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해주는 사람 하나 없네요.
작성일 : 2019-09-01 08:22:09
2834931
저는 음식을 즐기는 사람인데요
좋은 곳에서 여유있는 시간 같이 즐길 친구하나 없네여.
같이 즐기던 친구들은 제가 멀리 이사 오며 거의 못 만나고요.
새로 이사 온 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경제적 여유가 없어 제가 사면서 먹는 것도 한두번이지......
식구라고는 엄마뿐인데 외식하면 큰일 난 거에요. 같이 식사하며 즐기기 보다는 가격때문에 엄마가 불편해 하고 아까워 하니 기분만 상하고.
혼자 다니는게 편한데 외롭네요.
IP : 58.233.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9.1 8:28 AM
(117.111.xxx.101)
엄마 자주 모시고 다니세요. 사진도 찍으시고.
전 그냥 말해요. 자식 위해서 비싸도 맛있게 드시라고.
나중에 엄마ㅈ돌아가시고나서 그래도 내가 엄마 유럽도 보내드리고
비싼 식당에서 밥도 먹고 이런 생각나면 덜 슬프지않겠냐고.
2. 위에분
'19.9.1 8:41 AM
(180.67.xxx.207)
말씀 좋네요
엄마는 자식걱정에 돈쓰는거 아까워서 그러시는듯 해요
그냥 딴데 쓸거 안쓰고 난 엄마랑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게 내 제일 큰 행복이야
라고 하시면 엄마도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요?
3. ...
'19.9.1 8:46 AM
(175.113.xxx.252)
엄마한테는 그냥 대놓고 말씀하시면 되죠.. 저도 117님 처럼 하는 편이라서 그냥 대놓고 말하는 스타일이고 저희 엄마는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그게 다 추억이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어디 자주 다니고 했던거 진짜 잘했던 행동이었던것 같아요.. 추억으로 한번씩 그립기도 하고 기억도 나고 그렇더라구요...
4. 저요저요
'19.9.1 8:54 AM
(59.5.xxx.106)
저 모임 나가는데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 삼십명 같이 있으니 누군가는 항상 같이 먹을 수 있어요
혼자 먹는 것도 좋은데 여럿이서 예약해야하는 원테이블 리스토랑 이런데 가기도 좋고 스시야 솥밥 이런거 몇인분부터 가능한데 그런거 추가로 시키기도 좋구요
5. 에고
'19.9.1 9:13 AM
(58.233.xxx.2)
제가 엄마한테 안 그랬을까요. 그런데 제가 일을 그만둔지 꽤 되어요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고 하지만 엄마는 그래도 걱정이 되나봐요.
원래가 없는 근심도 하시는 분이라. 또 불평이 많으시고. 죄책감만 생기고 즐기지 못해요.ㅠ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한다는데 살아생전에 누리지.못하게 하는 거
못난 저 엄마 원망만하니 답답해요.ㅠ
6. ㅇㅇ
'19.9.1 12:07 PM
(222.103.xxx.49)
-
삭제된댓글
지역에 맛집 동호회에 가입해보시면 어떤가요.
식사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구요.
7. ㅇㅇㅇ
'19.9.1 7:44 PM
(175.223.xxx.138)
지역에 맛집 동호회에 가입해보시면 어떤가요.
같이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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