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언제까지 설레셨어요?
1. ..
'19.8.19 11:17 AM (49.1.xxx.67)결혼한지 25년 가까이 되는 데 가끔 남편보면 설렙니다. 특히 양복정장 입고 있을 때...
2. ㅎㅎ
'19.8.19 11:25 AM (223.62.xxx.52)저 15 년차, 애 둘. 여전히 설레요. ^^
3. .....
'19.8.19 11:27 AM (218.51.xxx.239)애 없는게 젊을 때는 좋아도
나이들면 갱년기만 지나도 자식 없다는게
많이 서운하고 아쉬울 때가 많다고 가까운 지인 딩크 부부가 그러네요.4. ㅅㅇ
'19.8.19 11:29 A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애 없이 7년 차
어제도 설레였고 오늘도 그러네요 ㅋㅋ5. ... ...
'19.8.19 11:35 AM (125.132.xxx.105)연애 4년, 알고 지낸지 8년 만에 결혼했더니 결혼 전에 이미 설레임은 끝난듯요.
그런데 정말 좋은 친구라 아직도 나갔다 현관문에서 신발 벗는 거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옆에 없으면 허전하고 불편해요.
가끔 밖에서 만날 때, 멀리서 다가오는 모습을 보면 다른 사람이 없어지는 거처럼
그이 얼굴만 보여요 ^^6. 오지랍도 참
'19.8.19 11:41 AM (59.6.xxx.30) - 삭제된댓글애 없는게 젊을 때는 좋아도
나이들면 갱년기만 지나도 자식 없다는게
많이 서운하고 아쉬울 때가 많다고 가까운 지인 딩크 부부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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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얘기도 아니고 지인 얘기는 왜 하나요
오지랍도 참....가지 가지 하네요
그리고 자식 얘기 물어본거였어요?7. ..
'19.8.19 12:01 PM (223.62.xxx.79)설레이는건 아니엇지만
주말부부 할때까지만 좋았어요
결혼하고 7개월 주말부부하고 합가 했습니다8. ..
'19.8.19 12:02 PM (223.62.xxx.79)딩크면 더 오래갈듯요
합가하고 임신했는데 그후론 아무느낌 없음 ㅋㅋ9. 음
'19.8.19 12:03 PM (110.70.xxx.240)애낳기 전까지만요ㅠ
10. ㅋㅋ
'19.8.19 12:34 PM (1.235.xxx.70)연예때 설래임 끝
정으로 젤 편한사람으로 느끼고 살아요11. 한번도
'19.8.19 12:39 PM (123.111.xxx.13)설렌적이 없고 동지애로 삽니다 ㅎ
그냥 한결같고 무던함에..
15년 됐어요12. 19년차
'19.8.19 1:20 PM (223.62.xxx.6)가끔 설렙니다.
13. ..
'19.8.19 2:00 PM (1.227.xxx.56)두달만나고결혼,1년까진 좋았던듯요 애낳고 안좋았구요
23년차인데 편한친구사이지 죽어도설레진않죠14. ㅎㅎㅎ
'19.8.19 2:11 PM (124.137.xxx.215) - 삭제된댓글애 낳고, 하나 뱃속에 있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배 뽈록 나왔어요 예쁘고 설레여요.
반대(신랑)은 어쩐지 모르겠으나 ㅎㅎ
아들이랑 존똑으로 생겨서리 귀엽고 설레이고 ㅋㅋ 좋아 죽네요.
부부마다 다르겠죠.15. ㅎㅎㅎ
'19.8.19 2:13 PM (124.137.xxx.215)신랑이 배 뽈록 나왔고, 애 하나 낳고, 뱃속에 하나 더 있어요.
결혼 후에 살이 20키로 가까이 쪘어요.
귀여운건 매일인거 같고.. 설레이는건 가끔 있어요.
부부마다 다르겠죠. 여전히 이쁩니다.
미운 짓 골라할땐 존똑 아들에게 뒷말하고 싶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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