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 옆 아줌마의 껌 딱딱 씹는소리 미쳐요.
힐끗 쳐다보아도 끄떡 없어요.
왕년에 껌을 씹었다는 말이 이리 시끄러운 건지 미처 몰랐어요.
조용히 하라고 할까요?
1. 진짜
'19.8.27 11:57 AM (128.134.xxx.69)그거 안 들어본 사람은 몰라요. 진짜 사람 신경 거슬리게 하는 소리.
왜 대체 왜 껌을 소리내어 씹는 걸까요? 조용히 하라고 하고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공공장소에서 교양없는 짓거리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ㅜㅜ2. ㅇㅇ
'19.8.27 11:58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아직도 그러고 다니는 사람이 있나봐요
왜 스스로 자신의 격을 깎아 내리는지
이해불가.3. ..
'19.8.27 11:59 A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저는 버스에 이어폰 필수예요.
집 나가다가도 이어폰 안 들고 나오면 버스 보내고 다음 차 타더라도 이어폰 가지러 집에 들어갔다 와요.
몰상식이 너무 많아서...4. 저는
'19.8.27 12:03 PM (117.53.xxx.54)지하철에서 자기 오빠랑 통화하는 대학생 애요.. 짜증나서 한마디 하려다 참았어요.
5. happ
'19.8.27 12:03 PM (121.160.xxx.119)버스기사분이 중재 차원에서
조용히 해달라 해주면 좋을듯6. ...
'19.8.27 12: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그아줌마도 천박한거지만 하라마라소리 들음 기분 드러워요
20대때 나보다 어린 애에게 껌소리 내지 말라고 싸가지없게 말하는 소리 듣고 아직도 안잊혀져요
내가 만만하긴 했죠
지는 조용하게 사람 이용해먹는 주제에7. ....
'19.8.27 12:18 PM (1.237.xxx.189)그아줌마도 천박한거지만 하라마라소리 들음 기분 드러워요
20대때 나보다 어린 애에게 껌소리 내지 말라고 싸가지없게 말하는 소리 듣고 아직도 안잊혀져요
내가 만만하긴 했죠
지는 조용하게 고상한척 사람 이용해먹는 주제에8. ..
'19.8.27 12:23 PM (121.150.xxx.96) - 삭제된댓글뉴욕가는 14시간을 비행기 옆자리 아줌마가 딱딱소리내면서
껌씹었어요
거기에 흥얼거리는 찬송가는 덤으로다가…
인생통틀어 최악의 비행이었지요9. ....
'19.8.27 12:36 PM (125.130.xxx.116)시끄러우면 시끄럽다고 하시면 되는데....
요즘 세상에 별 또라이가 다 있어서 조용이 하란소리를 들을거면...
애초 그렇게 행동하지도 않더라구요. 시비나 안걸면 다행이게요...
작정하고 한ㄴ 만 걸려라 하고 잇는 경우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