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8.21 3:02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학군 안따질거면 살던대로 살아야죠.
무리해서 이사한거 아님 집값도
강남이 오르지 외곽이 오르나요.
2. ..
'19.8.21 3:02 PM
(221.138.xxx.143)
-
삭제된댓글
3학년이면 아직 이른 판단이 아닐가 싶어요.
관찰해보시다가 옮기더라도 중학교 마치고 옮기는것도 괜찮을듯요
3. ...
'19.8.21 3:03 PM
(223.38.xxx.57)
초중까진 잘하는동네서 일단 있는게좋져
4. 원글
'19.8.21 3:04 PM
(223.62.xxx.66)
강남에서 공부시키면 애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 떨어진다는데..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럽습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멀리 가지도 못하겠구요. 외곽에서 땅콩주택 지어서 텃밭 가꾸며 그렇게 아이들 키우는 동료도 있는데 그집처럼 아이 키워야 한다는데...
5. 일단
'19.8.21 3:07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강남을 벗어나면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된다는것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6. 그래서
'19.8.21 3:1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분당으로 이사간 집 2집이나 알아요. 애가 무한경쟁에 맞으면 모를까 아닌 경우는 애나 엄마나 너무 힘들어해서...
7. 틀린말은아닌
'19.8.21 3:15 PM
(110.9.xxx.145)
엄마가 포기하기 힘들겠지만 공부욕심 버리고 사교육비 저축해서 나중에 하고싶은거 할때 밀어주는게 좋겠지요. 차피 공부 잘 안하고 푸시해야만 억지로 한다면 상위등급은 어렵잖아요. 학원만 먹여살리는 일이죠..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두들 입시경쟁에 매달리는 거구요
8. 농어촌
'19.8.21 3:23 PM
(39.7.xxx.135)
-
삭제된댓글
초등이면 6년 고생한다 생각하고
농어촌특례 쪽 알아보세요
덕소나 용인 신도시 옆이면 생활 인프라 다 누리면서
특례도 받을 수 있어요
9. 원글
'19.8.21 3:26 PM
(223.62.xxx.66)
그러게요..여기 산다고 해서 사교육 많이 시키지도 않는데 주변에 달리는 집이 많으니..상대적으로 저희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저는 직장이 가깝고 재테크 목적으로 집 사서 살고 있는 거지 사교육 달리려고 온 건 아니거든요.
10. 셩과셩
'19.8.21 3:30 PM
(210.100.xxx.183)
아이한데 의견을 물어보세요 전학을 싫어할수도있으니....
11. 음
'19.8.21 3:32 PM
(219.254.xxx.198)
여기 서울 빡센 일반고 학군인데 성적땜에 부산으로 전학 간 아이도 있어요ㅜ 유난이다 싶었는데 이해도 가더라고요
12. 원글
'19.8.21 3:40 PM
(223.62.xxx.66)
네..의견 물아봐야겠어요. 아직까지는 학교 재미있다고 해요. 특히 수학을 힘들어해서 연산 학습지시키고 있는데 단원평가 보면 저희 아이가 평균 이하라.. 평균 점수가 꽤 높더라구요. 이것땜에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막상 전학 얘기하면 싫어하던데 다시한번 아이 생각 물어봐야 겠습니다
13. ...
'19.8.21 3:48 PM
(121.165.xxx.164)
어머님이 직장 가깝고 재테크로 매매후 살고 있다면 뭐가 걱정이신가요
영혼끌어모아 전세 월세로 아이한테 몰빵하신것도 아니고요
제가 님 자식이라면 계속 살고 싶을것 같아요. 나때문에 외곽나갔다고 고마워할 것 같지 않고 원망할듯요.
그냥 계시길 추천합니다. 교우관계도 중요하죠, 동창도
무엇보다 3학년이면 넘 어려요. 부모가 나 일찍 포기한건가 생각할지도
14. 원글
'19.8.21 3:58 PM
(223.62.xxx.140)
조언 감사합니다. 공부로 판단하기에는 이른데 여자아이인데도 엄마가 공부 봐줄때 다리떨고 태도부터..공부할 자세가 안 되어 있네요ㅜㅜ 가만히 자세라도 바르게 하고 있으면 제가 이렇게 걱정 안할 것 같아요.
15. ...
'19.8.21 4:11 PM
(14.32.xxx.195)
여자아이는 더...친구관계 중요하지 않나요?? 좀 더 두고 보세요
16. ^^
'19.8.21 4:14 PM
(211.177.xxx.216)
사실 그 정도면 힘들어요
그리 못하지 않아도 그 지역에서는 애 바보 만들 수 있어요 올라갈 수록 더 심해지고
아이 어릴때 움직이세요 여자아이면 자존감이 문제라
같은 서울이라도 학력차 정말 심합니다
옮길 수 있음 옮겨서 성실하게 공부 시키세요
수시 제도 잘 활용할 수 있어요
17. 원글
'19.8.21 4:17 PM
(223.62.xxx.156)
옮긴다면 중학교때 옮겨도 될까요? 지금 이곳으로 이사한지 일년밖에 안되었거든요..이미 전학을 한번 시켜서 이제 겨우 적응시켰거든요..
18. 중학교는
'19.8.21 4:28 PM
(110.9.xxx.145)
그때 전학하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초등학교때부터 아는 애들이 올라오는데 아예 모르는 애가 와서 섞이는거 잘 생각하셔야해요 여자애들은 사춘기도 빠르고 따돌리는건 초등 고학년부터도 있어요.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강남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학구열 있는 곳이 애들 순할수도 있어요. 전 초등 2 때 이사때문에 잠깐 큰집 근처 학교로 다녔는데 좀 시골이었어요. 애들이 더 거칠고 (엄마아빠 농사일등으로 애들이 방치됨) 못되고 따돌림도 심했어요.
19. 00
'19.8.21 4:30 PM
(112.158.xxx.203)
실제 많이들 이사 갑니다. 강남에 공부 위주 환경에 적응 못하는 아이에게는 너무 힘들 수 있어요.
조금 경기도 쪽으로 빠져도 공부공부 하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물론 학교마다 다르지만 아이가 공부로 성공할 것 아니라면
괜히 공부로 기죽이면서 살 필요없지요.
20. 내일은희망
'19.8.21 5:23 PM
(39.7.xxx.172)
제 친구는 강남 8학군 다니다가 대학은 춘천으로 갔어요. 그집 3남매가 모두다요. 학군 좋다고 잘되는거 아닌듯요. 집에 돈은 충분하니 자식중 못벌어도 면서기라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게 부모바람이었다는데..바람은 그냥 바람으로 끝났지요.
21. 원글
'19.8.21 6:10 PM
(223.62.xxx.156)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너무 멀면 제가 직장맘이라 애들 보기가 힘들어져서ㅠ멀리는 힘들고 고민입니다. 분당이 생각나긴 하는데 여기도 학구열 세기는 마찬가지라..
아이 학교 친구들은 순하고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