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족고대 나와라

단국대 다음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9-08-20 16:02:58
단국대, 조국 후보자 딸 논문 제1저자 표시 공식 사과 “확인에 미진한 부분 있었다…연구 규정 강화”
“대학병원이 아닌 교원 개인 차원에서 진행”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2019-08-20 15:28 송고 | 2019-08-20 15:44 최종수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9.8.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단국대학교는 논란이 일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와 관련해 20일 “연구논문 확인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는 사과와 함께 공식 입장을 내놨다.

단국대는 입장문에서 “이번 주 내에 연구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조 후보자 딸이 논문 제1저자로 표시된 것을 중심으로 사안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연구내용 또는 결과에 대해 과학적·기술적 기여를 한 사람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논문 저자의 자격을 부여하지 않았거나 과학적·기술적 기여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 감사의 표시 또는 예우 등을 이유로 논문 저자의 자격을 부여한 사례가 있는지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또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단국대는 조국 후보자 딸이 참여했다는 ‘인턴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대학병원 차원의 공식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원 개인이 진행한 비공식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 단국대는 “향후 청소년들의 대학병원 견학 등 진로견학 프로그램과 관련해 신청을 의무화하고 별도 심의 과정을 둬 악용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IP : 220.78.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0 4:05 PM (106.240.xxx.44)

    걍 주의수준인데요? 그것도 조국도 아니고 조국딸도 아닌 그 교수에게.

  • 2. 대학이
    '19.8.20 4:06 PM (220.78.xxx.47)

    저정도 발언한건 아주 죽을 죄를 졌습니다.싹싹 비는겁니다.
    대학 안다녀봤죠?

  • 3. 대학이
    '19.8.20 4:07 PM (210.90.xxx.251)

    저정도 표현한건 발빠르게 손절한거죠

  • 4. ...
    '19.8.20 4:07 PM (220.116.xxx.8)

    대학 안다녀봤죠?라고요?
    저건 그냥 알아보니 딱히 잘못한 건 없지만, 앞으로 잘하겠다는, 그저 이제 그만하자는 뜻이지, 뭘 죽을 죄를 지었다고 빈다는 건지...

    원글이야말로 대학은 다녔는지 싶군요
    남한테 그런 소리 함부로 하다니...

  • 5. 단국대
    '19.8.20 4:09 PM (223.38.xxx.73)

    이제 고대가 입학취소하면 되는건가요?
    정의를 보여다오 민족고대

  • 6. 음..
    '19.8.20 4:17 PM (211.189.xxx.36)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손절인가요?
    개인장학금
    개인이 진행한 비공식프로그램

  • 7. ..
    '19.8.20 4:25 PM (175.114.xxx.167)

    연구윤리위원회가 저 논문 통과되던 2008년과는 비교도 안되게 빡세졌으니
    2019년 현재의 연구윤리위원회는 마냥 쉬쉬하며 덮어주긴 힘들겁니다.
    논문철회와 교수 징계로 이어질거고 병리학회에서도 가만 있지는 않겠죠
    논문이 철회되고 나면 그 다음 수순이 고려대 입학철회입니다.

  • 8. ...
    '19.8.20 4:28 PM (220.116.xxx.8)

    당시에 기준에 문제가 없는데 왜 2019년 기준을 2008년에 들이대서 다시 재단하나요?
    당시 기준이 미흡해서 지금 기준을 재 정비하겠다는 거지...

  • 9. ㅎㅎ
    '19.8.20 4:32 PM (175.223.xxx.112)

    소논문 주제가
    조민, 고대 학부 전공과 별 상관없는 주제에요..

    입시 치뤄본분들은 아시죠.

    소논문주제가 자기 전공쪽이면
    굉장한 메리트가 있지만
    그 전공과 무관한 거면
    입시에서 그냥 돈지랄한게 되는거에요.

    쉽게 말해, 의대가려고 유전자 증폭실험해서 염기서열 소논문
    다 써놨는데, 대학을 의류학과를 가버리면
    그 소논문은 의미없어요.

  • 10. 그니깐
    '19.8.20 4:36 PM (220.78.xxx.47)

    고대가 당시 상황 밝히면 되겠네

  • 11. 이참에
    '19.8.20 5:51 PM (175.209.xxx.73)

    주시 학종 철폐합시다
    결국 사학은 실력있는 학생들을 뽑을 생각은 전혀 없고
    이렇게 말도 안되는 논문을 만들어 온 학생의 뒷배경......즉 부모의 재력 부모의 능력을
    오히려 인정하고 뽑았다는 것이 명명백백함
    사학으로선 등록금 인상 데모도 안하고 사학도 키워주는 일타쌍피의 전략임!!!!!!

  • 12. 고대 부대
    '19.8.20 8:36 PM (14.32.xxx.215)

    이대보다 나아야 하지 않겠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5169 남편 퇴직후 상실감 어찌 견디나요? 4 ㅇㅇ 2019/08/20 3,368
965168 조국 트위터에 떴다! 14 드디어 2019/08/20 2,852
965167 자한당이 조국 후보자 청문회 질질 끄는 이유 8 상상하기 2019/08/20 1,093
965166 (정보)일본에서 일상화된 한국 제품 불매 1 왜구꺼져 2019/08/20 891
965165 아 울나라는 수시 하면 안된다니까요 9 아웃 2019/08/20 1,225
965164 내로남불 조국 나빠요. 18 ㅁㅇ 2019/08/20 1,670
965163 교수들 사이에는 품앗이 논문등재가 있다네요 11 품앗이 2019/08/20 1,307
965162 컴맹인데 컴퓨터 바이러스 깔린거 겉아요ㅜㅜ 4 ㅠㅠ 2019/08/20 706
965161 지니뮤직 쓰는 분들 요즘 잘 되나요?? 4 .... 2019/08/20 631
965160 이대로 추석밥상으로 끌고가려는듯요 10 ... 2019/08/20 1,537
965159 부산대측 정정 ‘조국 딸 의전원 MEET 점수 제출했다’ 31 .. 2019/08/20 4,966
965158 수시는 폐지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12 그냥 2019/08/20 1,768
965157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경기방송친일발언 강력성토 4 뉴스 2019/08/20 534
965156 봉오동 전투 손익 분기점이 450만이라는데 12 ㅇㅇ 2019/08/20 2,296
965155 연골연화증 있으신분들 어찌 아프세요? 5 나야나 2019/08/20 1,846
965154 봉오동전투 70대 할머니가 보기 어떤가요~ 10 ... 2019/08/20 764
965153 저 첨으로 LA간다고 6 ㅠㅠ 2019/08/20 1,069
965152 잊지말자!! GU, EAT IN 7 .... 2019/08/20 864
965151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30 dfgjik.. 2019/08/20 4,657
965150 동안으로 유명한 치과의사 4 ㅍㅍ 2019/08/20 3,915
965149 조국임명 24 조국임명 2019/08/20 2,580
965148 자연산 홍연어로 연어장 할수있나요? 3 .... 2019/08/20 602
965147 롯데가 일제불매의 최악의 장애물이네요 9 역시 2019/08/20 1,117
965146 수능 비롯 모든 시험에서 수시 전형을 폐지해야해요 20 .. 2019/08/20 1,390
965145 포르쉐탄다는게 욕인가요? 29 알바비다오 2019/08/20 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