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은 아파트 엄마들과 아파트 헬스장과 사우나에서 친해졌는데요.

뭐지 조회수 : 5,903
작성일 : 2019-08-22 00:00:27
그 중 한 엄마가 오늘 갑자기 손만두 먹고 싶지 않녜요.
그래서 다들 먹고는 싶은데 만들 엄두 안난다 하니
한다는 말이 혼자 만들면 힘드니까 집에 모여서 다 같이 만두 만들자
이러네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먼저 제의 했으니 자기네 집에 모여 만들자는 뜻인줄 알았어요
암튼 다른 엄마가 그럼 어디서 만드냐 누구집에서 만들잔 소리냐 물으니
뜬금없이 저한테 웃으면서 00맘네 집에서 만들면 안될까? 이러네요
전 너무 황당하죠
자기가 뜬금포로 손만두 만들자 제의 해놓고 왜 장소는 자기네집이 아닌 저희집일까요?
게다가 서로 집 왕래한 적도 없어요.
한번도 안가봤단 소리죠.
그래서 제가 그건 싫으네요. 딱 잘라 거절했더니 더 말 안하네요.
이것도 좀 웃겨요.
제가 싫다 하면 그럼 자기네 집에서 만들자 할줄 알았거든요 말이라도 ㅎㅎ
근데 바로 만두 만들잔 소리 안하네요
힌트일까요 이런 행동 ㅎㅎㅎㅎㅎ
그냥 더 가까워지기 전에 멀리 해야할지
IP : 49.166.xxx.1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9.8.22 12:01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그런 진상이 있네요.

  • 2. 웃기네
    '19.8.22 12:01 AM (125.177.xxx.43)

    그런 사람은 너무 가까이 하지 말아요

  • 3. ..
    '19.8.22 12:02 AM (14.47.xxx.136)

    잘 응대하셨어요
    칭찬해드립니다~~

  • 4. ..
    '19.8.22 12:02 AM (1.231.xxx.14)

    힌트죠!
    그런 사람들 종종 있더군요

  • 5. ㅡㅡㅡ
    '19.8.22 12:02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으으~~~
    뭐죠?
    역대급 스릴러에요.

  • 6. 이 더운 날
    '19.8.22 12:07 AM (1.238.xxx.39)

    손만두???
    고기나 만두피나 사고 양념은 님네것 쓰고
    몇시간 퍼질러 앉아 빚고 쪄내고 맛보고
    나중에 집에 있는 용기 다 찾아내서 싸주고??
    와...자기네서 차 마시자~도 아니고
    만두 빚자라니....역대급 광녀!!!

  • 7. 와.
    '19.8.22 12:07 AM (112.150.xxx.194)

    거절해서 다행입니다.

  • 8. ㄴㄷ
    '19.8.22 12:09 AM (211.112.xxx.251)

    역대급 미친녀네요..

  • 9.
    '19.8.22 12:23 AM (116.124.xxx.173)

    동네 엄마들 어울려다니지 마세요
    끝이 좋은경우 별루 못봤어요
    이러다가 슬슬 파가 갈리고
    서로 험담하다 이사가고,,,

  • 10. ㅎㅎㅎ
    '19.8.22 12:25 AM (180.71.xxx.26)

    아하하... 정말 대박 기가막힌 아줌마들이네요...
    손만두 만들어 먹자고 제안한 사람이 자기 집에서 하자고 해야지 뜬금없이 제 3자한테...?
    아... 그 아줌씨들 넘 기가막히네요..
    멀리하세요...

  • 11. 인간관계 요령
    '19.8.22 12:26 AM (14.63.xxx.164)

    헬스장 사람들은 헬스장 안에서만
    사우나 사람들은 사우나 안에서만 친하게 지내는 겁니다.
    밖에 나와서까지 친하게 지낼 필요없어요.

  • 12. ㅋㅋ
    '19.8.22 12:33 AM (123.100.xxx.39)

    힌트를 넘어 시그널이네요. 사람이 실수할 수 있다지만 저런건 실수의 부류가 아녜요ㅋㅋ 당장 거리를 두심이...

  • 13. 집 내줬어도
    '19.8.22 12:37 AM (223.62.xxx.100)

    만두피하나 밀지않을 캐릭터네요.
    입만 나불거리다 두어판 쪄서 도망갔을 타입.

    이 더운데 손만두 무엇?할매도 아니고.

  • 14. .....
    '19.8.22 12:45 AM (223.33.xxx.106)

    그냥 원글님이 어떻게 하고 사나 궁금한거예요 손만두는 핑계고...집구경하면서 남편 뭐하나 슬쩍 물어 보고... 거절 아주 잘하셨어요 피곤한 아짐

  • 15. 잘될거야
    '19.8.22 12:47 AM (219.250.xxx.27)

    진짜 역대급이네요

  • 16. ..
    '19.8.22 7:17 AM (1.246.xxx.210)

    우리집 베란다애서 삼겹살 구워 먹자는 미친여자도 있었요...

  • 17. .....
    '19.8.22 12:32 PM (223.62.xxx.4)

    아이친구엄마도 아니고 헬스장서 만남 아줌마. 다신 말 섞지마세요. 미친여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734 공수처, 꼭~ 만듭시다~ 4 빨리 2019/08/22 511
962733 포탈이슈순위에 '조국부인' 띄우기 시작하는거보니, 작업들어가나 .. 25 ... 2019/08/22 1,364
962732 일본식품 방사능 검역강화에..日 "바람직하지 않다&qu.. 14 ㅇㅇㅇ 2019/08/22 1,440
962731 같은 브랜드 보쌈이라도 맛이 다르군요. 2 .. 2019/08/22 1,118
962730 인천이 웃었다…`송도~마석` GTX-B 노선 예타 통과   .. .... 2019/08/22 1,663
962729 후리카케 대체어 좀 ㅠ 13 헉헉 2019/08/22 1,746
962728 영화 "김복동"과 지금.. 5 추천 2019/08/22 746
962727 이런 글 쓰면 알바라 하겠지? 53 기득권 양당.. 2019/08/22 1,866
962726 언론과 알바들의 순기능. 12 아이사완 2019/08/22 695
962725 커런트워 보고 왔어요 7 .. 2019/08/22 838
962724 남자는 역시 돈이네요... 16 .. 2019/08/22 6,058
962723 이건 노무현대통령님 아들 딸 물어뜨던 때랑 똑같네요 16 .. 2019/08/22 1,546
962722 별장 성접대 김학의 근황 14 .. 2019/08/22 4,641
962721 660팀장님 보세요. 22 다시해 2019/08/22 1,366
962720 산후마사지 비용은 왜이렇게 비싼가요? 2 2019/08/22 1,766
962719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6 그린빈 2019/08/22 3,028
962718 필라테스 초보 여쭤 볼께요 5 요가 2019/08/22 2,583
962717 든든한 와이프 9 쫄면 2019/08/22 2,889
962716 고양이 목줄이나 어깨줄 10 산책 2019/08/22 990
962715 나이도 바꿀수있어요? 18 진짜 2019/08/22 1,590
962714 조국, 씹고 뜯고 맛보고 조리돌림 10 리슨 2019/08/22 666
962713 기업들이 아까운 인재 놓쳤네요. 법꾸라지 중 최강 19 점점 2019/08/22 1,598
962712 이래서 조국 두려워 하네.. 7 쎄다.. 2019/08/22 1,348
962711 황교완 장관 될 때 야당은 뭐하고 있었나요? 11 ㅇㅇ 2019/08/22 949
962710 저리 난리떠는거 보니 조국 꼭 되야겠네요 18 ㅇㅇ 2019/08/22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