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가 사십 중반인데요~해가 갈수록 라면이 맛이없어 지네요~라면맛이 문제라기보다는 라면 자체를 먹기가
부담스럽네요~3년전부터 일주일에 한번 한달 한번 세달 한번 이제 육개월에 한번정도 먹는거 같은데 하나가 다
안먹어져요~예전엔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고 국물도 한숟가락도 안남겼었는데~방금도 매운라면 한개 끓였다가 반의
반도 못먹고 식은밥을 데워서 먹었어요~이젠 정말 안먹고싶을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입맛이 변한걸까요? 몸에서 거부를 하는걸까요? 나이를 먹어가니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