤 아 임명 됬네. 싶은 정도의 감정인데.
눈물나고, 떡하고 싶고, 화환 돈보낸다는 글들을 보니.
와. 이런 열정은 어디서 오나. 나와 내 가족이 아닌 다른 데를 향하는 열정 대단하다.

다들 평안하고 그러신거죠?
구조를 바꾸는게 진보라면 개인의 노력을 강조하는게 보수인데.
애들 어릴 떈 저도 사회 구조를 바꾸고 하는게 너무 중요하다 생각했지만.
사실 교육 문제 비판하던 눈도 애가 대입길에 딱 들어서는 순간 눈 딱 감게 되요. 이 상황에 빨리 적응해서 달려야지 라는 생각도 들고.
여하간 열정들 부럽습니다.
IP : 210.217.xxx.10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이
    '19.9.9 3:25 PM (211.186.xxx.155)

    너무 좋으니께~~^^
    없던 열정도 마구 생기네요~~~

  • 2. ...
    '19.9.9 3:26 PM (117.123.xxx.155)

    문 대통령 "고교 서열화·입시 공정성 등 교육 개혁 강력히 추진" (속보)
    속보라 내용없음
    http://m.moneys.mt.co.kr/article.html?no=2019090914108095714#imadnews

    이런 걸 기대합니다

  • 3. 쓸개코
    '19.9.9 3:26 PM (175.194.xxx.139)

    저는 사태 초반 하루 30~40페이지 도배되는 글들을 보고 열정을 넘은 광기를 느꼈답니다.

  • 4. 둥둥
    '19.9.9 3:27 PM (203.142.xxx.241)

    정치는 생활이니까요.
    정치와 내가 별개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정치만큼 개인의 삶을 바꿀 수 있는건 없다고 생각해요.

  • 5. ㅗㆍ
    '19.9.9 3:27 PM (14.40.xxx.115)

    애 입시 치루면서 조국수호 했네요

  • 6. 다시 말씀드리지만
    '19.9.9 3:28 PM (125.139.xxx.113)

    우리 일상중에 정치와 관련되지 않은 것이 하나라도 있나요 ?

    이 또한 우리의 일상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막중한 사안이라
    이렇게 잠 설치며 집중하는 것이지요

    쥐새끼때 박그네때
    아침에 일어나면 이유없이 우울하던 때를 생각해보세요

    여하간 열정들 부럽다는 말이 뭔가 좀 비아냥으로 들리네요

    아이 대입때문에 열정도 없고 에너지도 없으신데
    이렇게 길게 글도 올리시고
    이런 좀 허탈한 글 쓸 에너지로
    우리 함께 해요

    당신도 알고보면 열정투성이일 겁니다^^

  • 7. ...
    '19.9.9 3:29 PM (125.139.xxx.113)

    알바의 다른 전술같아서 찜찜한 글이어요

    알바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ㅠ

  • 8. ...
    '19.9.9 3:30 PM (125.139.xxx.113)

    제목도 은근 선정적 ~ 에이~

  • 9. ㅇㅇ
    '19.9.9 3:30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어요.부끄럽지만 투표도 잘 안하고요.사는게 딱히 불편한것도 없었구요.
    그러다 세월호때 정신이 번쩍 나더라구요. 정치에 무관심한 죄로 나라가 썩고있다는걸 깨달았어요.이런 나라를 아니 더더욱 썩어갈 나라를 아이들에게 물려줄수 없다는 생각을했어요.
    항상 앞에서서 열심히 애쓰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고맙습니다.

  • 10. ..
    '19.9.9 3:30 PM (58.182.xxx.200)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악들이 설계하고 검은 손으로 지배하는 곳이 아님을 간절히 바래요. 정의와 평화가 서는 나라에서 내 아이가 멋지고 당당하게 살길 바라니 저절로 열정이 솟아요. 애는 고2, 중2, 5학년...입시도 하면서 싸움도 하면서...막내는 며칠 전에 팔깁스까지 했어요..그럼에도 에너지가 불끈 솟아요.

  • 11. 짬짬이
    '19.9.9 3:31 PM (116.127.xxx.110) - 삭제된댓글

    틈새시간 이용 싸웁니다

    전쟁이니까요
    장수 홀로 싸우게 둘 수는 없어서요

  • 12. ..........
    '19.9.9 3:33 PM (211.192.xxx.148)

    세 특 한 줄이라도 더 넣어주려고 부모가 대신 해 주다가 이런 사달 난거죠.
    부모가 애 공부 숙제 대신 해 주는게 지금 이판국에 뭐가 자랑이라고, ㅠㅠ

  • 13. ...
    '19.9.9 3:34 PM (210.91.xxx.165)

    정치는 생활이죠. 당장 보수가 정권잡으면 일본 따라하겠죠. 의료, 수도, 우체국 등등 민영화로 나라재산
    쏙 빼먹고 국민은 개돼지되서 살아야 되죠. 당장 이명박때는 흑자나는 인천공항까지 외국에 매각해서 국부를 빼먹으려한 전적까지 있으니까요. 뭐 그거아니래도 자원외교로 엄청 해먹었죠.

  • 14. 저들이
    '19.9.9 3:35 PM (39.118.xxx.26)

    하는 짓이 눈뜨고는 못 볼 정도였으니까요.내 대에서 끝나는거면 "에잇 귀찮아"할 지도 모르지만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니까 외면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지요.지구상에서 제일 사악한 것들이 널렸어요.

  • 15. 한낮의 별빛
    '19.9.9 3:36 PM (106.102.xxx.37)

    저 재수생 엄마예요.
    님보다 제가 더 지쳐 있지 않을까요?
    일도 엄청 많은데..
    그래도 해야하니까요.

  • 16.
    '19.9.9 3:36 PM (218.155.xxx.211)

    저도 입시 치루며 전쟁했네요.

  • 17. 개인 차이
    '19.9.9 3:36 PM (182.215.xxx.251)

    사회 구조적 변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있고
    개인적이고 사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있겠죠
    다 개인의 가치관 철학 차이니깐
    어느 것이 옳다 그르다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가치관과 철학 신념데로 살아야죠

  • 18. Wkfu
    '19.9.9 3:36 PM (39.7.xxx.101)

    자료 조사 정도는 해 줄 수 있죠.
    부모의 깜냥껏 도와주는 게 지금 입시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학원 라이드 해 주고 봉사처 알아봐주고 이거 도와주는 거에 부끄럼 없는걸요.
    정치가 생활인건 저도 알아죠
    김어준씨가 유행시켰죠
    정권 바뀌어 정치에 신경 안 써도 된다 생각했고요

  • 19. rolrol
    '19.9.9 3:38 PM (175.223.xxx.5)

    여럿으로 보면 숨돌릴 틈도 없이 달리는 것 같지만 개개인 분들은 하루 30분 정도 들여다 보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제가 그래요.
    댓글을 달며 같이 얘기는 못해도 들여다보고 어떻게 돌아가는 일인 지 지켜보는 것의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저도 바쁠 때는 생업에 전념하지만 자투리 시간 공부가 만점의 비결은 것처럼, 나중에 눈 찔끈 감고 찍어서 선택 하는 것보단 꾸준히 잠깐이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네요.

  • 20. 대딩맘
    '19.9.9 3:45 PM (183.98.xxx.210)

    입시 앞둔 학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신경 못 쓰시죠.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걸요. 이때는 여론조사라던가 주변에 혹시라도 정치 이야기 나오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그정도만 해주시는것도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 21. 저도
    '19.9.9 3:46 PM (180.67.xxx.207)

    일하며 쉬는 짬짬이
    한동안 공부하느라 안들어왔는데
    이번일로 공부도 쉬고 ㅜㅜ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우리가 누리는 많은것들이
    사실은 이름모를 많은 사람들의 희생위에 있었구나하는걸
    요즘 느낍니다

  • 22. 나다
    '19.9.9 3:49 PM (147.47.xxx.64)

    아시겠지만, 지금 청와대만 바뀐 셈이죠.
    다행히 자한당은 찌질하지만, 이번에 검찰의 힘이 이리 세다는 걸 생중계해줘 검찰개혁의 필요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하늘이 도왔다 생각해요.
    이번에 내 삶이 검찰에 잘못 걸리면 산산히 부서진다는 걸 눈으로 본 사람 많을 겁니다.
    문빠니 조빠니 폄훼해 부르는 사람 많고, 깃털 하나 묻은 것 못 참는 사람 많지만, 문통 지지하는 게 일개 개인에 대한 빠는 아니라는 건 아시겠죠.
    조국 장관 또한 청문회 때 견디던 모습이 권력욕 때문으로 보이던가요?
    다함께 좋은 사회 만들어가려고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죠.

  • 23. 그게요
    '19.9.9 3:56 PM (218.147.xxx.180)

    저도 그래요
    바쁘고 귀찮고 제목으로 기사쓰는 알바들때문에 게시판만 봐도 토쏠리고 내 멘탈에 안좋고!

    근데 검증국면이라 한 일주일은(말이 일주일이지) 쏟아져 나올줄 알았는데 너무 나오면서 제목이 논두렁처럼 흘러가더라구요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로 황급히 등의 수식어가붙기시작하면 뭔가 없어보이고 졸렬해보이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좀 기다렸다가 믿을만한 방송 일부러 찾아보고 팩트는 몇개 정리했어요
    기자색히들이 처음에 지들 이미 각 짜놓고"그거 아니야'하니까 진실여부떠나 지기싫어 생고집부리면서 계속 기사썼잖아요 그래놓고 간담회에는 꼬마 기자들만 잔뜩 내보내고

    꼬마 플러스 산적인가요 ㅡㅡ 산적같은놈이 밤에 찾아온다하니 20대때 몇번 그런일 있어 밤길트라우마가 있는데 소름이 확 끼쳐서 열받고

    기타리스트 이병우팬이었는데 진즉에 나경원 입시비리 관련자인거 알고 혼자 손절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평창올림픽에 쓸곡이라고 어떻냐고콘써트에서 보여줘서 합창곡도 일찌감치 들어봤었죠 ㅡㅡ그렇게 비리로 꿰찬 자리인줄 몰랐네요

    상대적 박탈감은 아무데나 느끼는게 아니죠
    팩트는 알고 덤비려고 한번씩만정리해요

    누가 주위에서 개소리해도 바로 막으려구요

  • 24. 살아
    '19.9.9 4:01 PM (183.104.xxx.51)

    숨쉬는데 지금 공기는 아침숲속이라면
    이명박근혜때는 암흑속 시궁창입니다.
    그런이유로 저의 역할이 뭔지 압니다.

  • 25. ...
    '19.9.9 4:29 PM (183.100.xxx.64)

    저도 처음에는 그랬는데요, 기레기들의 팩트체크 안 된 수십만건의 가짜뉴스와 50건이나 되는 검찰의 압수수색을 보고 열정이 절로 생겨나더군요.

  • 26. 광란의 도가니
    '19.9.9 4:32 PM (175.223.xxx.64)

    이번에 휩쓸고 간 광기 보시면 기함할 거에요
    정권이 바뀐게 아니라 문프 한명 바뀐거고
    그렇게 또 나몰라라 하면 문프도 퇴임 후 노통처럼 죽을만큼 괴롭힘 당할거라는거
    우리 정신차려야 되요
    이명박근혜 시즌2 다시 올 수 있어요
    그들도 그랬죠 10년간 칼 갈아서 그들 시대도 왔던거에요
    우리도 단디합시다

  • 27. 저는
    '19.9.9 4:34 PM (125.129.xxx.204)

    고3 입시생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 원서 접수에 이것저것 챙기느라
    정신없지만 입시를 겪어보니 자한당과 언론과 검찰이 엮고 떠드는 저 이야기들이 얼마나 거짓된 것인지 대번 알겠더군요.

    그런데 그들의 그런 괘변에 속아 대통령과 조장관을 공격하고 개혁을 저지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는 것이 두려워서 밤잠을 줄여가며
    글을 읽고 댓글을 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우리가 살아온 세상보다 조금 더 나은 곳이어야 한다는 믿음 하나로요.

  • 28. phua
    '19.9.9 5:03 PM (1.230.xxx.96)

    멀게는 광우병 때부텀
    후쿠시마 원쩐까지 내 생활에
    직접적으로 닿는 거여서
    신셩을 안 쓸 수가 없네요.
    호주산 소고기도 의심스러워서
    한우만 넉다 보니 생활비 많이 나가게 되고
    일본 가리비로 굴을 양식한다 하니
    굴을 못 안 먹은지 9년이나 되었네요.
    당연 외식에서 소고기 관련 된 음식은
    못 먹구요.
    정치가 개떡같으니 일상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이
    이렇게낞은데 어찌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있을까요????

  • 29. 학부모
    '19.9.9 5:50 PM (218.50.xxx.174)

    저도 학부모고 아이가 고2예요.
    얼마전 드라마보며 실검이란걸 다시 생각했죠.
    촛불을 들던 마음으로 시간 날때마다 포털가서 손가락 운동 했어요.
    그게 내가 할수있었던 정치적 발언이니까요.
    반상이 철페되고 흑백,남녀가 평등해지는 과정.
    이 모두가 정치와 참여의 결과입니다.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결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30. 고2맘
    '19.9.9 11:09 PM (157.45.xxx.247)

    제아이는 특례로 대학에 입학할 예정인데요. 수시제도에 헛점이 많다는 거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 정권에 기대하는 바가 아주 큽니다. 비교해봐도 자한당보다 훨씬 잘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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