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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판사생활 14년간 피의자 조사없는 기소는 본적도 없고 들은 바도 없다"

그러게요. 조회수 : 4,011
작성일 : 2019-09-09 14:34:53
"나는 판사생활 14년간 피의자 조사없는 기소는 본적도 없고 들은 바도 없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9080035339747&select=...

댓글 꼬라지 보니 한동안 벌레들 안 나갈 모양이군요.
IP : 116.44.xxx.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9 2:35 PM (220.120.xxx.158)

    검찰 그러게 왤케 무리수를 뒀어요

  • 2. 퍼나르기 돌덩이
    '19.9.9 2:36 PM (14.38.xxx.251)

    그만큼 긴박한 사항이었다는 거잖아요

    머리가 돌이예요?

  • 3. 이분도
    '19.9.9 2:36 PM (116.126.xxx.128)

    용기있는 분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4. 위위/
    '19.9.9 2:38 PM (116.44.xxx.84)

    긴박?
    웃기고 자빠졌네. 뭐가 그리 긴박했는데?

  • 5. ㅇㅇ
    '19.9.9 2:38 PM (203.226.xxx.14)

    저런 기본도 이해 못하고 악플 달고 다니는 엠팍 일베들..ㅉㅉ

  • 6. 아침
    '19.9.9 2:39 PM (182.224.xxx.139)

    그렇죠~조국장관님 사퇴시키고 싶어서 아주 긴박했죠~그러다 지무덤 지가 팠죠

  • 7. 긴박?
    '19.9.9 2:40 PM (175.223.xxx.70)

    그쵸... 검새들한테는 이 상황이 어찌나 급박했겠어요?
    그러다 무리수둔거죠..

  • 8. 와~
    '19.9.9 2:40 PM (59.27.xxx.47)

    10년전 자소서에 쓰인 봉사상 표차장이 위조인지 여부가 긴박한 사항이라니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듣는 신박한 의견이네요

  • 9. 긴박함이
    '19.9.9 2:41 PM (121.129.xxx.166)

    누구를 위한 긴박함인가요? 민첩함이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비난하는 거죠.

  • 10. ㅇㅇ
    '19.9.9 2:48 PM (14.40.xxx.115)

    위의 아빠~~~
    엄마가 점심 드신 그릇은 씻고 알바하시래요

  • 11. ,,
    '19.9.9 2:53 PM (112.161.xxx.129)

    자한당과 짜고 청문회를 이용해야 하는 타이밍을 맞춰야 해서 긴박했나?

  • 12. 쓸개코
    '19.9.9 2:54 PM (175.194.xxx.139)

    정말 더러운 광풍품이었어요.

  • 13. ..
    '19.9.9 3:03 P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

    긴박했대 ㅋㅋ
    조국 임명될까봐 긴박했지?

  • 14. 추천
    '19.9.9 3:09 PM (119.64.xxx.243)

    왜 82에는 추천 누르는게 없는지..좀 만들어주세요~~~
    추천100개

  • 15. hmm
    '19.9.9 3:15 PM (166.104.xxx.33)

    정말 일목요연하게 현재의 광기를 잘 설명하고 있는 글이네요.
    조국이 중범죄라고 하더라도 해서는 안되는 짓을 이번에 검찰이 했습니다.
    솔직히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했는데 이렇게 의로운 검찰을 개혁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엄청난 착각이었네요. 검찰개혁은 반드시 해야하는 시대적 소명이 되었습니다. 검찰의 작태에 가장 큰 피해자가 되버린 조국은 그 누구보다 검찰개혁의 적임자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또 말하겠죠. 이해상충관계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법무장관으로서 검찰을 지휘하겠냐고.
    존F케네디의 아버지인 조셉 케네디는 바로 그런 의혹의 한가운데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월가에서 주식 투기꾼으로 명성을 날렸고 실제도 거대한 자산을 일구는데 성공했죠.
    그런 사람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월가의 저승사자 역할을 하는 SEC 의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누구보다 주가조작과 불법에 능통한 사람이니 증권시장의 감독자로 제격이라는 논리죠.
    실제로 조셉 케네디가 부임한 이후 투기꾼들이 어떤 입장이었겠습니까?

    지금도 SEC의 위상은 대단합니다.
    누구보다도 검찰의 폐해를 온몸으로 맞고, 전국민들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이 의혹만으로 갈기 갈기 찢기고 내팽겨쳐지고 욕을 얻어먹는 피해를 입은 조국 법무장관이 이러한 검찰의 못된 작태를 목숨을 걸고 발본색원하는 개혁을 달성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PS: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동안 조국 법무장관 임명 반대자였는데 이번에 검찰의 노골적인 행태를 보고 완전히 깜짝 놀라서 180도 입장 바꾸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이제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명박근혜의 끔찍한 시절이 왔었네요.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으로 검찰 개혁은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제 판단이 어리석었습니다. 반드시 개혁되어야 하고, 그 무소불위의 권한들을 다 잘라버려야 합니다.

  • 16. wii
    '19.9.9 4:02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검찰도 소환하고 싶었을 거에요.

  • 17. 개혁돼야할
    '19.9.9 4:33 PM (222.120.xxx.44)

    대상임을 스스로 보인 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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