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그리움이 커요

00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9-08-25 22:08:51
40 후반인데 몇년 전이나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 그립네요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 싶고 자꾸 과거를 회상하게
되는데 이 나이 때에 흔한 일인지 이유를 생각하게 되네요
과거로 돌아갈 수 없으니 마음이 아퍼요
후회가 남아서인지 그 시간이 행복했던건지ㅠ
오늘도 언젠가는 또 그리울까요
IP : 223.62.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25 10:13 PM (218.155.xxx.211)

    저 오십..
    원글님 그 시간이 몹시 그리워요.
    몇 년 후에는 지금이 그립겠죠.

    가끔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이 있긴하죠.

  • 2. 그래서
    '19.8.25 10:15 PM (121.184.xxx.26)

    전 컴컴한 방안에 혼자 앉아있는 엄마의 등자락을 보면 괜히 슬퍼요.
    그 지나간 날들은 어디가고 저렇게 바람부는 저녁날 불도 안켜고 앉아있나,
    그 쓸쓸한 뒷모습이 너무 슬퍼요.

  • 3. ...
    '19.8.25 10:56 PM (58.148.xxx.122)

    저 48에 한 일년을 그렇게 마음이 힘들었어요.
    애들 입시 끝나고 시간이 생겼는데 나는 일이 없고..
    그 여백으로 그렇게 온갖 생각이 몰려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590 혹시 폐경기 증상일까요 아랫배 빵빵.. 17:01:23 24
1611589 자매많은 친구를 보니 정말 친정에 자주 2 외동 16:59:52 124
1611588 랄랄과 강유미 NG 너무 웃겨요ㅋㅋㅋ ........ 16:59:50 68
1611587 대기업 직장인 우울증 많나요? 3 16:57:11 237
1611586 복사, 붙여넣기가 안되네요ㅠㅜ .블로그 16:55:03 80
1611585 독일교환학생 신용카드 문의 ^^^^^^.. 16:52:33 48
1611584 냉동해도 괜찮은 반찬 뭐가 있을까요? 6 ..... 16:51:28 198
1611583 통신 가입 안한 핸드폰 2 16:48:35 112
1611582 미용사가 흰머리는 뽑지 말라던데요 8 . 16:45:07 889
1611581 미국 갔어요? 1 똥령 16:44:44 328
1611580 밥이랑 스팸이랑 먹었더니 짜서 그런지 체중이 늘었어요. 1 스팸 16:44:06 254
1611579 닭백숙 1.3키로 얼만큼 양인가요? 12 .. 16:36:46 247
1611578 애교머리 빼는거싫어하는데 귀밑머리하나로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4 ..... 16:34:21 382
1611577 [속보]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역7년 구형... 이태원 참사 '부.. 14 ㅇㅇ 16:34:08 1,559
1611576 이재명, 서울·수원 오가며 재판받아야…‘대북송금’ 병합 불허 8 ㅇㅇ 16:30:27 363
1611575 돈 주는 회사라.. 5 16:30:06 515
1611574 파묘 보고 있어요. 7 복날 16:28:54 788
1611573 개인렛슨으로 배우는 운동 끝나는날 강사에게 기프티콘 선물받았어요.. 1 궁금 16:27:38 524
1611572 엽사몰카 2 질문 16:26:36 198
1611571 당근에서 전기압력밥솥을 샀는데.. 7 당근 16:21:35 840
1611570 트럼프 피격후 첫 인터뷰했답니다. 5 ㅇㅇ 16:21:13 745
1611569 압력솥 닭백숙 방법 궁금합니다 8 ... 16:19:56 387
1611568 집에 스텐웍이 여러개있어요 3 16:18:59 424
1611567 통기타 3/4사이즈 괜찮을까요? 까페 16:18:47 55
1611566 한정승인 상속포기 질문합니다 10 ... 16:14:12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