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줄기 김치가 그렇게 맛있나요?
친정엄마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서인지
예전 음식들이 너무 그립네요.
특히 머위줄기찜이라고 해야하나
진짜 맛있었는데..
1. 살짝
'19.8.20 9:32 PM (223.63.xxx.150)데쳐서 보통 김치 담그듯 담그면 맛있어요.
2. 고구마줄기
'19.8.20 9:32 PM (121.154.xxx.40)김치 맛잇는데
다듬는게 너무 힘들어요3. 머위는
'19.8.20 9:33 PM (1.227.xxx.42) - 삭제된댓글좋아하는데 고구마줄기 김치는
그저 그래4. ..
'19.8.20 9:34 PM (211.252.xxx.237)맛있어요 시골맛 ㅋㅋ 근데 너무 뚝딱 없어져요
5. 머윗대
'19.8.20 9:35 PM (175.193.xxx.33)머위하고 들깨 넣어 만든 반찬 정말 우리의 토속의 맛이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어요.
고구마줄기 김치 마찬가지로!6. ..
'19.8.20 9:36 PM (110.12.xxx.137)껍질 안까서 담으니 귀찮을리가 없을텐데요
7. 미친갈라치기33
'19.8.20 9:36 PM (221.167.xxx.70)어릴때 껍질 많이 벗겼네요. 엄마랑...
손톱밑이 새까맣게 변했었는데
우리 집은 주로 볶거나
된장으로 무쳐 먹었어서
김치는 먹어본 적이 없네요~8. 머윗대
'19.8.20 9:36 PM (175.193.xxx.33)이젠 엄마가 연로하시니 엄마맛이 나는 음식을 해서 드리려고 하는데 엄마의 손맛이 나질 않네요 아무리해도 말이죠!
9. 아
'19.8.20 9:37 PM (125.186.xxx.102) - 삭제된댓글방송에 하도 나와서 해 먹었는데...
열무김치 줄기만 먹는 느낌?
굳이 힘들게 껍질 벗겨가며 만들 필요는 없겠다 싶었어요.
전 고구마줄기김치의 추억이 없어서 감흥이 없나봐요;;;10. ㅡㅡ
'19.8.20 9:3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근데 그 머위 들깨랑 볶았는데
뭐가 문제인건지
아려서 버렸어요11. ㅡㅡ
'19.8.20 9:4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아 고구마줄기김치는 그냥 아삭한 김치맛
열무김치 줄기씹는 식감에 배추김치 양념맛?12. 미친갈라치기33
'19.8.20 9:40 PM (221.167.xxx.70)머위줄기찜 진짜 좋아했는데
어쩌다 알게 된게
그게 다시다 맛이었어요 ㅎㅎ
그래도 넘 맛있었다는...13. 노재팬
'19.8.20 9:41 PM (211.115.xxx.4)올해 농사 지어서 처음 고구마줄기김치
해봤는데 정말 맛있네요^^14. 된장에
'19.8.20 9:45 PM (1.224.xxx.155)지져먹거나 무쳐먹거나
살짝 데쳐서 국간장 홍고추 마늘 갈아넣고 김치 담궈놓으면
맛있어요 여름김치로 짱!15. 으싸쌰
'19.8.20 9:47 PM (210.117.xxx.124)머위탕 아니에요?
전라도 사투리로 머우탕16. 으싸쌰
'19.8.20 9:49 PM (210.117.xxx.124)고구마순김치도 전라도 음식
맛있어요
김치에 고구마가루 넣음 맛있다잖아요17. 미친갈라치기33
'19.8.20 9:51 PM (221.167.xxx.70)머우탕요?
녹말풀고 고추가루 넣고
마지막으로 다시다 ㅎㅎ
요리 이름은 모르고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18. ...
'19.8.20 9:54 PM (121.186.xxx.88)고구마줄기 껍질까서 팔던데 맛있게 담는 비법 알려주세요
19. 고구
'19.8.20 9:58 PM (14.41.xxx.66)미순 볶음이 더 맛있슴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비벼도 맛있슴다20. 으싸쌰
'19.8.20 10:12 PM (210.117.xxx.124)머위탕은 국물자작 한데다 들깨랑 쌀 갈아넣고 새우 넣는 건데..
원글님 음식 아니네요
고구마순은 저희도 된장에 많이 지져먹었어요^^21. 어릴때 부터
'19.8.21 8:33 AM (222.120.xxx.44)먹던 음식 아니면 , 한 두번 해먹은 후엔 안하게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