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스타 항공이 인천-이바라키 노선 철수를 검토중이다"
NHK가 오늘(31일) 비중 있게 전한 소식입니다.
유력 매체들까지, 한국 항공사 노선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이는 건 한국의 일본 여행 불매운동으로, 두 나라 간 직항편 운행 노선 수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미우리 신문 집계 결과, 전체 128개 노선 가운데 43개 노선이 운항을 중단했거나 중단을 검토 중입니다.
편수를 줄였거나 이를 계획 중인 노선도 42개에 달합니다.
전체 노선의 3분의 2가 한일 갈등의 영향을 받은 겁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던 지방의 공항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7개 지방 공항은 한국 노선이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우익 성향의 산케이마저 한국인 관광객이 절반으로 줄면 3조 3천억 원이 넘는 관광 수입이 감소할 거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831212113943
우리 일본여행에 한 푼도 쓰지 말아요.
비행 노선 줄고, 수익줄고... 다 제대로 되어가고 있어요.
백년불매 NO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