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맞지 않나 싶어요.
박정희가 그다지 배짱이 두둑하거나 자신감이 많았던 사람이 아니었고
의심이 많고 김종필을 견제하던 걸로 보아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사범학교에서 성적도 하위권이었다 하고
일본에 충성 맹세 혈서를 썼다는 건 그 만큼 힘있는 대상에 들러 붙어
살겠다는 정신이 철저한 사람인데...
혼자서 과감히 쿠데타를 했을 것 같지가 않고
그 이후 행적을 봐도 일본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면서
메이지 유신을 흉내낸 유신을 만들고
일본이 뒤를 봐주겠다고 충동질 시켜서 쿠데타 일으키게 만들고
박정희를 통해서 제2의 식민지 시대를 만끽했던 것 아닌가
그런 의심이 제 마음을 떠나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