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속마음을 잘 말못하는 분들 탈출구를 어찌 찾으시나요

....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9-08-27 22:39:35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요

내가 숨기는 성격이었을까여 들어주는 이가 없으니 내뱉지 않았던 걸까요

가족에게는 참 숨기는게 많습니다

힘들거나 지치거나 외롭거나 방황할때도

제가 참 연기를 잘하는건지 집에오면 학교에서 매일 울어도 엄마도 언ㄴ도 아빠도 몰랐습니다

그렇게 사춘기가 지나갔습니다

저는 속한번 안썩인 자식이 됐구여

어영부영 어른이 되니까 보상받고자 하는 맘보다 나하나만 참자가 컸던거 같습니다

불같고 이기적인 언니는 엄마랑 항상 싸웠고 큰딸이 제일이었던 집구저에서 이로인해 엄마 아빠 싸움에 나도 힘들다 말할수가 없었을까요

아니면 말해도 들어주지 않을거 같아 숨겼을까요

난 조용히 넘긴 사춘기가 언니는 항상 성인이 된뒤에도 난리를 쳤고

그때마다 엄마의 하소연은 늘 제 차지였습니다

늘 내얘기까지 내뱉질 못했어요

나도 내 안에 문드러진 맘을 대학졸업까지 갖고 있다 한번의 가출로 표출을 했지만 엄마의 답변은 싸늘했습니다

너가 뭘그리 들어줬냐 그러더라구요

그러곤 또 다시 언니 속썩인 얘기를 하는 부모를 보곤 안되는거구나

맘을 접은거 같아요

문제는 나이가 들어도 다른형제들 속썩인 얘기릉 하면 제가 무섭게 호ㅓ가 납니다 듣기도 귀찮고 그나이 되도록 자식 일에 관여를 하는 부모다답답합니다

말은 그리 하세요 너가 제일 말이 잘 통한다고

한번쯤 못난 자식 아픈건 없었나 정말 내가 매일 학교에서 울도 와도 연기를 잘해도 몰랐을까요

이제와서 서운타 내뱉기 힘듭니다
알아주지도 않을거구요

이럴때 부화가 치밀땐 어찌 풀어야 할까요

저와 같은 상황 분들 알려주세요
눈물만 납니다
IP : 125.177.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9.8.27 10:45 PM (223.33.xxx.100) - 삭제된댓글

    그거 방법이 없어요.
    누울자리 보고 뻗는다잖아요.
    님 엄마는 절대 안바뀝니다. 그러니 무시하고 님 갈길 가세요. 가끔 외롭거나 친구가 필요하시면 저랑 친구할래요?
    저도 상황은 다르지만 님같은 기분이거든요..

  • 2. ....
    '19.8.27 10:47 PM (125.177.xxx.217)

    감사합니다

    이제는 인색해지는 내 자신이 추스리기도 싫어요

    체력도 딸리고 거기까지 신경쓰기도 싫어요

  • 3. 여기에 라도
    '19.8.27 11:08 PM (210.117.xxx.124)

    퍼부어 보세요
    아마 언니 동생처럼 안아줄거에요
    함께 욕해줄거에요

  • 4. 토닥토닥
    '19.8.27 11:52 PM (39.122.xxx.218) - 삭제된댓글

    지금 82쿡 상황때문에 원글님에게 도움될 댓글이 달리지않아 안타깝네요.

    어머니는 원글님을 일방적인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하고 있습니다.
    원글님이 원글님 성향조차 바꾸기 힘든데 원글님이 부모님 바꾸는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가족과 적당한 거리 유지하시고, 가족의 불평불만 들을 상황이 되면 바쁘다고 자리를 피하시거나 전화통화도 끊으세요.
    저같은 경우 운동으로 일주일에 5일정도 빨리 걷기를 1시간 정도하는데 이때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 관해서, 고민되는 문제에 대해서 혼자서 묻고 답하면서, 욕하면서(ㅋㅋ) 내 마음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가끔씩은 집으로 오면서 나를위해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까지 부리고 오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원글님이 제 옆에 있다면 제가 이야기도 들어주고 , 차도 한잔 사주고 싶네요.
    원글님!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6044 집순이가 요즘 밖에 나가고 싶어 근질근질해요 2 다은 2019/09/14 1,508
976043 매운 고추 - 매운 기운 빼고 절이는 방법 있을까요? 3 요리 2019/09/14 993
976042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13 2019 한.. 2019/09/14 2,165
976041 (기사펌) 등록금 마련 못한 동기에게 본인 장학금 내준 조국 19 Oo0o 2019/09/14 2,960
976040 60대 눈꺼풀 지방이식 4 혹시 2019/09/14 1,967
976039 실검 ㅡ나경원아들국적 4 ㄱㅂ 2019/09/14 2,071
976038 오늘 뭐 하죠? 4 ㅇㅇ 2019/09/14 1,078
976037 생리후 일주일만에 다시 출혈.. 폐경증상인가요? 5 48세 2019/09/14 7,572
976036 조국 장관님이 범죄자들을 철저히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9 ..... 2019/09/14 755
976035 자랑스러운 40대 45 .. 2019/09/14 6,651
976034 나씨 아들 관련 의혹들이 가장 정리가 잘된 글 6 ... 2019/09/14 1,634
976033 윤석열과 같이 일했던 검사가 말하는 윤석열 21 적격 2019/09/14 6,331
976032 조국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는 바뀌어야 한다(펌) Oo0o 2019/09/14 805
976031 월세 계약대로 진행불가면.. 4 망고나 2019/09/14 942
976030 pc 백업 맞나보네요 조국 마주쳐 어쩌구 같은 소리한다.. 27 감캐치 2019/09/14 3,624
976029 나경원이 끝까지 말안하면 8 .... 2019/09/14 1,835
976028 빵을 100개 주문해야 하는데요 5 나은 2019/09/14 2,596
976027 조국 법무장관 아내분 변호인단 14인으로 꾸리셨네요. 23 끝까지 2019/09/14 3,734
976026 대통령의 이산가족이야기 문재인 2019/09/14 680
976025 나경원아들 국적- 예일대 한국계유학생모임, 16 향원익청 2019/09/14 14,673
976024 어제 유시민, 걍 같이 죽는거지, 뭐 95 그래요 2019/09/14 20,204
976023 대통령 동생, 총리 동생 근무…'文 해외순방' 단골손님 SM그룹.. 23 작년에취직 2019/09/14 3,514
976022 장애인 그룹홈 아시나요? 8 ㅡㅡ 2019/09/14 1,622
976021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78회 유시민 그리고 조국수호 3인방 6 디스뵈이디 2019/09/14 1,551
976020 나대표님 다른거 안볼래요 13 응원 가 2019/09/14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