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모친의 인품에

장관시켜라 조회수 : 5,712
작성일 : 2019-08-19 15:39:18
마음이 따뜻해 진 날..

아들사업 실패로 파탄 난 가정에
모친이 전 며느리와 손주를 따스하게 보듬어 준 
배워야 할 모습..

어른이라고 받으려고만 하지 않고
가진 걸 내어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려는 어른...이런 어른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듣기만해도 따뜻한 모습이다.. 

선한 마음이 느껴진 어른이시다..
IP : 110.8.xxx.21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19 3:39 PM (211.36.xxx.127) - 삭제된댓글

    ㅋㅋㅋ지능적 안티인가

  • 2. ...
    '19.8.19 3:42 PM (183.98.xxx.109) - 삭제된댓글

    북조선 글 읽는거 같으네 ㅋ

  • 3. oo
    '19.8.19 3:43 PM (218.48.xxx.129)

    훈훈하네요.
    이혼한지 4년만에 다시 동업으로 제과사업하다가 말아먹고 그래도 은혜를 잊지 못해 빌라 월세 계약
    미담입니다.^^

  • 4. ...
    '19.8.19 3:44 PM (218.236.xxx.162)

    저자들에게는 도저히 이해되지않는 어른이겠죠

  • 5. 원래집안이그래요
    '19.8.19 3:47 PM (1.231.xxx.14)

    등록금 마련 못한 동기에게 본인 장학금 내준 조국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263267

  • 6. 동감
    '19.8.19 3:47 PM (121.175.xxx.207) - 삭제된댓글

    못난 자식 때문에 이혼한 며느리 그 형편 헤아려 저리 행동하긴 어렵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잘난 시아주버님 때문에 고통받는 며느님이 안쓰럽습니다..
    이혼했으니 며느리 아니겠지만......

    야! 조국만 파라.

    못난 남편 만났지만 어진 시어미 만난 복이 그리 배아프더나!.

  • 7. ...
    '19.8.19 3:47 PM (183.98.xxx.109) - 삭제된댓글

    똥꼬 헐겠다 그만 핥아라

  • 8. ...
    '19.8.19 3:48 P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넘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모습이예요 ㅎㅎ
    경제적으로 무능력해 이혼한 남편이지만 .. 이혼후에도 사업체는 같이 꾸리며 사업하고
    아내이름으로 하는 소송에 전남편은 계속 소송대리인으로 뛰며 도와주고
    이웃들이 같이 사는걸로 착각할만큼 부부가 같이 생활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이혼후에도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
    정말 아름다운 미담이예요

  • 9. .....
    '19.8.19 3:49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그쵸~
    그 며느님은 남편과 별개로
    믿고 의지가 되는 시어머니었을 것 같더군요
    저 같아도 내아들 버팀목 되어줄 인품 좋은 할머니와
    든근한 큰아버지 등 시댁과 연 끊고 싶지 않을것 같긴해요

  • 10. 조금만
    '19.8.19 3:50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청문회 일정 조금만 더 미루면서 자꾸 때리면 조국음 버리는 카드 됩니다.

  • 11. 00
    '19.8.19 3:50 PM (218.48.xxx.129)

    이 중 최강이 이혼 후에 시어머니 모시기죠...
    거의 열녀문급.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그짓은 못합니다. ㅋㅋㅋㅋㅋ

  • 12. 183.98
    '19.8.19 3:51 PM (223.39.xxx.68)

    너 토왜똥꼬많이 핥아봤나보구나
    말을 해도 어찌그리 천박하냐

  • 13. ..
    '19.8.19 4:00 PM (1.231.xxx.14)

    시어머니를 누가 모셔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일하게 손자를 봐준거죠.

  • 14. ...
    '19.8.19 4:00 PM (183.98.xxx.109) - 삭제된댓글

    북치고 장구치고 잘하네 그래봐야 보통사람들은 거부감

  • 15. ㅇㅇㅇ
    '19.8.19 4:02 PM (203.251.xxx.119)

    조국부모님 인품이 참 좋네요
    손주를 나몰라라 하지 않고 키워줬네요
    손주도 할머니 핏줄이잖아요

  • 16. ..
    '19.8.19 4:05 PM (1.231.xxx.14)

    처음부터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우리집안도 비슷한 사정이 있어서..

  • 17. 고의 부도내고
    '19.8.19 4:06 PM (112.9.xxx.79)

    나랏돈 빼돌려서 자식들 호강하게 하는 좋은 부모상.

  • 18.
    '19.8.19 4:10 PM (27.102.xxx.22)

    어머님께서 자기 가정사를 이웃들에게 말해놓은 게 있어서, 그 이웃들이 자한당에 제보를 꽤 했다고 합니다.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는 따뜻한 분이십니다.

  • 19. ..
    '19.8.19 4:10 PM (1.231.xxx.14)

    고의 부도 아니고
    이미 결혼전 신용불량자
    Imf로 부도 난거고 다른 업체는 공사대금 다해줬다네요.
    가짜뉴스 만들지 마시길.

  • 20. 그러게요
    '19.8.19 4:11 PM (117.111.xxx.242)

    저런 시어머님이 대한민국에 몇 분이나 계실까요?
    울시어머님과 비교되긴하고
    나도 내아들이 못났으면 저렇게 할수있을까 반성해보긴했네요

  • 21. ...
    '19.8.19 4:13 PM (218.236.xxx.162)

    고의 부도 아니고
    이미 결혼전 신용불량자
    Imf로 부도 난거고 다른 업체는 공사대금 다해줬다네요.
    가짜뉴스 만들지 마시길.222

  • 22.
    '19.8.19 4:18 PM (222.235.xxx.196)

    아무나 할 수 있는 아니죠.
    남편 유산 21원에 본인 재산도 400만원 정도로
    돈도 없는데 아낌없이 주는 마음 쉽지 않죠.
    이혼한 전 며느리 사업실패한 아들 손주까지
    내리사랑이 차암 지극한듯~~~

  • 23. ㅁㅁㅁㅁ
    '19.8.19 4:35 PM (119.70.xxx.213)

    저도 공감해요
    며느리 잘못이 아닌 이유로 이혼을 했고
    남의 자식이지만 미안하게 생각하고
    손주에 대해 책임감을 가진 할머니...
    인성이 바르신 분이네요

  • 24. Nf
    '19.8.19 5:01 PM (211.215.xxx.107)

    큰 며느리가 힘들게 전세금 마련해 준 돈을
    상의도 없이 홀라당
    이혼한 작은 며느리에게 집 얻으라고 갖다주는 시어머니
    큰 며느리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어머니 아닐까요

  • 25. ㅋㅋㅋㅋㅋㅋㅋ
    '19.8.19 5:10 PM (220.78.xxx.47)

    돌려까기 고수이십니다.

  • 26. ㅎㅎㅎㅎㅎ
    '19.8.19 5:10 PM (59.6.xxx.151)

    발들이 꼬여 ㅎㅎㅎㅎ
    옆차기도 방향 설정을 해야지 말야

  • 27. ..
    '19.8.19 6:22 PM (211.246.xxx.168)

    원걸 박예은도 자기 등록금 고교 친구에게 줬어요.
    형편어렵다고 이정도 미담은 어디에든 있음
    근데 그 박예은 아버지 사기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633 TF 알바팀 퇴근했어요? 25 ... 2019/08/19 1,211
964632 광명철산 아파트값이 비싼이유가 뭘까요? 7 ........ 2019/08/19 4,520
964631 조국딸 어쩌고... 저런 글에 댓글다는 시간 아깝지 않나요? 5 미친갈라치기.. 2019/08/19 818
964630 가을 트랜치 코트 좀 봐주세요~ 17 가을~곧 온.. 2019/08/19 2,684
964629 허무하게 무너진 아베의 꿈 28 수출 규제하.. 2019/08/19 8,365
964628 혹시 취미로 알리자린 2019/08/19 683
964627 끝까지 불법적인거 하나도 못내놓고 퇴근한 토왜들 5 ... 2019/08/19 926
964626 외국서 집구매 ??? 2019/08/19 668
964625 짜장면에서 멸치비린내가 나는데... 뭘까요? 2 --- 2019/08/19 1,059
964624 아로니아, 초등 여아가 먹어도 되나요? 3 호호 2019/08/19 1,865
964623 장례식비용하니 생각나네요 12 큰며느리 2019/08/19 4,659
964622 시판 떡갈비 어떤 게 맛있나요? 1 .... 2019/08/19 1,309
964621 조국딸 동기가 글 올렸다네요. 170 내로남불 2019/08/19 54,050
964620 MBC ㅡ 스트레이트 시작합니다 ㅡ 혈압주의 7 본방사수 2019/08/19 2,118
964619 조국, 대단한 사람이군요 23 어마나 2019/08/19 3,795
964618 야간 알바 시급 얼마..?.2잡 해서 부자되고 싶어요 Chkjj 2019/08/19 598
964617 (조국응원) 트레이더스에 맛있는 꿔바로우~~ 6 ... 2019/08/19 1,832
964616 조국딸관련. .원글댓글모두 훌륭 8 ㄱㄴ 2019/08/19 1,634
964615 성남시 재개발지역 주택 매매 고민 9 집매매고민 2019/08/19 2,271
964614 알바들 진짜 퇴근했어요!!! 27 으아아! 2019/08/19 1,994
964613 검은 봉지 수백개..터져나온 '방사성 흙'에 몸 부비는 소들 6 뉴스 2019/08/19 2,388
964612 네멋대로 해라에서요.. 복수는 왜 고아원에.. 3 네멋대로 2019/08/19 1,434
964611 문재인 정부의 집값 정상화 의지 49 경실련 2019/08/19 3,151
964610 원래 권력인란게 가진자의 것이지...노무현 노회찬이 너무 그립다.. 7 .. 2019/08/19 704
964609 라면스프는 안전할까요? 5 .. 2019/08/19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