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정도면 이혼 사유인지 조언부탁드릴께요.

고구마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9-08-25 10:22:18
결혼 10년차입니다.평상시 남편이 장난을 많이 쳐요.저를 항상 귀찮게 해요.성적인 농담도 불쾌하게 많이 하고요.전업에 주말부부이고 아이2명은 초등학교 저학년입니다.
어제 아이들과 외출 후 집에 들어왔는데
남편이 본인 팬티안에 손을 넣고 긁더니 냄새를 맡더라구요.그러더니 그 냄새나는 손가락을 제 코앞까지
갖다대며 웃더라구요.냄새도 너무 싫고 짜증나서 하지말라고,재수없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다른 볼일을 보고 있는데 남편이 샤워하러 가기전 팬티를 벗어 장난으로 제 얼굴에 던지더라구요.
저 너무 짜증나서 조그만한 깡통 스프레이를 남편 앞에 던졌더니 남편은 화장품 던지고 티브이랑 선풍기까지 ㄷ부셨어요. 제가 일단 무릎꿇고 사과하기는 해서 진정시켰는데 저도 남편이랑 살고 싶지 않네요.
사실 남편이랑 예전부터 문제가 많았어요.남편은 가부장적이었는데 조금 고쳐졌구요.예전에 저한테 목조르고 때린적 있어 이혼위기 있었는데 제가 이혼하자 하니 싫다고 노력하겠다고 해서 아이가 2명있어 부부상담 받고 넘겼어요.
그 뒤로도 폭행은 없었는데 심하게 삐져서 1년동안 말 안하고 지낸적도 있어요. 제가 잘못했던 저 사람하고는 안 맞아 제 삶이 피페해지는 느낌입니다.전 저 사람과 안 부딪치려 노력하는데 참 안 되네요.
이혼하면 간호사라 친정옆으로 이사가서 병원가서 일하려고 해요.
남편이 넘 지긋지긋해요.
IP : 116.123.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ㅇㄹ
    '19.8.25 10:25 AM (175.223.xxx.213)

    네 폭행아닌가요? 그리고 팬티 장난 진짜 토나오네요;;

  • 2. 응원
    '19.8.25 10:26 AM (117.111.xxx.27)

    정말 저같아도 독립을 준비할거에요

  • 3. 이혼사유
    '19.8.25 10:27 AM (175.123.xxx.2)

    충분하지 않나요..ㅡㅡ.

  • 4. 왜같이살아요
    '19.8.25 10:29 AM (39.7.xxx.140)

    정신병 환자 간호하다 눈맞아 결혼이라도 한거에요?

    애 둘 주고 이혼하시고 나와서
    간호사 생활 하며 자유롭게 사세요.
    세상 미친놈이랑 숨쉬기도 싫을 거 같아요

  • 5.
    '19.8.25 10:41 AM (39.7.xxx.170)

    토나오네요 윽ㅠㅠ

  • 6.
    '19.8.25 11:34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재판이혼 하는 과정이 정신도 피폐해지고 돈도 많이 들고 너무너무 힘든거 같아요
    상대의 잘못을 까발기고
    증거 확보를 위해서 녹음도 해야되고 녹음하는거 눈치채면 조심 하기도 하지만 두들겨 맞기도 하고

    미국처럼 우리나라도 별거 6개윌 하면 자동이혼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는데 누가 이런거 청원좀 올렸으면 좋겠어요

  • 7.
    '19.8.25 11:36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뿐만 아니고 녹음 하다가 들키면 자살 당하기도 하니까요

  • 8. ..
    '19.8.25 11:38 AM (175.116.xxx.93)

    도대체 이런 쓰레기를 ...

  • 9. 구운고구마
    '19.8.25 12:49 PM (106.250.xxx.38) - 삭제된댓글

    이 사람하고 협의 이혼은 너무 힘들꺼 같은데 괴롭네요.
    협의이혼하다가 또 정신적으로 힘들꺼 같아요.

  • 10. 하루
    '19.8.25 9:41 PM (120.142.xxx.209)

    빨리 이론하고 지옥에서 탈출하세요
    인간이길 포기한 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345 죽창들고 반일하라는 이유는. 32 ㅈㅈ 2019/08/25 1,016
964344 10년전 입시 상황..이해좀 합시다!!! 18 일요일 2019/08/25 1,471
964343 서울의 소리와 일본 1 미네르바 2019/08/25 576
964342 82에 오는 전문가들 특징 8 ㅇㅇ 2019/08/25 895
964341 댓글 알바들... 6 ㅇㅇ 2019/08/25 467
964340 이 어지러운 게시판 상황 19 심드렁 2019/08/25 808
964339 친일파 목을 베어 길에 매달아 라고 고종에게 상소 4 ... 2019/08/25 777
964338 고대학생들 실망일세 조국딸의 입학의혹 규명만 원하다니 6 그러게 2019/08/25 931
964337 양현석이 정치인한테 매달 수천만원씩 상납요?? 31 무슨 소리죠.. 2019/08/25 5,233
964336 조국을 지키자 330,481 21 가짜뉴스안속.. 2019/08/25 851
964335 명절이 코앞이네요 6 ㄱㄱㄱ 2019/08/25 1,640
964334 참 이해를 못하네 나경원 싫어요 28 왜 이러니 .. 2019/08/25 1,390
964333 우리 일상글 더 많이 올려요 8 ㅇㅇㅇ 2019/08/25 700
964332 조국 일가에 화난 주민들 29 진해구웅동 2019/08/25 2,367
964331 실리트 실라간 냄비 쓰시는분들 어떠세요 5 냄비 2019/08/25 2,902
964330 2010이후 수시 전수조사 4 수시 2019/08/25 514
964329 커요키 라는 제품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커요키 2019/08/25 562
964328 엄마에 대한 기억 1 2019/08/25 1,229
964327 CIA 보고서에 이명박이 대통령 되었을때 일본인이 한국 대통령이.. 11 미네르바 2019/08/25 1,779
964326 조국이 법무부 장관 되면 18 .... 2019/08/25 1,037
964325 조국 내정자 딸 단대논문 3단계 시간흐름 (페북 펌) 20 ... 2019/08/25 1,180
964324 ↓↓알바-한영외고 고대 동문이 조국 딸에 대해 말하네요 10 지나가세요~.. 2019/08/25 1,529
964323 한영외고 고대 동문이 조국 딸에 대해 말하네요(내용추가) 24 커피 2019/08/25 3,067
964322 염정아 일화 7 써니데이 2019/08/25 6,513
964321 양현석이 정치인한테 매달 수천만원씩 상납했대여 44 ㅇㅇ 2019/08/25 5,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