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쇼핑 잘하고 와서
집에서 입어보니 너무너무 다 맘에 든다 이거죠
문제는 예를 들어 5벌 정도 맘에 들어 갈등하고 고르다
그 중 2벌을 사왔는데
집에와서 두 벌이 너무 흡족해서
망설이다 다시 저녁에 나가서
봐뒀던걸 또 사오는 경우...
아무튼 종종 쇼핑나가면 자주 이 짓을 저지르는데
이런 사람은 없지 않나요? ㅠㅠㅠ
어제도 사온 두 벌의 자켓과 원피스가 너무 맘에 들어 끙끙대다가
나가서 다른 제품까지 한 벌 더 샀는데 그것도 너무 좋은거에요
오늘 다시 나가 마저 살 궁리를 하는데.. 정말 참아야 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