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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물고 있던 피해자가 어벤져스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자 이제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9-09-09 11:57:49
우리 팝콘 준비해요
개들이 어떻게 할지 구경해요
우린 그럴 자격이 있어요
한 달 넘게 우리가 흘린 눈물과 분노를 잠시 잊고
우리 그들이 어떤 자세로 납작 엎드릴지 구경해요 
다음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잠시 동안 막간을 즐겨요~
여러분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물론 우리 조국 법무장관님과 그 가족 분들은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시간을 견뎌주셨어요. 아직 끝나지도 않았고요
사퇴가 너무나 하고 싶은 선택일 수도 있는데 그 모멸감에 굴복하지 않고 여기까지 와주셨어요
그 자리에 계심으로 조국 법무장관 후보는 우리를 지켜주신 거 같기도 해요. 
사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 같이 해주신 많은 분들 진짜 고마워요
조국 법무장관님과 그 가족분들, 그리고 함께 싸워준 분들 진짜 감사하고 사랑해요 ㅠㅠ

그리고 설령 조국 후보를 그리 탐탐치 않게 보던 분들도 고마워요
이런 엄청난 광기 앞에서도 돌을 던지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맙습니다


IP : 59.27.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9 11:58 AM (175.192.xxx.197)

    다들 장하십니다.
    자축하고 즐기고 또 전열을 가다듬읍시다.

  • 2. ㄴㄷ
    '19.9.9 11:59 AM (223.38.xxx.8) - 삭제된댓글

    네네 넘 기쁘고 감사해요

  • 3. 와우~
    '19.9.9 11:59 AM (218.233.xxx.193)

    이런 시간이 오는군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기뻐하고 축하합니다

  • 4. ...
    '19.9.9 12:00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멋진 국민들입니다!!!
    자축하고 즐기고 또 전열을 가다듬읍시다!!!!! ^^

  • 5. 지켜보신분들도
    '19.9.9 12:00 PM (180.67.xxx.207)

    지켜내신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제 한마음으로 뭉칠때죠

  • 6. ...
    '19.9.9 12:00 PM (125.177.xxx.182)

    특히 아직 어린데 잘 견디신 따님도 수고하셨습니다

  • 7. 맞아요
    '19.9.9 12:02 PM (182.215.xxx.201)

    신임법무장관님이 잘 버텨주셔서
    같이 올 수 있었고
    오늘 같이 기뻐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8. 이제
    '19.9.9 12:04 PM (1.238.xxx.192)

    이제 조국님의 할 일은?
    미모 회복이라고 ..공지영 작가의 말 ㅋ

    진짜 그동안 마음 고생이 얼굴에 그대로ㅠㅠㅠ

  • 9. ...
    '19.9.9 12:09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나경원 "투쟁할 수 있는 모든 수단 동원해 투쟁"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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