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급해서 여쭈어요.
금요일까지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고 자기 직전에 목이 좀 갑갑하다 느꼈고요
토요일도 정상적으로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거울보니 목이 부풀어있는 거예요.
정면에서 봤을때 목이 쇄골과 만나는 아래쪽 중앙에서 왼쪽 위쪽으로
지름 최소 5센티 정도 동그란 혹이 생겼어요.
만졌을때 아프진 않고 혹이 딱딱하지도 않아요. 부은 살처럼 손가락으로 잡으면 집히는 정도고요.
열도 없고 어디 아픈 곳은 없고 목 아래 부분만 좀 갑갑한 느낌이 들어요.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하루 아침에 목이 이렇게 부풀 수도 있나요?
내일 아침에 바로 병원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며칠전에 미드 그림에서 하필 목으로 황금알 낳는 베센 봤는데 좀 작을뿐이지 제꺼랑 너무 비슷해서 무섭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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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이 하루만에 작은 달걀만큼 붓기도 하나요?
ㅇㅇ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9-09-01 20:15:04
IP : 116.125.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분비
'19.9.1 8:17 PM (122.252.xxx.66)갑상선 위치가 맞으면 내분비내과로 가세요.
2. 침삼킬때
'19.9.1 8:23 PM (175.114.xxx.3)울대나 목젖 있는 부근 리본모양이 갑상선이에요
말씀하신 부위는 갑상선아니고 림프절 염증으로 보여요
동네 내과가시면 됩니다3. 갑상선은
'19.9.1 8:31 PM (121.154.xxx.40)그렇게 붓지 않을 건데요
4. ᆢ
'19.9.1 9:17 PM (1.240.xxx.45)임파선이 부은것 같네요.
5. ㅇㅇ
'19.9.1 9:25 PM (116.125.xxx.122)저도 갑상선은 아닐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예전에 갑상선 조직검사한 이력이 있어서 좀 걱정했네요. 내일 내과 가볼게요. 고맙습니다!
6. 489
'19.9.1 9:43 PM (116.33.xxx.68)임파선부었네요
잠못주무셨어요?7. ,.
'19.9.1 10:01 PM (1.225.xxx.41)저 몇년전 극도로 스트레스받았을때 하루만에 계란 반 만큼 부었었어요.갑상선 침으로 물뽑아냈구요.간단한 시술로 나아서 괜찮았답니다
8. ㅜㅜ
'19.9.1 11:09 PM (1.236.xxx.238)병원가서 확실히 검사받으시구요. 전 항진증이고 늘 목이 부은상태지만 극도로 피곤했을때 반나절만에 무섭게 더 튀어나온적은 있었어요. 그래도 확실하게 병원가서 검사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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