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은 있지만...대출갚아야 하고 집 넓힐때, 오래된 차 망가질때 대비해 모아야하고 적금드는 돈 빼면 정말 저를 위해서는 몇만원도 사치네요ㅠ 올해부터 아이 교육비가 확 오르고 나니 제가 알바해도 저 쓸돈이 없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좋아하니 끊을수도 없고....
그 와중에 알바는 짤리고...담달에 다시 구할수 있는지
구직사이트 식구들 다 잘때 들여다봐도 마땅한게 없고
아니면 자격증이나 뭐라도 더 준비를 해야 하나싶고..
준비하고 자격증 그런것도 다 돈이라....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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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윳돈이 없으니 숨 막히네요
..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19-08-28 11:34:40
IP : 223.38.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감
'19.8.28 11:38 AM (39.116.xxx.246) - 삭제된댓글아...너무 공감됩니다. 갑자기 돈이 필요할때 없으니 미치겠더라구요 빌리기도 뭐하고
젤 떠오르는게 학원끊기..ㅜㅜ 그나마 그게 안들어가니 필요할때 융통이 되더라구요 ㅜ,ㅜ 아이생각하면 짠하고..그래요.2. 원래
'19.8.28 11:38 AM (116.125.xxx.203)원래 다그래요
그래서 엄마들이 알바가잖아요
전 애들 교육비때문에 성당외에는 안가요
사람만나도 돈이잖아요3. ㅠㅠ
'19.8.28 11:41 AM (223.38.xxx.133)예체능학원 한개 갑자기 애가 가기싫다고 해서 끊었는데 내심 잘됐다 싶더라구요...선생님이 길에서 다시 오라고 할때마다 애가 다시 가겠다고 할까봐 조마조마하고;; 나머지는 필수고 아이도 넘 좋아해서 끊을수가 없죠...
4. 교육비
'19.8.28 11:43 AM (203.226.xxx.220)필수가 어디 있겠어요
학원 안 다니는 애들 도 많은 데
초등생이면 숨고르기 하세요
형편대는 대로 시켜야죠5. 그래도
'19.8.28 11:44 AM (118.38.xxx.80)여유있는데요. 차닶 모으고 대출금 모으시는거 보면
6. ᆢ
'19.8.28 11:46 AM (58.76.xxx.115) - 삭제된댓글저는 투자 잘못해서 요즘 어묵 한 개 사먹을때도 생각하면서
사먹네요
여튼 돈이 없으니 시간도 안가고 답답하긴 해요 버텨야죠7. 예체능
'19.8.28 11:56 AM (211.245.xxx.154)다 소용없는듯
왜그리 그런데 돈을 썼는지
안가르쳐도 타고난애는 다 잘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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