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인데요 지금까지 공부 손놓고 이제 영어공부한다고
초6학년부터 지금껏 공부 안한 아들놈입니다
제 목표는 기초단어와 간단회화 영어읽기를 목표로
시원스쿨을 해야하나
일빵빵을 할까
삼육어학원을 다녀야 할까
중등메가스터디부터 들으라고 해야 할지
이렇게 수준이 낮은데 개인과외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체능은 계속하고 있어서 레슨 받고 있구요
이제 상담 다니기 시작해서 무기력을 벗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담은 본인이 강력히 거부했었구요
다행히 상담치료가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상담치료 결과도 부모의 양육태도는 아주 이상적이라고 칭찬도 받았습니다
이제 공부도 조금 해보겠다고 해서 영어만 시작하려 합니다
혹시 아주 기초적인 단계로 집에서 할수 있는 프로그램 있을까요
1. 그럴수록
'19.9.1 12:32 AM (112.166.xxx.65)과외를 해서 기초를다져야죠.
딱 본인수준에 맞게 배우려면 과외가 딱2. 원글
'19.9.1 12:35 AM (210.178.xxx.223)그런가요 어릴때 과외를 많이 해서 싫다고 하는데요
고려해보겠습니다3. ㅠ
'19.9.1 12:36 AM (210.99.xxx.244)과외나 학원 낮은반부터 찬찬히하세요
4. **
'19.9.1 12:40 AM (222.236.xxx.170)수준에 맞게 과외를 시작해서 진도 쫘~악 빼세요..
학원은 구성원들과 함께 진도 맞춰나가는거라
아이의 열성을 못 따라 갈 수 있어요..'
지금껏 학원 안다닌거 생각하셔서
아깝다 생각말고
좋은 과외선생님 구해서 진도 빼세요..5. 원글
'19.9.1 12:55 AM (210.178.xxx.223)말씀듣고 보니 맞는 말씀 같습니다
개인선생님 알아보겠습니다6. 전직과외
'19.9.1 12:59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과외구해서 사정 말하고
초등~중학생수준 단어암기 매일 반복하고 문법 진도 빼는 거 추천요.
학원은 고1반에 중학교수준 다뤄주는 곳도 없고
이미 중학교때 배우고 넘어간 주어 동사,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이니 명사구니
용어부터 이해가 안되는 상태라 사실상 따라가지 못할 거라 판단되네요.
문법공부를 하려면 문법예문에 쓰이는 단어 뜻은 당연히 전부 안다는 가정 하에 개념을 익히는 건데
초등이후로 놓았으면 예문에 있는 단어도 모를 수 있어요.
과외를 정 싫다하면 중1대상 기초과정부터 설명하는 인강도 대안인데
그건 실시간 질문답변이 어렵고 의지력 해이해질 가능성이 많고
특히 단어암기는 수험영어의 핵인데...단어장 회독과정은 정말 독하지 않고선 강제성없이는 힘들어요7. ...
'19.9.1 1:05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과외구해서 사정 말하고
초등~중학생수준 단어암기 매일 반복하고 문법 진도 빼는 거 추천요.
학원은 고1반에 중학교수준 다뤄주는 곳도 없고
이미 중학교때 배우고 넘어간 주어 동사,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이니 명사구니
용어부터 이해가 안되는 상태라 사실상 따라가지 못할 거라 판단되네요.
문법공부를 하려면 문법예문에 쓰이는 단어 뜻은 당연히 전부 안다는 가정 하에 개념을 익히는 건데
초등이후로 놓았으면 예문에 있는 단어도 모를 수 있어요.
과외를 정 싫다하면 중1대상 기초과정부터 설명하는 인강도 대안인데
그건 실시간 질문답변이 어렵고 의지력 해이해질 가능성이 많고
특히 단어암기는 수험영어의 핵인데...단어장 회독과정은 정말 독하지 않고선 강제성없이는 힘들어요.
참 그리고 고등학생이라 내신, 모의를 치면 점수가 나오고
과외까지 하는데..그래도...몇점이라도... 이런 마음이 들고 흔들릴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내신이고 뭐고 그거 어설프게 이것저것 손대면 죽도밥도 안되니
1년간은 못 쌓았던 단어기초 , 문법기초 무조건 잡는다고 생각하고 파야 됩니다.8. ㅠ
'19.9.1 2:20 AM (210.99.xxx.244)영어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과목이예요. 중등기본부터 남들보다 몇배는 열심히 해야할꺼예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