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조국 사건 정리

[내 해석]

순전히 제 생각이에요.

문프가 지명을 하긴 해야하겠는데 날이 갈수록 의혹이
걷잡을 수 없게 커지니 귀 닫고 강행할 수도 없는 상황.

그렇다고 조국이 제가 그냥 물러나겠습니다.
하는 것도 아닌 상황.

그래서 이 모든 총대를 윤석열이 멘 것 같아요.


이렇게 불시에 압수수색해
중립에 서서 탈탈 털었는데도 나오는 게 별 거 없거나
나왔는데 오히려 언론이 과장되게 부풀린거라면
깔끔하게 브리핑해서 다들 아닥하자
할 수 있는거고 ㅡ 이 경우엔 자한당이 더 이상 못 떠들겠죠


털었는데 불법적인 면이 있었다.
그럼 문프가 지명철회해도 조국으로써도 할 말 없고
문프 입장에서도 아쉽지만 명분이 있으니
서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그림이죠.

그래서 전 이 모든 총대를
윤석열 총장이 메줬다고 생각해요.


조국이 떳떳하다면 이제 그냥 가만히
앉아서 결과만 기다리면 됩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

내 생각도 그래요.

[,,,]

의자가 돈받았다고 실형으로 무려 만기출소한 한영숙님도 있어요

[ㅇㅇ]

내 생각도요

[220.120.xxx.158]

ㅜㅜ 그 때랑 검찰총장이 다르니 한번 믿어보기로 해보죠.
지금껏 살아 온 행보로 봤을 땐 그래도 제일 중립적인 수사를 할 것도 같은데..

[에이]

정치가 님 뇌피셜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한여름밤의꿈]

그렇다면...이 사건만 이렇게 빨리수사하지 말고... 패스트 트랙건이나... 다른 의원들의 사학 비리도 이번처럼 빠르게 수사를 했으면 하네요.

[저도 그런 생각]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혐의가 없다로 끝나길

[Pianiste]

여러 가정들 하실 수 있긴한데,
저는 검찰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다가 판단하려구요.
윤석렬이 신도 아니고,
검찰총장이 된 후 행보는 아직 나온게 없어서요.

[음...]

아닌것 같아요..
문프 성격상 그렇게 조국을 내칠 사람이 아니에요. 차라리 조국을 불러서 임명철회에 대한 이해를 구하셨겠죠.

[ㅎㅎ]

이젠 문통 위하는 척, 윤석열 믿는 척 하면서
조국 버리기를 기정사실화 하는 군요.
세상이 그렇게 순진하게 돌아가지 않아요.
사상 유래가 없는 압수수색을 해 놓고
조국 혐의없음으로 빈 손으로 나올 것 같아요? 검새들이.
이렇게 강하게 치는 것은
너 혐의 있는 줄 알아 라고 대내외 선포하는 것이고
없는 혐의도 만들 기세인 거에요.
조국 죽이기의 시작입니다.
그게 윤석열일 줄은 몰랐네요.

[Pianiste]

제가 글을 대강 읽었는데 댓글 보고 다시 글 읽어보니까
문프는 2011년부터 조국 교수일때 법무부장관 어떻습니까? 라고
북콘서트였나... 찍으신 분이에요.

강행하기에 부담을 가지신 것 같지않아요.
뭔가 궁금하면 불러서 직접 물어보실 분 같아요.

[119.200.xxx.39]

전 좀 생각이 달라요.
윤석열이 초반에 강하게 조국을 수사하는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

자한당에서 가재는 게 편이냐?
혐의가 뚜렷한데 왜 수사를 안하는거냐?
벌써부터 권력의 나팔수가 되었냐며
온갖 총공격을 해댈텐데


오히려 자한당에서 할말없게 만들려고
먼저 선빵때렸다 생각하거든요.

청와대도 몰랐다면 자한당도
몰랐을 것 같아요.

그게 윤석열이 중립에 서서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는 의지로 읽혔거든요.

대신에 털어서 아무것도 안나오면
너희도 수긍하고 조용히 하기다..

이런 뉘앙스로 읽혔어요.
아무튼 불법적인 면이 없었길 비네요.


이래저래 실망이야 했지만
그래도 더 나은 사람이 있겠나
그런 맘도 드는 게 사실이라서요

[네]

그냥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

조국 법무부장관 흔들리지 마시고 꼭 되시길 바랍니다

[...]

글이 생존경쟁한번 안겪어보신거처럼 순정으로 쓰셨네요
글쓴 악마의손톱 보입니다.

[....]

이게 맞는 분석.
근데 이게 맞으려면 기자동행. 조선에게 정보흘리기 가 누구의 짓인지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요리조아]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 같습니다.
단,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기존에 애매한 곳에서 정치자금 받았던 모든 국회의원들 싸그리 털릴듯합니다. 법무장관 후보도 털 정도면 검찰 입장에서는 일개 국회의원(?)을 떠나 다 털 명분이 생기죠.
불법 후원금은 기본, 사학비리부터 싸그리 털 수있죠.
결론은 똥 뭍은 넘들 정리할 기회입니다.

[내 해석]

전국적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한 건지 매수 당해서 한 건지
모를 대학 촛불시위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청문회 열어주면 해명하겠다는데 자한당은
일부러 시간 끌어 해명할 기회를 안주고
여론이 계속 기폭제가 돼서 조국 이야기로
시끄러워지길 바라죠..

그럼 여기서 제 3자가 개입해서 정리해야 하고
그게 윤석열일 뿐이에요.


시간 끌면 끌 수록 현 정부에 득 되는 게 없고
조국에게도 마찬가지에요.

빨리 정리해서 팩트에 대해 브리핑이라도 하면
좀 잠잠해질거에요

[요리조아]

진짜 악마를 잡기위해선 일시적으로 악마가 되야합니다

[ㅡㅡ]

이 가정이 맞으려면 청와대와 사전 협의가
있었어야죠.
그리고 문대통령 스타일이 아닌것 같구요.
뒤에서 머리 굴리는 타입은 아니예요.
그렇다고 윤총장이 알아서 기었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사람이잖아요.
그냥 지켜봅시다.
털어서 먼지 안나면 그땐 날개 다는거고
먼지가 나도 큰먼지면 국민들도 손 놔야죠.

[...]

윤총장은
그런 것까지 생각하는 사람 같지 않아요
그는 의외로 단순해요
불법을 못 참는...
국민의 관심사...
그걸 해결하려는 듯 해요

[..]

윤총장은 문통을 도와준겁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단 조선에게 정보흘린것만 잘 해명하면.

[??]

아닙니다.
그리고 문대통령 모욕하지 마세요. 그런 꼼수로 정치하시는 분 아닙니다.
오늘 청와대에서 조국은 불법행위를 하지 않았고 검찰의 수사자료 언론 유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어요
그리고 검찰이 어찌 돌아가는지 하나도 모르시네요
단군이래 최대규모라는 압색이 누구지휘하에 이루어졌는지 기사 보세요.
왜 기사도 안 보고 뇌피셜 돌리고 그러세요
제대로 봐야 제대로 대책도 세우고 문대통령님 지킬수 있습니다.

[...]

글쎄요..
어제 청와대도 법무부도 모르게 한 대규모 압수수색을
기레기들은 미리 알고 현장에 검사들이랑 같이 가서
대기하고 있었다는데 그게 문프를 위해서 한 거라고
보이진 않네요.

순실이가 국정농단한 것도 10군데 압수수색했는데
조국 관련해서는 20군데를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제2의 논두렁시계 수법이에요.
수사중인 내용을 언론에 슬슬 흘려서
마치 그것이 기정사실인것처럼 여론몰이하던,
그렇게 해서 노통를 몰아가던 수법을
검찰이 또 써먹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

대신에 털어서 아무것도 안나오면
너희도 수긍하고 조용히 하기다..

라고 하셨는데 검사. 수사관이 100명이 동원된 대규모 작전은 기소 전제로 하는겁니다
아무것도 안 나오면 별건 수사 할거구요
이게 무서운 지점이예요
그리고 오늘 제3자 뇌물죄라는 소스 흘러나왔지요? 간보는겁니다
노대통령님이 똑같이 당하셨어요. 본인은 깨긋하니 주변을 털어서 나가털어지게 하는 비인권수사
이거 사람 죽이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