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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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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아들이 너무 기특해요

아정말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9-08-16 10:14:34

생각해보니 많이 기특해요

제가 작년겨울에 온천여행가자고했는데

엄마 일본은 우리를 침략했던 나라에요 우리 원수라구요 거길 왜가요 절대 안가요

엄마도 가지 말아요  전 정말 안갈거에요 해서 정말 안갔거든요

그런데 요즘 일본만화도 안보고있네요

엄마 일본만화가 뭐뭐에요? 해서 지나가는말로 했는데

같이 거실에 앉아있는데

에이 볼게없어요 하면서 티비를 끄더라구요

만화 많이 하는데 왜?

그랬더니

짱구랑 엉덩이 탐정, 파워레인져,가면라이더 요런게 하고있더라구요

유튜브 게임티비 잠깐보게해달라고 해서 보여줬어요

자고일어나 생각해보니 어린게 기특해요

IP : 183.100.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8.16 10:22 AM (125.132.xxx.105)

    정말 대단한 아들이에요. 어린 나이에 참 고마운 마음을 가졌네요
    우리 아들은 중학생 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주장하는 거 듣고 그때 일본 만화, 게임 다 끊더라고요.
    친구들에게도 권하고, 그 아이들 다 한다해도 동요되지 않고 꾿꾿히 버텨줘서 정말 대견했어요.
    우리 아이들 정말 예뻐요 ^^

  • 2.
    '19.8.16 10:54 AM (125.177.xxx.105)

    멋진 아드님을 두셨군요~
    이번 일본 불매운동에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나 흐뭇하고 우리나라 미래가 밝아보여요
    제 친정아버지도 몇년전 가족들 일본여행가는데 절대 가지 않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본이라면 치가 떨린다면서 그땐 너무 고집피우신다 했는데 이젠 그랬던 아버지가 멋지다 생각되네요

  • 3. ...
    '19.8.16 10:55 AM (180.70.xxx.77)

    세상에 어린이가 어른인 저보다 낫네요
    특히 에이 볼 게 없네 하면서 티비 끄는 부분에선 전율이!
    자식 너무 잘 키우셨습니다
    어린이도 이렇게 반듯한데 어른으로서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하네요 이런 어린이가 이상을 마음껏 펼치는 사회 만들게요

  • 4. 하하하
    '19.8.16 11:10 AM (110.70.xxx.141)

    아유 귀여워요!
    방학 끝나기 전에 맛난 요리 많이 해주세요!!
    건강하게 자라렴

  • 5. 너트메그
    '19.8.16 11:11 AM (211.221.xxx.81)

    커서 판사될 어린이네요.
    이렇게 사고가 반듯한 아이가 판검사되야 나라가 깨끗해질텐데요.

    원글님 굉장히 뿌듯하시겠어요~^^

  • 6. ^^
    '19.8.16 11:36 AM (183.100.xxx.45)

    그렇게 공부잘하고 점잖은 아이는아닌데
    키우다보니 자기만의 고집이 있는 아이더라구요
    자기마음이 불편하면 어떤일이라도 하지 않고
    마음이 편해지는 쪽을 선택해요
    항상 그렇게 살아라 하고 얘기해 줍니다
    아이지만 가끔 저도 배운답니다
    쭉 이렇게 커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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