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으라나 ㅎㅎ
애들은 초고학년, 중딩이고 전 40대..
지금부터 바짝 6년 애들한테 올인해볼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지금까지 방치에 가까운..)
아이들은 평범에서 좀 잘하는 편이에요. 특목고 수준까진 안되는데 바짝 시키면.. 흠
운동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살림도 제대로 하고
애들간식도 해줘가면서 그렇게 살면 어떨지. 싶네요
사실 비자발적으로 일을 그만 두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구요
어찌어찌 그냥 버티거나, 다른데로 옮기거나 뭐 그렇게 될수도 있는 ,,,
경제적으로는 일 안해도 어려운 건 아니에요 (남편전문직)
그러나 내 맘대로 쓰는 돈을 줄어들겠죠..ㅜㅜ
제가 별로 돈욕심?이 없어서 그닥 이부분은 문제가 안되요
그러니까
전업이 되어서 더 낫다싶으신 분들오 게시죠??
애들 어렸을땐 전업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애들 크고 나니 거의 종일이 내 시간이고
너무 편하고 좋다..는 주변 전업언니들도 많고.. (빨리 전업되서 같이 놀자고~~)
요새는 워낙 재미있는 것도 많고, 좋은 데도 많고, 볼 것도 많으니
시간이 많은 것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요리는 좋아해서 배우러 다니기도 했는데,
본격적으로 제대로 배워볼까~ 하는 마음도 있어요.
어떠신가요?
뭐킹맘에서 전업으로 바꾸신 분들 의견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