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경험
작성일 : 2019-09-09 00:16:40
2843571
오늘 밤에 시이모님 조문을 다녀왔어요
사정상 밤늦게 가게되었는데
네비게이션켜고 산속깊이깊이 갔어요..
장례식장으로가야하는데 문자를 잘못보고
발인하는곳으로 간것있죠.
차에서 내리자마자
제옆으로 빛이 사악 지나갔는데
다시둘러봐도 안보이는거예요
기분 나쁜느낌은 절대아니었는데
그곳이 장례식장 납골 수목장 잔디장
다있는 깊은산속 장지라 차돌려나오며
생각해보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아까 그빛은 뭘까하구요..
공책한장정도 크기랄까요??
주변이 캄캄하진않고 주차장이라
주변에 가로등도 다켜진상황이었는데
그빛이 정말 신기했어요
이런경험하신분 계실까요?
IP : 180.230.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9.9.9 12:18 AM
(110.70.xxx.250)
전에 82에서 읽었던 도깨비불이 생각나요.
ㅠㅠ
무서워ㅠㅠ
근데 원글님 혼자가셨어요?ㅠㅠ
2. 이게 뭘까요
'19.9.9 12:21 AM
(180.230.xxx.155)
남편이랑 갔어요
저랑 남편이랑 소지섭공효진나오는
주군의태양도 못보는 겁쟁이들이예요
남편한테 물으니 그만얘기하라고
살짝짜증내더라구요..
저도겁많은데 절대 으스스한 느낌은 아니었어서 궁금하더라구요..
3. 혼불?
'19.9.9 12:29 AM
(124.53.xxx.131)
옛 어른들이 혼불을 봤다고들 귓속말로 쑥덕쑥덕..
그리고 하루나 이틀, 늦어도 사흘안에 누군가가 꼭 죽는다고..
푸르스름하거나 꼬리가 달렸거나 (이러면 남자라고)..순간에 휘익~
여럿이 있어도 보는사람만 본다고 하던데요.
혹시 그런거 아니었을까요?
4. 이게 뭘까요
'19.9.9 12:47 AM
(180.230.xxx.155)
푸르스름하지않고 꼬리두없구
희끄므리한 빛이 가오리가 물속에서 헤엄치듯? 사악 옆으로 지나갔어요
아깐 안무서웠는데. 이젠 무서워지네요ㅠㅠ
5. aaaaa
'19.9.9 12:52 AM
(222.233.xxx.213)
에이 의미 두지 마세요~~^^
6. 무서워 마세요.
'19.9.9 1:06 AM
(124.53.xxx.131)
아닐수도 있고요..
혹 맞다 해도 님 가까운 주변인들중에 그렇단게 아니라
옛날엔 마을마다 늙어 곧 세상 뜰사람이나 오랫동안 앓아서 오늘내일 하는 사람들 중
그랬다고들...
크기는 들었던 바와 대략비슷하네요.
만약 맞다면 님은 식이 아주 맑은분인 거예요.
전 사실 엄마에게 직접 들었던 얘기라 좀 자세하네요.
엄만 젊은 새색씨적에 보셨다 하고 일대 소문나게 얌전하단 평가와 함께
일생 온화하고 평범하게 사시다 여든넘어 돌아가셨어요.
무섭다 하시니 괜히 댓글쓴거 같네요.
아닐확률이 사실 더 크죠.
요즘은 전기 때문인지 외진 시골이라도 그런거 없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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