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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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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ㅡㅡ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9-08-24 10:59:11
50대이고요 남편의 사업이 너무힘들어
평생전업이던 제가 아르바이트를 나갔습니다
남자2에 여자는 저혼자 어떤날은 남자1에 저
이렇게 둘이 일하는날이 많습니다
남자직원하나에 사장님도 직접하십니다
그러다 인원이 필요해서 여자직원이하나가
더 들어왔는데요 나이는 60대 초반이고요
이여직원이 평범한 외모가 아니고 미인에
멋쟁이입니다 사장님과 남자직원이 처음
보자마자 마마님이라고 부를정도로요
저도 멋쟁이고 미인이라는걸 인정했기에
또 이쁘다는 여자 싫다는 남자없다는걸
알기에 쿨하게 인정하고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그여직원에 특혜를 주는걸
많이 보고했지만 예를들면 회식을 하는데
전에는 사장님이 메뉴를 골랐다면 지금은
이언니에게 메뉴를 선택할 기회를 주는겁니다
그럼 이언니는 아주고급스럽고 비싼거위주로
고르기땜에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이런저런 눈에거슬리는 일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가고 열심히 일을 했는데요
제가아무말이 없어서 그랬는지 그사장님
인성이 그런건지 이쁘여자를 보면 그러는게
남자들의 생리인건지는 모르지만 이번에는 일을
하는 현장에서도 둘의 차별이 너무 눈에보여
너무 비참하고 힘들더라고요
돈이 필요했지만 돈을벌기위해 눈을감을것인지
수없이 갈등하고 생각한끝에 이틀만에 저 그만하겠다고
했더니 왜 그러느냐고 말을 하라고해서 사장님
사생활은 관심없다 하지만 공과사도 구별하지 못한는
사장님때문에 자존심이 상하고 내자신이 비참하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 사기저하시키는 사장님과 미인계로
어필하면서 일은 설렁설렁하면서 사장님께 애교나 부리는
꼴이 눈꼴사납다 이꼴저꼴 보기싫으니 제가 오늘부로
그만두겠다했습니다
카톡으로 사장님이 자기잘못인정한다고 다시일하자고 하는데
차갑게 싫다고 했습니다
자기잘못인정한다는데 싫다고 고집피우는 제가 잘못된걸까요
이미 제 자존심은 너덜너덜 인데요



IP : 211.202.xxx.1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투?
    '19.8.24 11:04 AM (223.39.xxx.108)

    뭥미?
    내 일만 잘 하면 되지
    뭔 60대 초반이랑
    그저 웃지요

  • 2. ㅡㅡ
    '19.8.24 11:10 AM (211.202.xxx.183)

    질투일까요?절더러 그언니일을
    도우라는데요 둘은 동급이지 도우고
    말것도 없는데요

  • 3. 어떤
    '19.8.24 11:11 AM (222.234.xxx.222)

    아르바이트길래 50,60대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그 정도 이유로 그만두시다니요.. 60대가 예뻐봤자 얼마나 예쁜가 싶고.. 연세도 있으시니 대우해 주신 게 아닌가 싶네요.

  • 4. ㅡㅡ
    '19.8.24 11:13 AM (211.202.xxx.183)

    그언니가 몸이 약하긴해요

  • 5. ..
    '19.8.24 11:22 AM (211.108.xxx.176)

    서정희 60 가까인데 엄청 예쁘잖아요
    그런데 원글님 인정하기 싫지만 어디가나
    그래요. 예쁜 사람한테 더 친절하고 힌든일 안시키구요

  • 6. 그냥
    '19.8.24 11:32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다른데 가세요 이미 사장이랑 한판 붙었잖아요

    근데요 어딜가도 별 같잖은 이유로 차별해요
    그거 버티는게 사회생활이구요

    다른일 하셔도 그 점은 알고 하셨음 해요

  • 7. ㅡㅡ
    '19.8.24 11:37 AM (211.202.xxx.183)

    저 진심질투는 아닙니다
    제가 주부로만 살아서 세상을
    너무 모른겁니다
    이미 맘은 접었어요
    근데 사장님이 자꾸 카톡하고
    지금이 바쁜 시기여서 제가
    신경이 쓰여서요

  • 8. 그 정도
    '19.8.24 11:37 AM (218.154.xxx.188)

    말했으면 거기서 같이 일 못해요.
    다른데 알아 보세요.

  • 9. 그런
    '19.8.24 11:39 AM (222.234.xxx.222)

    말까지 했는데 다시 일은 못하죠.
    그냥 신경 끊으세요.

  • 10. ㅡㅡ
    '19.8.24 12:11 PM (211.202.xxx.183)

    고맙습니다
    저 윗분 버티는게 사회생활이다
    란 말에 공감하고 갑니다

  • 11. ...
    '19.8.24 12:44 PM (211.178.xxx.171)

    바쁜 시기 라면서요
    그래서 잡는 거에요
    아무리 버티는게 사회 생활이라지만 이미 끝난 관계니 다른데 가서 잘 하시면 되죠
    저도 이쁜 사람이면 눈이 한 번 더 가지만 그렇다고 일로 차별 받는 건 안 되죠

  • 12. ㅡㅡ
    '19.8.24 12:53 PM (125.142.xxx.227)

    사회생활 하다보면 별별 드러운꼴 다 보는게 사회생활입니다

    물론 힘든점 이해하나 다른데 가면 안그럴것 같으세요?

    경력이 아니라 50대 60대 알바라면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고...다른데 가면 또다른 갑질과 어려움 드러움이 있어요


    제가 하고픈말은 ...뭐든 영리하게 잘 넘겨야 좋아요. 물론 할말하고 그만두는것도 영리한 방법입니다

    근데 진짜 전업이랑 일하기 싫은건 이런 일머리가 너무 없고 사회회로가 안되어있다는거에요

    님도 점점 사회생활하며 바뀌어 나가세요...계속 일할꺼라면요. 꼭 돈버는일 아니더라도 모든 측면에서 좀 답답하지요..생각회로가...

  • 13. ㅡㅡ
    '19.8.24 1:14 PM (211.202.xxx.183)

    네 인정합니다
    일머리 . 사회회로.
    저는 일은 정말 성실하게.
    했거든요
    바쁜시기여서 잡는거도 맞고요
    점점 바뀌어 갈께요
    감사합니다 좋은 조언들

  • 14. 계약
    '19.8.24 5:16 PM (218.234.xxx.67)

    근로계약서 안쓰셨어요?
    이렇게 갑자기 그만두면 업체에 지장있는거 아닌가요?
    사람구할때까지 하시는게.. 손해배상책임 물수도 있다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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