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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미치게하는 4세아들...심리상담 받아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3,472
작성일 : 2019-08-22 13:43:13
4세아들
하루에도 여러차례 폭발하곤 합니다
쌓아놓은 블럭이 무너져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울고
자기가 엘리베이터 버튼 누를껀데 엄마가 먼저 눌렀다고 폭발하고
참다참다 아이한테 같이 소리를 질러버립니다
한번 폭발해버리니 저도 아이한테 밑바닥 보여주네요
문제는 조금만 힘들게 해도 이젠 저도 너무 화가나서
1절만 해도 될것을 2절 3절 계속 하고있다는겁니다.
그만해 그만해 머릿속에서 계속 들리는데
저는 멈추어지지않네요
정작 아이는 심통을 그치면 자기가 왜 혼나는지도 모르는것 같아요.
사춘기때 그대로 당하겠지요?
저 어디로 가면 될까요?
정신과로 가야할까요 심리치료를 받아야할까요?
IP : 112.146.xxx.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갈꺼에요
    '19.8.22 1:49 PM (116.40.xxx.208)

    ㅜㅜ저희딸도 3~4세때 저를 미치게했는데
    뭔가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무조건 고집부리고 소리지르고 몇시간을 울고 진짜 사람이 피폐해지더라구요
    소아정신과랑 심리치료사에게 가서 상담도 받아봤었어요
    그래도 뭐 별거 없었구요
    5세 지나가면서 나아지더라구요
    그 나이대가 그런가봐요ㅜㅜ

  • 2. 근데
    '19.8.22 1:51 PM (117.111.xxx.6)

    그거 클때까지가구요
    아이 성향이예요
    그나이대 아이가 다 그러지않잖아요

  • 3. 사춘기
    '19.8.22 1:58 PM (116.126.xxx.128)

    곱절로 당합니다.

    상황자체를 피하세요.

  • 4. ㅇㅇ
    '19.8.22 1:59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아동심리학 책 추천합니다.
    글만 봐서는 원글님 아들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5.
    '19.8.22 2:06 P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

    4세면 어린이집 다니죠?
    거기서도 그런행동 보이나요?
    3~4세 아이들이 말트기 시작하면서
    아침에는 어린이집 안간다고 울고
    하원할땐 집에 안간다고 떼쓰는 경우 많아요.
    아이가 할수 있고, 위험하지 않은 행동은 스스로 할 수 있게
    엄마가 잘 기억해주세요. 특히 엘레베이터 버튼 누르기 .. 쉽잖아요.
    그 나이때 아이가 다 떼쓰고 폭발하지는 않듯이
    엄마도 아이가 그런다고 다 똑같이 화내지 않아요.
    아이는 아이고 엄마는 어른이잖아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마음다짐하세요.
    다 받아 줄 수는 없지만
    사소한 일로 신경전 벌이지 마시구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힘들면
    어린이집에 좀 더 길게 보내든지
    차라리 시터에게 맡기는게 좋아보여요.

  • 6. ,,
    '19.8.22 2:07 PM (203.237.xxx.73)

    네..아이의 성향 맞습니다.
    점점 더 자기 주관이 뚜렷해질거고, 의욕도 넘치고, 욕심도 많을거고, 자기표현이 증가하면서
    부모랑 더더욱 부딪힙니다.
    여기서 중요한게,,자기 욕심은 많은데, 결과물이 자기 만족도가 떨어지면,
    더더욱 키우기 힘든 아이가 됩니다.
    늘,,스스로에 불만이 있을거고, 그걸 가장 가까운 엄마에게 짜증을 부리는걸로 표현합니다.
    그래도 어쩌나요. 내 자식이고, 내가 그런 형질을 물려준 부모잔아요.
    한가지 좋은점은 밖에 나가서도 그러진 않아요.
    엄마에게만 못되게 굴거에요.

    지금부터, 원글님은 기술을 배우셔야 합니다.
    다루기 힘든 고급스러운 전자제품 비싸게 사셨다고 생각하세요.
    반품 못해요. 누구 줄수도 없어요. 게다가 사용설명서도 없어요. 그런데 계속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설명서 없는 고급 전자제품,,빨리 여기저기 뜯어볼수 있는곳은 다 뜯어보고,
    연구하세요. 가장 내 타입으로 사용할 방법, 가장 간편하게 적은 에너지로 다룰수 있도록요.
    일찍 하시면, 오래오래 안전하게 사용하실수 있어요.
    지금 못하시면,,나중엔 여기저기 고장난 상태로 위험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딱,,이정도 말씀드릴수 있어요.

    그런데,,이런 아이들..생각보다 많아요. 진짜로 많아요. 예민하고, 다루기 어려운
    외국산 전자제품..이렇게 생각하세요.

  • 7. ....
    '19.8.22 2:08 PM (39.122.xxx.218) - 삭제된댓글

    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조금 여유있게 생각하세요
    성인이고,엄마인 나도 4살짜리 아들때문에 내마음 컨트롤 못하는데 4살짜리 아이가 얼마나 자기 감정 조절하겠어요.
    엄마까지 감정 폭발하면 아이의 짜증은 더 증폭되니 아이가 짜증내도 차분히 설명해주고 다독여주세요.
    아들 둘 키우면서 나도 가끔씩 특히 남편과의 문제에서 내감정
    조절 못해 짜증나는 경우도 많은데 나랑 30년 차이나는 너는 오죽하겠니? 하는 생각가지고 아이들 키우니 아이들 문제에 대해서는조금 여유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육아 스트레스를 풀 방법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 8. cat
    '19.8.22 2:08 PM (211.177.xxx.17)

    원래 4살때가 그럴때에요. 아이의 자아가 폭풍성장할 때라서 다 내꺼야, 내가 할거야 하는 시기에요. 아이가 자기 주장을 하고 내가내갈 에치는건 아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신호라고요.
    5살만 되도 많이 의젓해지고요. 6살 되면 또래들이랑 상호작용 할장도로 사회성도 엄청 좋아져요.
    벌써부터 지치시면 아니되옵니다, 어머님

  • 9. ....
    '19.8.22 2:10 PM (39.122.xxx.218)

    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조금 여유있게 생각하세요
    성인이고,엄마인 나도 4살짜리 아들때문에 내마음 컨트롤 못하는데 4살짜리 아이가 얼마나 자기 감정 조절하겠어요?
    엄마까지 감정 폭발하면 아이의 짜증은 더 증폭되니 아이가 짜증내도 차분히 설명해주고 다독여주세요.
    아들 둘 키우면서 나도 가끔씩 특히 남편과의 문제에서 내감정
    조절 못해 짜증난 경우도 많은데 나랑 30년 차이나는 너는 오죽하겠니? 하는 생각가지고 아이들 키우니 아이들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여유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육아 스트레스를 풀 방법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 10. ,,
    '19.8.22 2:11 PM (203.237.xxx.73)

    소크라테스,,아시죠 ?
    공부 많이 하게 됩니다...성격도 변하게 되구요.. 현명해지고, 침착해집니다.
    엄마가 뛰어난 아동심리 또는 교육 전문가 되는겁니다.
    어른이지만 미숙했던 엄마가 아이 때문에
    많이 성장하고 좋은 어른이 될 기회가 되준다는 점에서,,,,,,,,,,,그나마 위안이 될까요 ?

  • 11. 토닥토닥
    '19.8.22 2:19 PM (116.84.xxx.27)

    저희집에도 비슷한 아들하나 있어요. 이제커서 초딩이라 훨훨 사람됐지만 그맘때 정말 저 제머리 쥐어뜯으며 자해한적도 있어요.
    남들은 이론적으로 바른말만 하죠.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나만 미친년같고 부족하고 애는 지나고나면 세상 천진난만..내가 왜그랬을까 밤에 자책하며 울고..
    근데 저...다시 돌아가도 별로 달라질거같지않아요.
    그상황을 피하려고 비위 종일 맞춰줘도 어느순간 터지는 떼 초고성 울음소리...그랬구나 공감해줘라...애가 울음을 그쳐야 공감해주죠. 돌고래처럼 소리지르며 우는데 제말소리는 들리지도 않고요.
    나도 하루에도 몇번씩 저러는애보고 화 폭발안하려고 방에서 혼자 진정하고나오려고 들어가면 잠긴문 두들기며 온아파트가 떠나가라 울었어요. 아휴
    내가 미치든 쟤가 어떻게되든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 끝나지 싶더니...
    시간지나니 나아져요. 떼쓰는거 우는거 서서히 줄더라구요. 너무 자책말고 최대한 남의집애보듯 분리하세요. 애울음소리 미치지만 그냥 애는 원래 우는거다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할거에요.

  • 12. 아니요
    '19.8.22 2:22 PM (121.165.xxx.196)

    4세때 원래그래요
    감정을 표현할 줄 모르는 시기잖아요
    그 시기에 주양육자로부터 감정을 배웁니다
    소리치고 화내고 혼내면 그 감정을 제일 많이 배워요
    아이의 감정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블럭이 무너져서 울었다면 그치길 기다렸다가
    아 블럭이 무너져서 속상했구나~~~감정을 먼저 읽어준뒤
    그렇다고 화내고 소리질러도 블럭이 저절로 쌓아지질 않아
    포인트는 감정을 집어주는 거에요
    너가 지금 이러해서 화가 났구나 슬프구나 아프구나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만 할 줄알아도 떼쓰는거 많이 줄어요
    처음에 잘안되요 계속 연습하세요
    울고 떼써도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잘안되면 속으로 다른생각하셍ᆢㄷ
    애들이 우는것도 건강한 감정표현의 하나랍니다
    그걸 말로 바꿔주는 연습하시는데 집중해보세요

  • 13. 저도 궁금해요
    '19.8.22 2:37 PM (175.114.xxx.3)

    저희애는 디테일이 아주 중요해요
    이를테면 과자가 부서져서 우연히 하트모양이 되었는데
    언니가 그걸 모르고 먹었어요
    그때부터 발 구르고 우는데
    과자 다시 사준다고 해도 울고
    과자에 칼댄다고 울고
    이것저것 다 해결책을 제시해도 다 싫고 원래대로 해놓아라예요
    문제는 매일매일 매사 그래요
    원인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요
    마음에 들때까지 세세하게 다 들어주는 게 답은 아닐 것 같은데
    요구를 무시하자니 그것도 아닌 듯 하고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오은영쌤께 물어보고싶을정도로 답답하네요

  • 14. 당근주스
    '19.8.22 2:39 PM (222.107.xxx.186)

    좋은 댓글들 많네요.. 참고하셔서 엄마가 공부 많이하시고 노력하셔야 해요... 아이가 잘못하는게 아니라.. 아이 성향이 그런건데.. 그 부분을 공부하시고 이해하시고 잘 대응하셔야 아이가 안정감있게 잘 자라고 엄마도 더 쉬워지실수 있어요..

    엄마가 힘들다고 지금처럼 계속하시면 아이는 문제행동이 강화되고 자랄수록 더 힘들어져요..

    저도 둘째가 그런 성향이라.. 이해도 안되고 화나고 매일 싸우고... 그런데 정말 공부하시고 연습하셔야해요..예를들면 엘리베이터 버튼.. 아이가 스스로 하고싶은거니까.. 잊지마시고 엘베 탈때마다 아이가 누르기를 기다리거나 아이에게 누를건지 아니면 엄마가 눌러도 더ㅣ는지 물아보셔야 해요.. 저도 집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는거... 숫자도 잘 모르면서 하겠다는 아이 기다리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기다려주면 좋아져요

  • 15. 첫댓
    '19.8.22 2:50 PM (116.40.xxx.208)

    첫댓글인데요
    상담받으러가서 들은거중에 제일 잘써본게
    울고 고집부릴때는 진정될때까지 옆에서 그냥 있으래요
    핸펀보거나 딴짓하지말고 그냥 아이 지켜보면서 그냥 옆에 있으래요
    밖에서 그러면 홀랑 안고 집으로 가서 그러고
    저는 2시간 가까이도 그래봤어요
    울다 지쳐 잠들기도 하고 그러는데 일단 진정되고 나면 말을 하더라구요 그 전에는 못알아들을 소리만 지르고 그랬는데
    일단 자기가 진정되면 자기 의견도 알아듣게 말하고
    엄마말 알아듣기도 하고
    타협안을 제시하면 받아들이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육아책에서 서로 감정 조절될때까지 거리두라고 그래서
    방문닫고 들어 갔다가 애가 문앞에서 방문두드리고 애 자지러지고
    책믿었다가 애잡을뻔했어요ㅜㅜ
    그냥 그럴때 옆에 엄마가 있어주는것 만으로도 괜찮은거 같아요
    힘내세요!!

  • 16. 마키에
    '19.8.22 3:18 PM (211.36.xxx.205)

    아니요님 댓글이 정답이에요 그 맘때 부모 보고 고대로 따라합니다 차라리 화가 나면 방에 혼자 들어가서 화를 삭히고 나오세요 아이가 밖에서 아무리 울고 소리질러도 내 평온을 유지한 채 대하세요 4-5세 피크 찍고 6세에 말귀 알아듣고 감정 조절 잘 하니 너무너무 이뻐 크는 거 아까워요

  • 17. dd
    '19.8.22 3:26 PM (218.148.xxx.213)

    아이가 울고불고 난리칠때 비위맞춰주고 달래도 안될경우엔 그냥 울으라고 냅둬야지 어쩌겠어요 제가 본 어떤엄마는 도닦는다는 심정으로 최대한 피해안가는 곳으로 가서 울다지칠때까지 기다리더군요 웃는얼굴로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다 울었어? 괜찮아?라는말만하고 지켜보더군요 괜찮아? 다울었어?라는 말에 더 자극받아서 독하게 울기도하지만 20분 지나니 결국 다 울었다고 엄마 말 듣더라구요 그거보고 정말 독하다싶었지만 몇번 그과정을 거치면 우는걸론 안된다는걸 애가 깨닫게될꺼에요

  • 18. ...
    '19.8.22 4:08 PM (112.147.xxx.29)

    성향이 그리 타고난걸 어쩌겠어요 그런데 엘베 버튼 같은건 엄마가 맞춰줄 수 있는거잖아요 신경전 해봤자 감정만 상해요 블럭 쌓은거 무너져 울면 무너져서 속상한 마음을 엄마가 알아주세요 "블럭 무너져 속상하구나"조근조근 엄마가 감정을 설명해주세요 이게 처음엔 잘 안되니까 부모님들이 몇번 하다 관둔다는데 계속 하면 효과 있어요 전 아동센타 가서 상담도 받았는데 도움 많이 되었어요 믿을수 있는 곳에 가서 받으시면 도움되요 전문가랍시고 이상한 분들도 있어서요 울집 애도 진짜 예민하고 고집 센 아이라 저도 이해해요 단 소리 지르시는건 진짜 도움 안되요 저희 애는 진짜 너무 심했었는데 조금만 들여다보시면 왜 그런지도 파악되고 철저하게 울 아이 성향에서 보면 이해도 되고 그러더군요..내가 낳은걸 어쩌겠어요 아이를 상품 고르듯 내 맘대로 골라 낳을수도 없으니 그렇다는걸 안 이상 그에 맞게 방법을 알아가는 수밖엔 없더라구요 오늘도 저 또한 화를 억누르며 육아하고 있네요

  • 19. ㅎㅎ
    '19.8.22 4:17 PM (218.147.xxx.96)

    저희아이 이제 5돌 되어가는데 이제는 심하게 울부짖어봤자 15분이에요. 공공장소에서 울부짖을 때 따끔하게 얘기하면 꺽꺽거리면서도 울음 삼킬 줄도 알고요. 웬만한건 한 2-3분 울고나면 이해하고 넘어가네요. 그 2-3분도 자주 그러는 날에는 힘든 건 마찬가지지만...

    마음껏 울 수 있는 곳에 데려다놓고 옆에서 가만히 기다려주는거 효과 아주 좋아요. 대신 엄마 마음이 차분한 상태여야하고요. 핸폰하거나 먼산보거나 하면 효과 없더라구요.

    힘내세요!! ㅜㅜ

  • 20. 둘째맘
    '19.8.22 4:20 PM (182.218.xxx.45)

    첫째가 그랬어요.
    그땐 아이들은 다그런줄알았는데 기질이에요.
    변하지않지만 클수록 덜그래요.4살5살 정점찍고 내려옵니다.

    첫째키울땐 항상 기다려줬어요.도와달라고하기전엔 머든 냅뒀어요

    주관이 뚜렷하고 호불호가 강해요

    클수록 장점이 많은 성격인거같아요. 조금 기다려주세요

  • 21. ㅎㅎ
    '19.8.22 4:22 PM (218.147.xxx.96)

    어릴수록 말이 안통하니 정말 돌아버리죠.
    6세 되니까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그담에 “엄마도 네 마음이 뭔지 알겠어.” 라고 인정 한 다음에
    상황을 논리적으로 풀어 설명하면 이해하더라구요.
    감정이 너무 북받치면 시간이 오래 걸릴 뿐..

    꼬맹이때에는 저 방법이 아주 효과적이지는 않았고
    다른 흥미로운 것을 제시해서 정신팔리게 하는게 빠르긴 빨랐어요. 대신 이제는 컸다고 그런 꼼수는 안통하네요 ^^;

  • 22. 에고
    '19.8.22 4:22 PM (124.137.xxx.215)

    저도 그래요. 힘들죠 ㅠㅠ
    책 보면 이해되는데.. 상황에선 잘 생각 안나고.. 꼭지 돌고..
    오은영님 책보며... 절 위로하고 있어요 ㅠㅠ

  • 23. 발냥발냥
    '19.8.22 4:47 PM (115.93.xxx.35)

    ㅎㅎ 저희 딸두 네 살이요..
    그럴 땐 암것두 안 통하더라구요.ㅠ
    "엄마 말 못하면 좋겠어~~~" 하며 울어대요.ㅎ
    전 그냥 꼭 안고 토닥여주며 걸어다녀요.
    그나마 제일 빨리 진정하는 거 같아요.

  • 24.
    '19.8.22 5:42 PM (223.62.xxx.79)

    째깍악* 같은데서 보육교사 중 평 좋은 우수샘 오라고 해서 애랑 놀아주게 해보시고 엄마가 그 방법을 배워보세요. 전문가는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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