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언제까지 설레셨어요?

98ui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9-08-19 11:11:20
1년 연애하고 10월이면 결혼1주년이네요 
우와 시간 정말 빨라요.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오고 하루하루가 언제 지나가나 했는데 
벌써 1주년이라니 ㅎ 두달 남았지만요. 아직은 좋고 좋아요. 주말부부라 휑하기도 하지만 
남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결혼하고 언제까지 설레셨어요? 아 저흰 딩크 계획중이에요 

IP : 221.150.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9 11:17 AM (49.1.xxx.67)

    결혼한지 25년 가까이 되는 데 가끔 남편보면 설렙니다. 특히 양복정장 입고 있을 때...

  • 2. ㅎㅎ
    '19.8.19 11:25 AM (223.62.xxx.52)

    저 15 년차, 애 둘. 여전히 설레요. ^^

  • 3. .....
    '19.8.19 11:27 AM (218.51.xxx.239)

    애 없는게 젊을 때는 좋아도
    나이들면 갱년기만 지나도 자식 없다는게
    많이 서운하고 아쉬울 때가 많다고 가까운 지인 딩크 부부가 그러네요.

  • 4. ㅅㅇ
    '19.8.19 11:29 A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애 없이 7년 차
    어제도 설레였고 오늘도 그러네요 ㅋㅋ

  • 5. ... ...
    '19.8.19 11:35 AM (125.132.xxx.105)

    연애 4년, 알고 지낸지 8년 만에 결혼했더니 결혼 전에 이미 설레임은 끝난듯요.

    그런데 정말 좋은 친구라 아직도 나갔다 현관문에서 신발 벗는 거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옆에 없으면 허전하고 불편해요.
    가끔 밖에서 만날 때, 멀리서 다가오는 모습을 보면 다른 사람이 없어지는 거처럼
    그이 얼굴만 보여요 ^^

  • 6. 오지랍도 참
    '19.8.19 11:41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애 없는게 젊을 때는 좋아도
    나이들면 갱년기만 지나도 자식 없다는게
    많이 서운하고 아쉬울 때가 많다고 가까운 지인 딩크 부부가 그러네요
    --------------------------------------------------------
    본인 얘기도 아니고 지인 얘기는 왜 하나요
    오지랍도 참....가지 가지 하네요
    그리고 자식 얘기 물어본거였어요?

  • 7. ..
    '19.8.19 12:01 PM (223.62.xxx.79)

    설레이는건 아니엇지만
    주말부부 할때까지만 좋았어요

    결혼하고 7개월 주말부부하고 합가 했습니다

  • 8. ..
    '19.8.19 12:02 PM (223.62.xxx.79)

    딩크면 더 오래갈듯요
    합가하고 임신했는데 그후론 아무느낌 없음 ㅋㅋ

  • 9.
    '19.8.19 12:03 PM (110.70.xxx.240)

    애낳기 전까지만요ㅠ

  • 10. ㅋㅋ
    '19.8.19 12:34 PM (1.235.xxx.70)

    연예때 설래임 끝
    정으로 젤 편한사람으로 느끼고 살아요

  • 11. 한번도
    '19.8.19 12:39 PM (123.111.xxx.13)

    설렌적이 없고 동지애로 삽니다 ㅎ
    그냥 한결같고 무던함에..
    15년 됐어요

  • 12. 19년차
    '19.8.19 1:20 PM (223.62.xxx.6)

    가끔 설렙니다.

  • 13. ..
    '19.8.19 2:00 PM (1.227.xxx.56)

    두달만나고결혼,1년까진 좋았던듯요 애낳고 안좋았구요
    23년차인데 편한친구사이지 죽어도설레진않죠

  • 14. ㅎㅎㅎ
    '19.8.19 2:11 PM (124.137.xxx.215) - 삭제된댓글

    애 낳고, 하나 뱃속에 있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배 뽈록 나왔어요 예쁘고 설레여요.
    반대(신랑)은 어쩐지 모르겠으나 ㅎㅎ
    아들이랑 존똑으로 생겨서리 귀엽고 설레이고 ㅋㅋ 좋아 죽네요.
    부부마다 다르겠죠.

  • 15. ㅎㅎㅎ
    '19.8.19 2:13 PM (124.137.xxx.215)

    신랑이 배 뽈록 나왔고, 애 하나 낳고, 뱃속에 하나 더 있어요.
    결혼 후에 살이 20키로 가까이 쪘어요.
    귀여운건 매일인거 같고.. 설레이는건 가끔 있어요.
    부부마다 다르겠죠. 여전히 이쁩니다.
    미운 짓 골라할땐 존똑 아들에게 뒷말하고 싶어요.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660 터울지는 둘째 너무 대충 키우게 돼요.. 9 .. 2019/08/19 3,509
964659 82cook를 교묘하게 이용하네요 9 .. 2019/08/19 1,759
964658 용인에 요양병원 괜찮은 곳 소개부탁드려요 3 오래된 며늘.. 2019/08/19 1,627
964657 이혼후에도 전배우자나 시부모랑 사이좋은경우 많아요 20 ... 2019/08/19 4,631
964656 야스쿠니신사에 먹물 추정 액체 뿌린 中남성 체포돼 6 ..... 2019/08/19 1,431
964655 열여덟의 순간 여주인공 3 ㅇㅇ 2019/08/19 2,055
964654 전 롯데꺼 쓰는 거 딱 두개 있어요 8 그런데 2019/08/19 2,716
964653 조국동생 청문회 하는건가요? 17 기레기아웃 2019/08/19 1,689
964652 저 케이블 인스타 다 안보는데요.썸바디?이주리? ........ 2019/08/19 1,415
964651 EBS 국제 대큐멘터리 영화제 하네요!! 3 .. 2019/08/19 927
964650 TF 알바팀 퇴근했어요? 25 ... 2019/08/19 1,211
964649 광명철산 아파트값이 비싼이유가 뭘까요? 7 ........ 2019/08/19 4,520
964648 조국딸 어쩌고... 저런 글에 댓글다는 시간 아깝지 않나요? 5 미친갈라치기.. 2019/08/19 819
964647 가을 트랜치 코트 좀 봐주세요~ 17 가을~곧 온.. 2019/08/19 2,684
964646 허무하게 무너진 아베의 꿈 28 수출 규제하.. 2019/08/19 8,365
964645 혹시 취미로 알리자린 2019/08/19 683
964644 끝까지 불법적인거 하나도 못내놓고 퇴근한 토왜들 5 ... 2019/08/19 926
964643 외국서 집구매 ??? 2019/08/19 669
964642 짜장면에서 멸치비린내가 나는데... 뭘까요? 2 --- 2019/08/19 1,059
964641 아로니아, 초등 여아가 먹어도 되나요? 3 호호 2019/08/19 1,867
964640 장례식비용하니 생각나네요 12 큰며느리 2019/08/19 4,660
964639 시판 떡갈비 어떤 게 맛있나요? 1 .... 2019/08/19 1,309
964638 조국딸 동기가 글 올렸다네요. 170 내로남불 2019/08/19 54,052
964637 MBC ㅡ 스트레이트 시작합니다 ㅡ 혈압주의 7 본방사수 2019/08/19 2,119
964636 조국, 대단한 사람이군요 23 어마나 2019/08/19 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