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있는 중학생 딸이 바다보러 가고싶데요.

바다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9-08-20 09:31:26

급 동해쪽으로 갈까하는데...

어디 추천해주세요..일출보러 나가기 좋은 숙소두요.

IP : 14.33.xxx.1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9.8.20 9:34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우울증 있는데 바다 보면 더 우울해지지 않을까요.
    의학의 힘을 빌려 보심이.

  • 2. 강릉
    '19.8.20 9:36 AM (116.125.xxx.203)

    강릉 아니면 부산어떠세요?어디 사시는지 모르지만
    부산 기차타고 가는게 절 좋더라구요
    멀리 차장 넘어 보이는것도 좋구요
    저도 힘들때 바다 보고 싶어 부산까지 기차 타고 가요
    어디가시든 좋은것 맛있는것 많이 보고
    딸 많이 많이 안아주고 오세요

  • 3. ...
    '19.8.20 9:39 AM (220.75.xxx.108)

    동해바다 가시는 길에 대관령 양떼목장 잠깐 들려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푸른 산과 큰 풍력발전기도 보고 하면 따님 마음속 주름이 좀 펴지지 않을까요.. . 엄마도 딸도 힘내세요.

  • 4. 엄마..
    '19.8.20 9:42 AM (14.33.xxx.109)

    첫댓글님...약도 먹고 상담치료도 하고있어요.

  • 5. 엄마..
    '19.8.20 9:44 AM (14.33.xxx.109)

    그런데 쉽게 나아지지 않네요...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 6. ㅡㅡㅡ
    '19.8.20 9:45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여행 잘 다녀 오시고,
    얼른 낫길 바래요.

  • 7. 원글님
    '19.8.20 9:48 AM (116.125.xxx.203)

    제가 주위에 우울증으로 학교 자퇴안 고등학생 엄마가 있어 아는데요
    엄마가 담데히 나가셔야 하고요
    또 지금이 치료할 시기 마지막이라 생각하셔야 할것 같아요
    제가 아는 애는 고등학생인데
    치료도 쉽지않고 또한 갈데가 없데요
    그엄마가 제게 전화와서 고등학생이라 어디 가서 교육 받고 싶어도 없데요
    그러니 힘드시더래도
    여기저기 알마보시고 중학교에 치료 할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 8. ㆍㆍ
    '19.8.20 9:51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숙소는 잘은 모르지만
    중학생이라니 강릉에서 수제버거 먹고 안목항 바다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마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9. ㆍㆍ
    '19.8.20 9:54 AM (125.176.xxx.225)

    당일치기로 가끔 강릉으로가서 숙소는 잘 모르고
    중학생이라니 강릉 수제버거 먹고 안목해변 바다보이는 카페에서 음료 마시는것도 좋을듯해요

  • 10. 바다 보러 가시는거
    '19.8.20 9:56 AM (180.68.xxx.109)

    강추 합니다!
    기숙사에서 중, 고등 졸업한 딸아이 시험 끝나고 가까운 바다에 가서 달달한 케잌과 커피, 맛난 식사 했었는데요. 지금 대학1년인데 그때가 좋았었다고 하더군요. 답답한 가슴이 풀리는 듯 했다고요. ^^

    딸의 수다도 들어주고 좋은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 11. ㄱ7ㅏ
    '19.8.20 10:14 AM (116.33.xxx.68)

    고딩아들도 바다노래를 불러요
    스트레스날리는데 좋은것같아요
    어릴때 제 아들도 약간 경계성 자폐성향있는것같아서 하루종일 놀이터 모래놀이 하기 주말마다 수영장가서 놀고오기 두가지가 효과좋았던것같아요
    잘댕겨오세요

  • 12. ...
    '19.8.20 11:03 AM (114.200.xxx.117)

    조심히 다녀오세요.

  • 13. 리여니
    '19.9.22 3:22 AM (175.223.xxx.58)

    이래서 담임의 역할이 큽니다 진심
    에고 아이가나아서 사회구성원 으로 잘 크고 잘 생활할 수 있어요 위하여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5038 게시물 필터링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어요. 1 ㅇㅇ 2019/08/20 305
965037 조국 덕분에 학종폐지 촛불시위하면 16 조국 2019/08/20 1,458
965036 하체 근력 강화 운동으로 제일 효과좋은 게 뭔가요? 4 2019/08/20 2,348
965035 인신공격이 도를 넘는다는 5 ... 2019/08/20 601
965034 조국 관련 허위사실을 커뮤니티에서 10 .... 2019/08/20 727
965033 서울에서 렌트카 빌려서 여수에서 반납하는 방법없겠죠? 7 도움 글 부.. 2019/08/20 2,670
965032 민주당도 고소좀 해라... 9 ... 2019/08/20 843
965031 햄버거 먹고 떡볶이 튀김 순대까지 먹었어요 8 제목없음 2019/08/20 1,358
965030 개인정보 보호법 무색~ 9 미친갈라치기.. 2019/08/20 604
965029 너무 필사적으로 막으니까 더 이상해요 15 .. 2019/08/20 2,144
965028 오늘 조국의 날 11 ㅋㅋ 2019/08/20 699
965027 공공기관내 고양이 밥그릇 문제 고민입니다. 5 민이엄마82.. 2019/08/20 1,099
965026 그렇게 알려드려도 자꾸 실수하는 옵션열기당ㅋㅋ 7 ........ 2019/08/20 747
965025 40대 후반 싱글녀 연애할 수 있을까요? 17 ... 2019/08/20 6,524
965024 조국 딸, 행운의 길--무시험 외고, 무시험 고대, 무시험 의전.. 37 무시험 2019/08/20 3,328
965023 김밥에 어묵하고 맛살 안넣으니 심심하네요 6 sstt 2019/08/20 1,493
965022 도서관 외에 무료인터넷 이용할수있는 곳 있을까요? 8 ㅁㅇ 2019/08/20 635
965021 나경원에 ‘나베’ ‘매국노’ 악플 100명 신상 확인…추가 추적.. 20 ㄴㄷ 2019/08/20 1,272
965020 이거 좋은 변화죠? dlrj 2019/08/20 524
965019 오늘 무슨 날인가요? 온 사이트에서 조국...조국...중공군의 .. 19 ㅇㅇ 2019/08/20 1,103
965018 다이어트 슬럼프왔나봐요... 4 째미 2019/08/20 1,275
965017 자유당엔 조국만한 정치인 없죠? 9 ,, 2019/08/20 351
965016 끊임없이 가방을 구경하는 저, 왜 이럴까요? 7 어째 2019/08/20 1,340
965015 대학로오징어보쌈에 나오는 무채 어떻게 해요? 1 응삼이 2019/08/20 787
965014 청문회미뤄서 반박도 못하게 묶어놓고 카더라만 퍼트리네요 3 ㅇㅇㅇㅇ 2019/08/20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